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그래요.
결국 결혼해서 경제적으로 궁핍하면 대부분 남편 탓을 하잖아요?
내가 결혼을 잘못해서,,,남편을 잘못 만나서,,,,
잘사는 친구들 보면 결혼을 잘해서 그런 경우가 많구요.
물론 예외도 있겠죠.
시대가 변해도 요즘 여자들도 이런 생각 가진 분들 정말 많지 않나요?
그러니 부모 입장에선 경제적 책임을 갖고 있는 아들한테 유산 더 주고
챙겨줄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엄마들끼리 얘기하다가 자식이 대학 나와서 집에서 놀고 있으면 얼마나
속 터지겠냐고...근데 딸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아들이면 얼마나 속이 타겠냐고.
그랬더니 엄마들이 맞아,맞아,,,그러면서
한 엄마가 친정에서 오빠한테만 재산을 주는 것에 불만이 많은데
그래서 그런 거구나...하면서 조금 수긍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