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히트친 오이지 담궜는데 물이 안생겨요.

우짜꼬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16-07-02 15:29:16
소금,식초,설탕 넣고 만드는 오이지 래시피 보고 저도 오이50개 사서 만들었는데요.
오이가 좀 통통하고 커서 그런지 그 분 레시피대로 했는데 물이 많이 안생기네요.-.-;;
그 분은 소금,설탕양을 줄여서 했고요.
저도 간이 쎌까봐 줄인 레시피 따라했어요.
소금 400, 식초900, 설탕 1200 였던것 같아요.
지금 3일째인데 오이가 1/3이나 잠길까...하는데.
지금이라도 소금을 더 부을까요?
아무래도 오이가 커서 덜 절여진건 아닌지..
해결책 좀 부탁드려요~~
이러다 썩을까봐 걱정되요.
IP : 220.126.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 3:3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누르셨어요? 안하셨음 돌구해오셔서 비닐에 싸서 완전 누르셔요. 소금 간이 많이 됐다해도 안눌러주면 드고 꽃가지 끼고 그래요.
    제가 그 레서피 안봤지만 요리 기본으로 보건데 눌러줘야해요. 오이지나 깻잎절임 같은 거 진짜 확실히 눌러야해요.

  • 2. 유레카
    '16.7.2 3:38 PM (220.126.xxx.30)

    숨이 좀 죽어 떠올라야 누르던 할텐데..
    그냥 맨 아래 깔린 오이만 좀 누래지고 켜켜이 쌓아논 위의 오이는 거의 안변했어요.

  • 3. 000
    '16.7.2 3:43 PM (112.149.xxx.21)

    밑에 잇던 오이들은 위로 올려주고
    위에 있던 오이들은 소금물이 닿게끔 밑으로 자리를 바꿔주세요

  • 4. 히트 친 오이지요??
    '16.7.2 3:48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오이지 저도 담고싶은데
    상세한 레시피 공유 부탁 드려요

  • 5. .....
    '16.7.2 3:49 PM (222.121.xxx.80)

    시간이 지나서 이번엔 잘 안되실것 같네요ㅠ 저는 먼저 소금만 절여서 하루 둡니다.그러면 물이 약간 나오는데 그물에 식초,설탕을 넣어요. 오이는 양파망에 넣어 담그고 무거운 것으로 꾹 눌러놓습니다.하루에 한번 뒤집어 주구요~처음엔 물이 3분의 1정도나오더라도 꾹 눌러놓으면 오이가
    잠길정도로 나옵니다. 3일 정도 지나면 먹으면 돼요.
    그런데 원글님처럼 다 섞어서 3일째 되었으면 이미 물러졌을것 같아요...

  • 6. .....
    '16.7.2 3:50 PM (222.121.xxx.80)

    그리고 이렇게 담그는 오이지는 작고 마른 것이 잘 되더라구요~ 크고 통통한 오이는 끝이 물러지기 쉬워요~

  • 7. ...
    '16.7.2 4:08 PM (182.228.xxx.137)

    김장용 비닐에 하면
    뒤집어 주기 편해요
    절대 실패안해요

  • 8. 유레카
    '16.7.2 4:35 PM (220.126.xxx.30)

    소금을 더 부어봤자 소용없겠네요-.-;
    그냥 밑에 절여진거라도 건져야겠어요.ㅠ.ㅠ

  • 9. ㅇㅇ
    '16.7.2 4:52 PM (14.34.xxx.217)

    뒤집어주세요. 물 더 생겨요.

  • 10. 김흥임
    '16.7.2 7:2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얼른 물 다섯컵에 소금한컵 끓여 부으세요
    식초 설탕 보태진거라 골마지도 안끼고
    실패 안합니다

  • 11. ..
    '16.7.2 7:34 PM (211.223.xxx.203)

    저는 큰 락엔락통에 했는데
    3일째...물이 많이 나오는 것 같던데요?
    3일째..글락스락에 물채워서 비닐백에 넣어서 두 개로
    눌렀어요.
    그러고나서 물 많이 닌오던데요.
    오늘이 6일째...하나 꺼내서 무쳤는데
    소금물 오이지랑 맛 차이를 모르겠어요.
    식초 넣었지만 신맛도 안 나고
    걍~ 오이지 맛이네요.

  • 12. * *
    '16.7.29 11:37 AM (175.115.xxx.207) - 삭제된댓글

    소금이 적네요
    소금4컵ᆞ설탕4컵ᆞ식초4컵인데
    물이많이나오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182 나이 들어 한자 배우기가 취미가 될 수 있을까요? 11 겸용 2016/07/02 2,698
572181 귀한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운다...동의 하시나요? 12 .... 2016/07/02 3,452
572180 문래동 or 당산동 쪽에 유명한 맛집 있나요? 6 맛집 2016/07/02 1,886
572179 서준이 설아 너무 재밌어요. 3 ㅇㅇ 2016/07/02 2,502
572178 짜짜로니를 오래 볶으면 엄청 맛있.. 7 ㅇㅇ 2016/07/02 2,649
572177 상추, 깻잎 등등 직접 길러 보고 싶어요 7 그런데 2016/07/02 1,203
572176 대치동 학원에서 중학생 영문법 잘가르치는 단과학원 없나요? 3 영어 2016/07/02 1,544
572175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2 싱글이 2016/07/02 1,249
572174 세이펜 양도시 등록번호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질문있어요... 2016/07/02 2,510
572173 롱샴 가방 모서리 구멍나면 버려야할까요 7 니모 2016/07/02 5,384
572172 인간관계에서 느낀점 17 .. 2016/07/02 7,717
572171 마요네즈로 버무려놓으라고되어있는데 4 밑반찬 2016/07/02 1,812
572170 20키로 32900원일대 9키로면 얼마죠? 9 ^^* 2016/07/02 1,144
572169 닭발육수날때 향신료 무얼넣나요? 2 모모 2016/07/02 877
572168 화장하면 답답해서 안했는데 2 ㅇㅇ 2016/07/02 2,000
572167 '강제종료' 특조위원들의 못다한 이야기. . "밥벌이... 5 bluebe.. 2016/07/02 595
572166 40대 요가만으로 근력운동 괜찮을까요? 10 다시운동 2016/07/02 6,280
572165 사람수가 3명이상 넘어가면 힘든거... 8 초코 2016/07/02 2,562
572164 눈에따갑지 않은 화운데이션좀 알려주세요 1 부탁 2016/07/02 822
572163 LA처음가요. 숙소 어찌할지.. 그리고 많은 팁 주세요 ^^ 13 엘에이 2016/07/02 1,548
572162 남편이 안아준다 할때 가만있을걸 2 ㅇㅇ 2016/07/02 5,156
572161 애들은 중고등이고 전세대출은 가득인데도 15 여름휴가요 2016/07/02 3,841
572160 참 이상하지 않나요? 1 이상 2016/07/02 698
572159 히트친 오이지 담궜는데 물이 안생겨요. 9 우짜꼬 2016/07/02 2,138
572158 말린 묵 한봉지 어떻게 먹나요? 3 말린 2016/07/02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