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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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자살 수면제 - 졸피뎀, 스틸녹스 -판매를 중지하라!!
1. 약사
'16.7.2 12:26 AM (117.111.xxx.116)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의사처방이 필요합니다
2. 저기
'16.7.2 12:30 AM (220.95.xxx.102)저는 우울증때문에 프로작 20미리 두알
먹는데 처음엔 자연스레 잠이 왔던거
같은데
불면증에 시달려서 이건 나이탓인지 40중반
수면제
받으러 갈거 였는데 .저거 먹음 안되나요?3. 윗님
'16.7.2 12:32 AM (112.161.xxx.48) - 삭제된댓글주소링크를 따라 읽어 보세요...
독약이라는데 먹음 안되나니요?4. 윗님
'16.7.2 12:32 AM (112.161.xxx.48)주소링크를 따라 읽어 보세요...
독약이라는데 먹음 안되냐니요?5. 많이 위험하네요.
'16.7.2 12:43 AM (114.129.xxx.4)불면증이 있는 지인이 졸피뎀을 먹고는 밥솥에 절반이나 남아있던 밥 한솥을 다 먹어치웠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기억이 전혀 나질 않더랍니다.
링크의 아가씨가 보였던 이상행동과 같네요.
잠이 든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평소 억눌렀던 충동을 실행하는가 봅니다.
지인은 식탐이 많지만 체중조절을 위해 식사량을 조절한다고 했거든요.6. ..
'16.7.2 12:43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스틸녹스의 부작용을 경험해봤어요.
제게 정량은 반알이나 그것도 사흘 연속으로 먹음
심한 우울감으로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그 우울감이 심하면 자살충동도 올 수 있겠다 싶습니다.
병원에서 스틸녹스 처방 받기 어렵지 않아요.
의사들은 약의 세기가 높지않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82쿡에서도 병원에서 수면제 처방받는 얘기하면
병원 가서 스틸녹스 처방 받으라 쉽게 말해요.
졸피뎀이 꼭 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런 약에 대한 판매 관리를 더 엄격히 해야한다고 봅니다.7. 수면유도제
'16.7.2 12:48 AM (39.118.xxx.206)약국가면 10정에 1000원짜리 좋아요.
저도 졸피뎀 먹어봤는데 다행히 저런 부작용은 없었지만 잠을 자도 그닥 개운하지 않고 자꾸 꿈을 재미없게 꾸더라구요.
정말 수면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수면유도제가 제가 많이 먹어본 바, 잠도 자연스레 기분좋게 솔솔 잘오고 중독성 없습니다. 먹다 안먹어도 피곤하면 자게 되어있고 금단증상 전혀 없어요. 미국같으면 피해자들끼리 집단소송감이네요. 너무나 예쁜 여성분이..안타까워요.8. ㅇㅇ
'16.7.2 12:49 AM (1.229.xxx.56)근데 저 약이 필요한 사람들도 있는데, 무조건 덮어놓고 독약이라고 치부해서 오히려 병을 키우는 우는 범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블로그 글 읽어보니 돌아가신 분은 말도 안되는 양을 편법으로 처방받아 복용했는데, 일반적인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보다 철저한 연구 및 관리는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 하지만요.9. 경험자
'16.7.2 12:55 AM (39.121.xxx.103)전 수면제 먹었을때 온몸을 누가 때리는것처럼 아팠어요.그래서 전 그 이후에 우울증약에도
수면제는 다 빼고 먹었었거든요.
그리고 불과 얼마전 엄마가 잠을 며칠 못주무셨다고 아빠가 처방받은 수면제를 먹었는데
그날 새벽 2시 가까이 되어 저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눈이 이상하다고 와보라구요. 그래서 달려갔어요.
근데 엄마 눈빛이 이상해요..넋나간 눈빛..그리고 계속 뭐가 올랑올랑 거려보인다고..
난 그렇게 보이지않냐고 계속 헛소리를 하는거에요.눈에 뭐가 보인다고하고..
우리는 안그렇냐고 계속 넋나가서..
전 정말 치매인줄 알고 식은땀이 막 흐르더라구요. 엄마 달래고 달래서 옆에 제가 계속
안자고 있으면서 검색해보니 수면제부작용에 환각이 있더라구요.
