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끝자락 어문계열 나왔는데
학생중에 교수님에게 엄청 눈에띄이게 살랑대는
여학우가있었고
여교수님 한분이 어학연수한번 하고 오면
취직시켜주겠다고까지하는거 들었습니다만
10여년전 일인데도 순진한 제눈에는 대단하게 보였습니다만
정말로 교수님들 전화한통으로 취직시켜주실수 있나요
여교수님과 여제자니 다른건 개입될리 없고
그여교수님 시댁이 학자집안에 시아버지가 지방이지만 국회의원
이긴합니다만....
교수쯤 되면 확실히 만나는 사람들이 다르긴 한가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님들 인맥은 좀 다르긴 한가요
ㅇㅇ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6-07-02 18:41:37
IP : 211.36.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2 6:44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교수 아니라도 가능한데요?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직급에 위치하면
가능해요.
지금도 비일비재한 일이예요.2. 근데
'16.7.2 6:46 PM (117.111.xxx.141)교수들 중에 조용히 악의 편에 서는 사람들이 유독 많은듯.
3. 교수나름
'16.7.2 6:47 PM (150.31.xxx.59)삶이 정치적인 사람이 있고
진짜 재야에 파묻힌 학자 타입이 있어요
학생들 취직엔 전자가 좋지요
근데 학자는 아닙니다 워낙 공사가 다망해서..4. 보통은
'16.7.2 9:32 PM (165.132.xxx.27)자기 자식은 빽빨로 조금 쳐지는 대기업에 취직시켜도 그 이하 선-제자 등등-은 전화 한통으로 번듯한 회사에 취업시키는 건 거의 본 적 없어요. 특히 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워진 후에는 더더욱..
제가 본 케이스들은 인서울 교수들였습니다.5. ----//
'16.7.2 11:55 PM (39.7.xxx.234) - 삭제된댓글케바케이긴 하지만. 교수들 초등때부터 학벌 좋고 잘 나가는 사람들 주위에 많아 인맥 좋을 케이스가 많고, 프로젝트 자문 등으로 중요한 사람들이랑 인맥도 두텁고... 저만해도 30대 교수지만 지인들 기업임원부터 동기들 주요실무책임자들 등인데, 애들이나 사람 추천해달란 말 많이 들어요. 대기업은 애가ㅡ깜냥이 되야하고 모르겠지만 그냥 취업이라면 뭐 소개해줄만한 곳이야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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