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견 신발 신키시나요 ?

강아지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6-07-02 01:32:29
저희 애 산책을 시키고 돌아온 길인데
이웃집 강아지가 고무장화 같은걸 신고 나왔더라고요.
강아지신발이나 풍선처럼 시키는 신발들
예전에도 많이 보긴 했는데
강아지발에 땀샘이 있다고. 꼭 신기는게 좋을꺼 같지는 않다는 얘기도 있어서
사지도 않았어요.
전에 잠깐 사은품으로 양말을 받아서 신겨본적이 있었는데 바로 벗어버리고
입마개도 하면 자기가 앞발로 빼버리고
전에 다리에 상처가 생겨서 하루 정도 거즈붕대를 했었는데 밤새 뜯으려고
했던애라 갑갑한걸 못견뎌하기도 해요.

그런데 오늘 와서 강아지발 씻기면서 좀 안쓰럽고
사줬어야 됬나 싶기도 하고
이제 5살이라 중년 나이라 신발 사줄까요?
신발 챙겨주시는 분들은
강아지가 잘 신으려고 하나요 ?

발사이즈가 앞발 뒷발 다른데 cm만 맞게 사면 될까요 ?
혹시 신기시는거 있음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 ?
IP : 124.61.xxx.1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6.7.2 1:35 AM (112.161.xxx.48)

    겨울 - 발바닥 동상..


    여름 - 아스팔트 : 화상입음.

  • 2. ..
    '16.7.2 1:37 AM (183.107.xxx.70)

    신발 신키면 관절에 무리갑니다.

  • 3. 초컬릿
    '16.7.2 1:40 AM (110.70.xxx.33) - 삭제된댓글

    신기지마세요
    스트레스받고 싫어해요

  • 4. ㅁㅁ
    '16.7.2 1:45 AM (115.22.xxx.96)

    저도 어디서 관절에 무리간단 얘기 들었고
    또 개가 까칠하기론 어디가도 뒤지지 않는 성격이라;
    스트레스 받을 것이 분명해 신발은 생각지도 않았어요.
    그냥 맨발로 잘 다녀요 ㅎㅎ 12살 노인네구요, 거의 매일 2시간씩 산책해요.
    전 사실 신발신긴 개 거의 못 봤는데...

  • 5. ...
    '16.7.2 1:47 AM (45.64.xxx.25)

    다른어떤것보다 신발신키는게 가장 부자연스러워요.

  • 6. ..
    '16.7.2 1:50 AM (115.136.xxx.3)

    강아지 신발 신기니까 바로 습진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유일하게 땀샘이 있는 부위인데
    바람이 통하지 않게 막는게 좋지 않을것 같아요

  • 7.
    '16.7.2 2:35 AM (49.163.xxx.134)

    신발 신'킨'다고 써요?
    틀린 단어 아닌가요.?

  • 8. 안 신"깁"니다.
    '16.7.2 3:51 AM (180.65.xxx.11)

    겨울에 아주 추울때는 신길만 하기도 할 것 같은데,
    그 왜에는 안신기는게 좋아요.

  • 9. 엄청
    '16.7.2 4:30 AM (219.254.xxx.151)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는다네요

  • 10. 개한테
    '16.7.2 7:10 AM (14.47.xxx.196)

    개한테 안 좋을꺼 같아서 안 신겨요.

  • 11. 한겨울에는..
    '16.7.2 8:53 AM (183.97.xxx.147)

    평소에는 안 신기는 게 좋죠. 그런데 한겨울에는 신기고 싶어요.
    산책나가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저 발이 얼마나 시려울까 싶어서..

  • 12. 마리스텔요셉
    '16.7.2 9:16 AM (180.70.xxx.80)

    관절에 무리라고 의사샘이 그러셨어요
    애들도 불편해하고 ㅡㅡ

  • 13. 맨발이라니
    '16.7.2 10:00 AM (116.40.xxx.2)

    강아지는 그게 원래 발이에요 ^
    강아지 발의 혈관구조같은 것을 좀 찾아 보시고
    발이 시린지 어떤지 생각해 보시기를.
    개의 발은 사람 맨발이 아닙니다.

  • 14. ㄴㄴ
    '16.7.2 11:56 AM (175.223.xxx.145)

    아뇨 그거주인편하려고하는거자나요.하지마세요. 뭐 발자주씻겨습진났다함 할수없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290 닭을 압력솥에 쪘어요. 24 오 이맛이야.. 2016/07/02 6,399
572289 자궁초음파 잘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궁금 2016/07/02 602
572288 집에 cctv 설치하고 싶어요 언어폭력 2016/07/02 1,182
572287 누구한테 싸대기좀 맞고싶네요 5 ㅇㅇ 2016/07/02 1,407
572286 '대통령이 뉴스를 보셨다. 그러니 빼달라'고 1 그렇네요 2016/07/02 1,014
572285 실제 나이보다 훨씬 나이들게 주변에서 보는 분들 없으실까요 9 ㅎㅎㅎ 2016/07/02 1,962
572284 이게 대체 무슨 증상인지? 4 ???? 2016/07/02 1,422
572283 디마프 어찌된건지 설명 좀 해주세요 ㅠㅠ 3 엥? 2016/07/02 2,546
572282 디마프 오늘 내용 너무 알고 싶어요(스포유) 9 이모들 2016/07/02 2,548
572281 상간녀 알아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60 ... 2016/07/02 18,296
572280 덜매운 국산 고추장 추천이요 ㅠㅜ 3 .. 2016/07/02 1,055
572279 쏠비치 가보신 분들 ~~~ 도움 주세요 7 댓글 마구마.. 2016/07/02 1,934
572278 이 게시판에서 쓰면 위험한 말.(공지 아님ㅜㅜ) 8 82단골 2016/07/02 1,460
572277 휘슬러 솔라 압력솥 사이즈 문의요 2 후라노 2016/07/02 1,006
572276 신약 사주인데 기가 셀 수 있나요? 4 ㅇㅇ 2016/07/02 3,415
572275 양파즙을누굴주어야되나 6 점순이 2016/07/02 1,988
572274 부모님이 계속 일을 하려고 하세요ㅠ ㅠㅠㅠ 10 오우 2016/07/02 3,252
572273 우리나라는 왜 재밌는 개그맨들을 MC를 시키나 6 ㅇㅇ 2016/07/02 1,954
572272 시스템 에어콘...적응 안돼요.. 3 엄마는노력중.. 2016/07/02 1,969
572271 오늘 디마프 막방 8시 15분부터 해요 3 .. 2016/07/02 1,175
572270 동네아줌마들과 싸운이유로,이사가고싶어하는 엄마 이해해드려야하나요.. 14 dd 2016/07/02 6,830
572269 늙은 아저씨들이 들이대는건 20 ... 2016/07/02 7,340
572268 부모는 공부못했는데 8 아인 2016/07/02 2,293
572267 [딴지만평] 김관홍 잠수사님, 감사합니다 6 좋은날오길 2016/07/02 728
572266 자영업자 의료보험비 최소 얼마부터인가요? 4 청구전 2016/07/02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