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살인데 저 예뻐요

예쁨 조회수 : 7,708
작성일 : 2016-07-03 10:19:48
풉 ㅋㅋㅋㅋㅋㅋㅋ 이 말 꼭 한번 적어보고싶었어요
IP : 223.33.xxx.9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3 10:22 AM (107.77.xxx.51)

    본인은 잘 모르죠. 얼마나 이쁜 나이인지...
    이쁜 거 맞아요.

  • 2. 이쁘면 뭐해?
    '16.7.3 10:23 AM (211.205.xxx.148)

    내꺼도 아닌데....딴 놈이나 좋지 내가 좋냐?

  • 3. 마흔중반
    '16.7.3 10:27 AM (211.36.xxx.35)

    저도35세때가 제일예뻤어요.
    스므살때보다 ...

  • 4. ..
    '16.7.3 10:27 AM (112.140.xxx.23)

    그러게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ㅎ

  • 5.
    '16.7.3 10:28 AM (180.224.xxx.96)

    윗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점점 익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몸과 마음이 익어가면 더 예뻐보이더군요^^
    가끔 늘어가는 주름살이 미워질 때도 있지만
    지금이 더 아름답다 생각하며 살려고요
    주변에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분들 예뻐보이려
    얼굴에 손을 댈 수록 분명 얼굴은 더 예뻐진게 맞는데
    왜 뭔가가 아름답지 않아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세월을 억지로 거스르려 하니 자연스럽지
    못하고 몸과 마음도 같이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더군요

  • 6. ^^
    '16.7.3 10:28 AM (49.1.xxx.85)

    저두요 36인데..
    예뻐요 ㅎㅎ

  • 7. ...
    '16.7.3 10:33 AM (58.230.xxx.110)

    이쁠때에요...
    부러운 시절...

  • 8. ....
    '16.7.3 10:34 AM (180.70.xxx.65)

    남자나 여자나 30대가 성숙미가 더해지면서 가장 아름다운 때인거 같아요. 30대 여러분, 30대를 잘 누리세요.

  • 9. ㅇㅇ
    '16.7.3 10:35 AM (223.62.xxx.114)

    전 왜 확확 늙은 테가 나는 걸까요? 님 부럽습니다.

  • 10.
    '16.7.3 10:36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47인데 저 어릴때 생각했던 50다가오는 아줌마 같지는 않아요.
    우리 어릴 때 한 50이면 사위보고 며느리 볼 나이였거든요.
    그 때 제가 봤던 그 나이 아줌마처럼 제가 안보여요.
    근데 요즘 다 그래서 그게 특별할 게 없어요.
    칠순 팔순 노인이라는데 보면 5-60대처럼 보이는 사람들 많아요.
    자랑거리도 아니예요. 보통 십년씩은 젊어 보여요.

  • 11.
    '16.7.3 10:48 AM (125.191.xxx.79) - 삭제된댓글

    자 이제 깨어납니다
    레드썬~~!!

  • 12. .....
    '16.7.3 11:18 AM (211.232.xxx.94)

    얼마 전에 테레비에 나오던데요.
    여자는 38세(한국 나이로는 39살) 지나면 늙는 속도에 엄청 가속도가 붙는다고요.
    그러니까 이 나이 지나면 확 달라지기 시작한다는 뜻이죠.
    하버드 의대인가 거기서 연구한 결과래요.
    3년 남았네요. 젊음을 맘껏 누리세요.

  • 13.
    '16.7.3 11:19 AM (1.224.xxx.12)

    다 스스로에겐 관대한법이거든요...
    오죽하면
    자뻑 이란 말이 태어났갯어요.

    나 46살인대 엄청 예뻐요...

  • 14. ㅋㅋㅋ
    '16.7.3 12:15 PM (211.201.xxx.113)

    여자끼리 덕담 주고받으셔도.. 남자한테 물어봐야 정확히 알수있는..ㅋㅋㅋㅋ 근데 서로 칭찬해주고 좋네요~~~~~~~~

  • 15. 이쁜 나이 맞구먼
    '16.7.3 12:16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발끈하는 82대표 못냄이들..마음이라도 이뿌던가~~

  • 16. ...
    '16.7.3 12:17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35살때는 이뻤어요 ㅎㅎ
    50살인 지금은 안이쁨. 그래도 동네 노인네들은 이쁘다고 난리.
    하지만 노인네들한테 이뻐 보여봐야 뭐하나요 ㅎ
    어떤 나이대던 20살 이상 위인 사람들한테는 대충 이뻐보이는데
    이뻐 보여봐야 의미가 없다는게 문제죠 ㅎ

  • 17. 아이구
    '16.7.3 12:20 PM (203.128.xxx.51) - 삭제된댓글

    구여워~~~^^
    구여워~~~^^

    맞아요
    화상 게시판도 아닌디
    이런야그 하믄좀 어뗘요 ㅋㅋㅋ

    말로는 나두 이뻐유~~~~ㅍㅎㅎㅎ

  • 18. 아이구
    '16.7.3 12:33 PM (59.9.xxx.92)

    저 53세인데요. 직장생활 오래하고 옷 잘 갖춰입어 그런지 다들 40중반 정도로 보구요. 선이 굵은 미모가 아니라 잔잔하고 선이 가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나이들어서 오히려 미인소리 많이 들어요. 내림인건지 친정엄마도 60세까지도 다 50대로 볼만큼 날씬하고 선고운 동양 미인형이었어요. 특히 흰머리카락이 거으 70되셔서야 났는데 제가 그걸 물려받았는지 아직 흰머리카락이 하나도 안났어요.. 공부도 박사까지 지겹게 했는데도 말이죠. 보톡스니 필러는 근처도 안가봤고 일생 통틀어 몇년전 레이져 한두번 받은거 빼곤 얼굴에 손댄 적도 없구요...

