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 상사가 한 말인데요.
키는 160대 초반이라 평균인데, 제목처럼 얘길 하네요.
말 그대로 중간에서 조금 낫다는 뜻인가요?
예전에 친구 남친은 너 정도면 된다..라고 했거든요.
이런 얘기 들을 정도면 외모로 어느 정도 어필할까요?
예전 직장 상사가 한 말인데요.
키는 160대 초반이라 평균인데, 제목처럼 얘길 하네요.
말 그대로 중간에서 조금 낫다는 뜻인가요?
예전에 친구 남친은 너 정도면 된다..라고 했거든요.
이런 얘기 들을 정도면 외모로 어느 정도 어필할까요?
평범하다, 나쁘지않다 라는 의미같아요.
립서비스로 조금 높여 얘기하니까요.
미인축에 들면 남자들이 입에 침이 마르게 칭송해줍니다.
내가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업해서..
배우같다, 연례인 누구 같다.. 등등..
저도 들어본 말인데 뭔가 평가 받는 기분이라서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근데 저한테 저런 말 한 남자가 얼굴은 이쁘장한데~~ 막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그런 걸 봤을 땐 말 그대로 이쁘장하다는거겠죠. 그냥 말을 이상하게 하는 사람들같아요.
봐줄만 하다 정도?
보통은 평균이고 평균은 위 끝과 아래 끝을 놓고 봤을 때 딱 중간에 있는걸 말하는데
평균이상이다 그럼 그 중간 약간 위나 그 언저리에 있다는거죠.
이쁘다 소리로 해석하고 넘겨요.
오래 생각할 멘트도 아닌데..
저도 그 말 듣고 기분이 좋지 않아서 보통 넘어서 되겠냐고..한마디 했거든요.
그 뒤에도 머리부터 화장, 옷차림 등등 지적을 하더라구요.
처음엔 여자 마음을 본다..하길래 그런갑다..했는데, 자기 어머니는 잘 꾸며서 그런가 외모 잘 가꾸는 여자를 좋아하는 거 같더라구요. 친구한테 그 분 사진 보여주니 못생겼다..하던데 자기 외모는 모르는 거 같더라구요.
남 면전 앞에서 외모 평가한다는 자체가 예의 없는 사람인거에요. 눈치없고 무례해서 알게 모르게 주변 사람한테 욕먹는 스타일 일거에요.
외모를 평할 때 보통이 뭐겠어요?
예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운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 중간이잖아요.
그런데 보통은 넘는다고 말할 때는 약간 예쁜 쪽으로 눈금이 가 있다는 뜻이죠.
그냥 못나진 않았지만 특별히 이쁘지도 않다.
평균은 된다 같네요.
예쁘지 않지만
봐 줄만 하다는 뜻
이쁘면 이쁘다고 하지요
물어봐야하면 예쁜건 아니죠.
예쁘면 본인도 알고 남들도 알아서 궁금할 것도 없어요.
니가 뭔데 날 평가해? (이 ㅂ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