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왜 이러죠?

비비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6-07-02 21:42:41

자기 이야기가 많네요.

살짝 비웃음스런 글들..흠

그래서 저도 하나 보탤..까요?

저는 과외를  하는데요

물론 제 일도 열심히 하고 보람도 있지만요

학생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꼭 반 년 정도 되면 제가 해 주는 말이 있어요

나랑 수업 하는 중에 네게 꼭 좋은 일이 한 가지 생긴다

그러니 그 일이 무엇이면 좋은 지 생각해라 그러거든요

의외로 성적 향상이길 바라는 학생은 거의 없어요.

이사,반장, 부모님 화목 등 등

제가 마칠 때 쯤 거의 소원이 이루어져 있어요.

저는 종교가 있고 웬지 제게 수호천사도 있는 듯 해요.

그런데 일 하는 중에 이상하게 이게 들어맞아서 항상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하네요.

악플 조금 예상하지만 사실입니다.

IP : 218.154.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크릿
    '16.7.2 9:45 PM (175.126.xxx.29)

    에도 나오잖아요
    자기가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그 기를 보내준다

    허무맹랑한 말 같지만,
    전 맞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점볼때도
    좋은건 안맞고
    나쁜건 잘 맞는다면서요?
    그것도 계속 나쁜것만 생각하니 우주의 기운이 나쁜그 기운을 불러들이는거겠죠.


    뭘 계속 생각하면 그 에너지. 그와 관련된 일들이
    자꾸 생각나고 아이디어도 나오고 ...그렇게 되는듯

    수호천사?그런건 아니라고 봄.

  • 2. 한마디
    '16.7.2 9:48 PM (219.240.xxx.107) - 삭제된댓글

    비오는 날엔 환자들 상태가 안좋아져요

  • 3. ㅇㅇ
    '16.7.2 9:57 PM (122.36.xxx.80) - 삭제된댓글

    성적보단
    부모님의 화목을 기도하는 학생들이 많음에
    조금 노랬어요
    저도 어린시절 부모님이 늘싸우셨기에 늘불안했거든요
    원글님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세요
    부탁드립니다

  • 4. Right
    '16.7.2 9:57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님은 그런 좋은 기운을 가지신 분이구요.
    학생들 가르치신다니 더욱 좋네요.
    결혼 안 하신것 같은데
    결혼하시면 그 좋은 영향력이 남편과
    자식에게 갑니다.
    특별하신 분이에요. 이미 알고 계신 듯 하지만요^ ^

  • 5. ..
    '16.7.2 10:06 PM (211.107.xxx.145)

    우연일리는 없습니다..

  • 6. 오~
    '16.7.2 10:24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우리애한테 한번 물어봐주심....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275 예쁜 여자 말고요 그거보다 이런 여자는 없나요?? 6 asd 2016/07/03 3,424
573274 전업의 가치는 38 .. 2016/07/03 4,548
573273 디마프 시청률 9.5% 종영 8 .. 2016/07/03 3,502
573272 부모님이 딸보다 아들을 더 챙기는 이유 6 이유 2016/07/03 3,553
573271 한 여름에 결혼식 하는 사람도 있나요? 12 결혼 2016/07/03 2,858
573270 제습기 절실합니다 꼭 추천해주세요~~ 13 제습기 2016/07/03 2,598
573269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유영철 6 ㅇㅇ 2016/07/03 3,586
573268 요즘 젊은남자애들 벗겨보면 여자몸과 똑같아요 23 ㅇㅇ 2016/07/03 10,906
573267 유럽여행가는데 어떻게 입고 나서야 할까요? 6 고민고민 2016/07/03 2,122
573266 대상포진예방주사는 50세 이하는 안 맞는 건가요? 5 ???? 2016/07/03 3,099
573265 가족들 몸 전체에 붉은 반점 5 알레르기? 2016/07/03 3,157
573264 돈없다 딸에겐 징징대며 아들에겐 한없이 지원 7 안속아 2016/07/03 2,545
573263 처음 만났을 때 좋은 사람인 줄 알았다가 계속 만나면서 2 .. 2016/07/03 1,436
573262 테이블매트 원래 이렇게 쓰는 건가요 4 헐헐 2016/07/03 2,016
573261 뮌헨에서 물대포 사용 문제 개선을 위한 연대 집회 열려 light7.. 2016/07/03 453
573260 자식들에게 재산 상황 다 오픈하나요... 10 궁금 2016/07/03 4,671
573259 살기싫다는 생각 3 힘들면 2016/07/03 1,521
573258 문과생이 이과 교차지원했을때 공부하기 힘들까요? 12 교차지원 2016/07/03 3,236
573257 생연어 먹어도 되나요? 4 ... 2016/07/03 1,599
573256 반찬 하나도 없으니 햄이라도 사놓을걸 싶었어요 9 사미 2016/07/03 3,808
573255 핸드드립할때 원두양과 물의 기준 배우고 싶어요 6 2016/07/03 3,172
573254 베란다등 계속 켜놓으면 전기세 많이 나올까요? 7 ... 2016/07/03 2,179
573253 '나는 에너지가 넘친다' 생각하는 분 계신가요? 11 질문 2016/07/03 2,562
573252 춥네요.7월인데?? 5 ddd 2016/07/03 1,518
573251 새싹비빔밥 뽀나구나게 하려면요. 3 새싹 2016/07/03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