  • 19. ....
    '16.7.3 12:40 PM (211.232.xxx.94)

    위에 아이구님 진짜로 뵈면 정말 예쁘실 듯 ~~
    모습이 눈에 훤히 그려지네요.

  • 20. ....
    '16.7.3 1:38 PM (14.35.xxx.108) - 삭제된댓글

    요즘 다 그래요 오히려 대학생때는 고딩같아서 성숙미 전혀없어서 그냥 그런데 27부터 35세 이때가 절정이예요 남진들 여자는 30넘으면 끝이라는데 요즘은 안그래요다들 30넘어도 피부 뽀얗고 이쁜 사람들 많아요

  • 21. 저도 30대가 나음
    '16.7.3 1:58 PM (210.90.xxx.181) - 삭제된댓글

    20대때 특히 젤 이쁠 때라는 20대 초반까지 여드름 많고
    젖살 덜 빠지고 꾸미는 스킬도 딸려서 별로 였어요
    오히려 20대 후반부터 여드름 없어지고 젖살 빠지고
    화장 잘하니 이쁘단 소리 더 많이 들어요

  • 22. 저도 20대보다 30대에 더 이뻐졌어요
    '16.7.3 3:49 PM (222.232.xxx.160)

    20대 초반땐 그냥 안경쓴 고딩 같았고 20대 중후반땐
    스타일은 나아졌으나 메이크업 기술이 모자라고 .30대 중반인 지금 스타일.메이크업 기술 .가장 최상이네요. 하하

  • 23. eeer
    '17.1.28 2:30 PM (110.70.xxx.103)

    35살은..20대들보다 예쁠순없지만 본인이 살아온 역사속에선 가장 예쁠순있죠.... 근데대부분사람들은 자기가 예쁘다고 생각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383 여성호르몬. 산부인과 2 :: 2016/07/03 1,475
572382 아파트 복비계산은 어뗳게하나요 1 3333 2016/07/03 1,387
572381 웹사이트(홈페이지) 제작 맡기면 얼마 드나요 웹사이트 2016/07/03 328
572380 제 얼굴 피부타입을 모르겠어요 ㅡㅡ 4 잘될 2016/07/03 802
572379 남편 외도 예방법 18 .... 2016/07/03 10,781
572378 티파니 금 목걸이나 팔찌 가을 2016/07/03 1,388
572377 보테가베네타 지갑 색상 추천부탁드려요 2 선물 2016/07/03 2,275
572376 단편소설 좀 찾아주세요..엉엉 2 엉엉 2016/07/03 856
572375 누구 아시는 분! 꺾은붓 2016/07/03 370
572374 반대의견에 상처 받는 마음 극복하고 싶어요 9 하늘 2016/07/03 1,380
572373 수지드라마 땡기네요. 20 ... 2016/07/03 3,515
572372 대학생때 강사를 꼭 강사님이라고 부르는 학생들 있지 않았나요? 5 ... 2016/07/03 1,941
572371 15살 노견 액티베이트 먹이는게 좋을까요? 8 ... 2016/07/03 3,985
572370 제 예민한 성격 좀 고치고 싶어요. 9 433353.. 2016/07/03 2,586
572369 개인적으로 밥상머리에서 최악의 행동 36 go 2016/07/03 18,757
572368 중딩 a등급과 고딩 1등급 산출 기준? 4 질문 2016/07/03 1,547
572367 얼굴에 좁쌀만한 트러블이 하나두개씩 자주올라오는분들, 세안후 토.. 6 피부 2016/07/03 2,114
572366 심리학이나 상담 공부해보신 분 6 아줌마 2016/07/03 1,831
572365 새 수건..원래 이리 먼지가 많이 나오나요? 2 대박 2016/07/03 2,296
572364 애 셋 낳은 이유가... 17 dk 2016/07/03 7,411
572363 저도 부동산 복비 좀 봐주세요!! 3 아줌마 2016/07/03 1,564
572362 자고 일어나니 한쪽턱이 부웠어요 1 수진 2016/07/03 1,375
572361 유영철 하니까 생각나는데 말조심 28 ㅇㅇ 2016/07/03 8,879
572360 남자는 없는데 남편은 있는 사주는 뭐래요 10 .... 2016/07/03 3,749
572359 조응천의원에게 법적 책임 운운하는 MBC 전원구조 오보는 왜 책.. 3 아마 2016/07/03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