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제 나이보다 훨씬 나이들게 주변에서 보는 분들 없으실까요

ㅎㅎㅎ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6-07-02 20:49:35

아..속상합니다.

30대 초반까지는 제 나이로 보거나 더 연하로 보던데

이후부터 훅훅 늙더니 이제 마흔인 지금은 왠만하면 47~8로 보네요

헐.....

살이 푹 찐것도 아고..

옷을 노티나게 입는것도 아니고요

얼굴 자체가 노안으로 생겼나 봐요

이것땜에 성형외과 갈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저 정말 잘못하면 이제 50대로 볼까 걱정되요

왜이렇게 나이 들어 보이는 걸까요...

IP : 220.78.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굴이 어떠시길래..
    '16.7.2 8:50 PM (175.120.xxx.173)

    헤어나 화장 영향이 커요.

  • 2. 도대체
    '16.7.2 8:50 PM (175.126.xxx.29)

    어떻게 하고 다니시길래?
    옷차림이나 머리...같은게 문제가 아닐까요?
    평소 차림을 적어보세요

    그렇게 나이드는 사람 요즘 보기 어려워요
    혹시 올백으로 다니시나요?

  • 3. nn
    '16.7.2 8:56 PM (220.78.xxx.217)

    모르겠어요 저도..ㅠㅠ
    그냥 머리는 단발이고 청바지 잘 입고 다녀요 티셔츠에 안경썼고요

  • 4. 도대체
    '16.7.2 8:59 PM (175.126.xxx.29)

    그차림이
    어려보이면 한참 어려보이고
    촌스러워보이면 한참 촌스러워 보일듯하네요...
    체중은 어떤가요?뚱인가요? 말랐나요?

    안경이 문젠가
    혹시 안경에 큐빅 박지는 않으셨죠?
    큐빅 박으면 열살은 많아 보여요.

    혹시 화장을 전혀 안하나요?
    립스틱과 볼터치만이라도 하면 생기있어보이는데.

  • 5. 일단
    '16.7.2 9:04 PM (211.244.xxx.154)

    안경을 단색 플라스틱 뿔테로 바꾸시고요.

    눈썹...눈썹도 요즘 탤런트들 눈썹 어떻게 그렸는지 유심히 보세요. 남색빛 나면 안되고 부드러운 갈색에 너무 갈매기 눈썹처럼 꺾여있으면 안됩니다.

    청바지는 어떤 스타일로 입으셨나요.

    피부는 썬크림까지 바른 위로 아이오페 쿠션 정도까지만 하고 립스틱을 너무 과하게 붉은 톤으로는 하지 마세요.

    그리고 누구 한명을 정하세요. 정해서 그 스타일로 따라 해보세요.

    마흔이면 요즘엔 서른 중반 정도로 충분히 보일 수 있어요.

  • 6. 얼굴형
    '16.7.2 9:05 PM (1.237.xxx.224) - 삭제된댓글

    긴 얼굴형이거나 잔주름이 좀 많은가요?
    그럼 좀 들어보이더군요..

  • 7. 단발에
    '16.7.2 9:15 PM (175.120.xxx.173)

    티셔츠 청바지면..
    옷은 젊은 사람이 즐겨입는 옷이지만, 중년이면 오히려 추레해보여요..

    중년 단발이 무난한 머리라 튀지는 않겠지만, 단발 어울리는 사람이 더 드물고 오히려 더 노티나 보여요..
    중년은 단발머리라는 고정관념부터 버리세요..
    거기에 안경까지..
    화장까지 잘 안하는편이라면 노티나 보이는게 당연하게까지 생각되네요.

  • 8. 노안이라면
    '16.7.2 9:41 PM (121.134.xxx.204)

    얼굴이 길고, 인중이 긴 편이신가요?
    턱이 길거나 얼굴에 살이 없어도 나이들어 보이구요.

  • 9. ...
    '16.7.2 9:45 PM (114.204.xxx.212)

    안경 벗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351 치킨이요.... 5 ㄷㄷㄷㄷㄷㄷ.. 2016/07/03 1,134
572350 우리 집 같은 좋은 시댁이.... 3 잊고 싶은데.. 2016/07/03 3,340
572349 뉴스 보셨어요?층간소음으로 살인까지 하는 29 층간소음 2016/07/03 7,364
572348 앞으로 닥칠 부모의 간병이 두려워요. 8 굳어감 2016/07/03 4,448
572347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카톡을 뒤지던중 2 ... 2016/07/03 6,236
572346 생리전 증후군... 너무 힘듭니다 7 ... 2016/07/03 2,472
572345 아버지와 남편과의 공통점 있나요? 3 98 2016/07/03 1,049
572344 설리 글래머네요 48 .. 2016/07/02 21,135
572343 종이달 이거 배경이 현재 일본 맞나요? 1 일본 영화 2016/07/02 1,425
572342 수박먹는데 어서빨리 아들에게 포크갖다주지 못하냐는 시어머니요.... 26 .. 2016/07/02 7,937
572341 아이피 중국 한국 미국 등등등 5 ip 2016/07/02 672
572340 양자역학에 대해 쉽게 쓰여진 교양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추잉 2016/07/02 1,246
572339 만성피로때문에 너무 힘든데요, 뭐 먹으면 나아질까요? 18 나 미친다 2016/07/02 5,917
572338 운동하면 예뻐지나요? 10 커피 2016/07/02 3,701
572337 가스건조기가 원래 습기차게 하나요? 3 자두 2016/07/02 1,281
572336 라미실정(무좀약) 복용해 보신 분? 2 대발이 2016/07/02 6,085
572335 저 지금 열받는데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5 ㅇㅇ 2016/07/02 1,967
572334 전자렌지로 마늘까기 정말 되긴 하는건가요? 4 ... 2016/07/02 2,766
572333 엽기적인 그녀2ㅜㅠ 4 2016/07/02 2,331
572332 마패드랑 인견 이불 판매하셨던분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4 제노비아 2016/07/02 1,069
572331 기혼도 가끔은 답답하지 않나요? 12 ^^ 2016/07/02 3,671
572330 카메라가 부식됐어요 2016/07/02 796
572329 갓혜자와 나문희 어쩜 이렇게 연기를 잘할까요? 3 레이나소피아.. 2016/07/02 2,442
572328 DW 독일의 소리, 한국 정부 여전히 잘못 은폐? light7.. 2016/07/02 452
572327 독일분유가 확실히 국산보다 좋을까요? 5 여름밤 2016/07/02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