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왜 이러죠?

비비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6-07-02 21:42:41

자기 이야기가 많네요.

살짝 비웃음스런 글들..흠

그래서 저도 하나 보탤..까요?

저는 과외를  하는데요

물론 제 일도 열심히 하고 보람도 있지만요

학생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꼭 반 년 정도 되면 제가 해 주는 말이 있어요

나랑 수업 하는 중에 네게 꼭 좋은 일이 한 가지 생긴다

그러니 그 일이 무엇이면 좋은 지 생각해라 그러거든요

의외로 성적 향상이길 바라는 학생은 거의 없어요.

이사,반장, 부모님 화목 등 등

제가 마칠 때 쯤 거의 소원이 이루어져 있어요.

저는 종교가 있고 웬지 제게 수호천사도 있는 듯 해요.

그런데 일 하는 중에 이상하게 이게 들어맞아서 항상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하네요.

악플 조금 예상하지만 사실입니다.

IP : 218.154.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크릿
    '16.7.2 9:45 PM (175.126.xxx.29)

    에도 나오잖아요
    자기가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그 기를 보내준다

    허무맹랑한 말 같지만,
    전 맞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점볼때도
    좋은건 안맞고
    나쁜건 잘 맞는다면서요?
    그것도 계속 나쁜것만 생각하니 우주의 기운이 나쁜그 기운을 불러들이는거겠죠.


    뭘 계속 생각하면 그 에너지. 그와 관련된 일들이
    자꾸 생각나고 아이디어도 나오고 ...그렇게 되는듯

    수호천사?그런건 아니라고 봄.

  • 2. 한마디
    '16.7.2 9:48 PM (219.240.xxx.107) - 삭제된댓글

    비오는 날엔 환자들 상태가 안좋아져요

  • 3. ㅇㅇ
    '16.7.2 9:57 PM (122.36.xxx.80) - 삭제된댓글

    성적보단
    부모님의 화목을 기도하는 학생들이 많음에
    조금 노랬어요
    저도 어린시절 부모님이 늘싸우셨기에 늘불안했거든요
    원글님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세요
    부탁드립니다

  • 4. Right
    '16.7.2 9:57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님은 그런 좋은 기운을 가지신 분이구요.
    학생들 가르치신다니 더욱 좋네요.
    결혼 안 하신것 같은데
    결혼하시면 그 좋은 영향력이 남편과
    자식에게 갑니다.
    특별하신 분이에요. 이미 알고 계신 듯 하지만요^ ^

  • 5. ..
    '16.7.2 10:06 PM (211.107.xxx.145)

    우연일리는 없습니다..

  • 6. 오~
    '16.7.2 10:24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우리애한테 한번 물어봐주심....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704 2016년 8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18 375
586703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 모음 2016/08/18 368
586702 초등2학년 공부방법 좀 봐주세요~ 4 초등맘 2016/08/18 1,047
586701 최고의 해외 여행지/ 최악의 해외 여행지/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3 여행 2016/08/18 4,778
586700 얼굴에두드러기로 괴로운데 2 괴롭 2016/08/18 910
586699 속옷 추천이요 뭘까 2016/08/18 543
586698 연예부 기자 계신가요?? 9 헐.. 2016/08/18 5,248
586697 돌잔치때 한복 대여.... 2 아기 2016/08/18 728
586696 엄마도 자녀에게 2 ㄱㄱ 2016/08/18 1,239
586695 지금시각 바깥온도는 23도인데 왜 방온도는 33도일까요? 11 온도 2016/08/18 7,034
586694 역시나 선풍기 틀어야되는밤이네요 8 .. 2016/08/18 2,097
586693 오사카 여행 취소할까요? ㅜ 34 고민고민 2016/08/18 10,735
586692 이대 시위도 당연히 감금에 해당, 엄정 처리 4 ㄴㅇㄹ 2016/08/18 1,042
586691 탁구..보고는 싶은데 심장이 너무 떨려서 5 2016/08/18 1,575
586690 우울증탈피법 6 ... 2016/08/18 2,295
586689 유행 지난 패션..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12 ^^ 2016/08/18 6,581
586688 노현정도 이제 나이가 보이네요 48 .. 2016/08/18 24,481
586687 출산후에 계속 변의가 느껴지는데 부작용인가요? 1 오메 2016/08/18 971
586686 시부모님과 여행 13 고민녀 2016/08/18 2,685
586685 몇년째 수험생인 남동생 어쩌면 좋을까요? 5 고민 2016/08/18 2,499
586684 조카가 정말 싫어요 ㅜㅜ 9 2016/08/18 5,120
586683 우리엄마 치매초기인가요? 5 무한도전 2016/08/18 2,949
586682 올림픽에서 어떤 종목 좋아하세요? 10 올림픽 2016/08/18 747
58668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현재 누가 가장 유력? 49 ^^ 2016/08/18 981
586680 더치페이 말로 강요하는 사람 어때요? 11 ㅇㅇ 2016/08/18 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