의사들도 문제에요. 노인들이 잠 안온다하니 정신과의사도 아니고 내과의사가
수면제 처방 아무렇지않게 해주고..진짜 화나서 아빠한테도 절대 수면제 처방받아오지마라하고
수면제 다 버려버렸어요.
진짜 그때 생각만해도 소름돋아요.10. ..
'16.7.2 1:00 AM (182.211.xxx.197)저도 졸피뎀 먹고 119 부른적 있어요..
암수술후 복용하는약이 불면증이 심해서 병원서 졸피뎀을 처방해 줬는데 안먹다가 며칠을 연달아 못자니 힘들어서 처음으로 졸피뎀을 먹었어요...
1개를 먹었는데 잠이 계속안와서 1개를 1시간쯤후에 토먹었는데 소파에 누워서 핸드폰을 보면서 잠들었대요..
근데 핸드폰을 허공에 들구 팔을 내리지도 않구 자더래요.. 남편이 흔들어깨우며 들어가서 자라구 해도 전혀 의식이 없는거처럼 자는데 갑자기 겁이 더럭나서 119를 불러서 왔는데 저는기억이 전혀 없어요...
119대원하구 말두 했다는데 저는 아무 기억도 못하더라구요...다음날 깨서 말들어보니 너무 무서워서 남은약 다 버렸어요...
내가 아저씨 누구예요
왜 우리집에 왔어요 하면서 히죽히죽 웃더래요
그리구 누워서 핸드폰을들구 한참을 있었는데도 팔두 안아프구 몸이 굳은거처럼 들구 있더래요
너무 무서운 약이예요..11. ㅇㅇ
'16.7.2 1:04 A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1회에 50알씩 먹었다잖아요. 좋은 약도 그렇게 먹으면 탈나요.ㅈ원글 너무 극단적으로 말하네요.
12. ...
'16.7.2 1:08 AM (39.121.xxx.103)그 약 1알먹어도 부작용 겪은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겪었고 저희 엄마도 겪었구요.
생명이 오가는 부작용이 있는 약은 극단적으로 말해서 경각심을 가지게 할 필요가 있어요.
의사처방이라고는 하나 너무 쉽게 손에 넣을 수있는 약이고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고 먹이니까요.
정~~~말 필요한 사람이 전문의와 상의 후 복용해야하는 약인데
복용자중 그렇지않은 사람이 더 많고 내과에서도 처방해줘요.13. ᆞᆞ
'16.7.2 1:20 A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저는 갱년기 증상인지 잠을 못자서 수면유도제나 멜라토닌
먹어봤는더 저한테는 효과가 없었어요.
할 수없어 병원가서 일주일 처방받고 수면제 먹었는데
언제 잠든지 모르게 7시간정도 꿈도 안꾸고 푹 자게 되던데요. 잠들기전 휴대폰을 봤는지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켜니
제가 보던 화면이 있더라구요. 꿈도없이 잘 자게되니까
가끔 뒤척일때 수면제유혹이 드는데 몸에 안좋겠지싶어
참아요.14. ...
'16.7.2 2:49 AM (211.36.xxx.28) - 삭제된댓글요즘 미국에서는 기존 처방의 반 용량정도로 줄이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5mg이 적당한 용량이라고 가이드라인을 바꾼거죠.
전 약사인데요, 환자에게 복약상담하면서 이런 저런 부작용 있을수 있다고 얘기해줬는데
환자가 의사한테 가서 부작용 얘기 하니까 누가 그런 소리 하냐고, 부작용 없다고 했다고 그러더군요.
의사들도 그냥 오남용 심하게 처방하곤 하는 약이예요.
물론 효과도 좋고 (저런 부작용 사례가 없는건 아니지만) 다른 기존 수면제보다 부작용이 덜하기때문에 처방 빈도가 높은거지만요.
우리나라는 그냥 한달분씩 처방되서 나가기도 하는데,문제는 끊지 않고 연달아 매달 30알씩 타가는 환자들도 부지기수라는 사실....심각하죠. 1년 이상 365알 타가는 환자들도 있으니 오남용 얼마나 심각한지 상상들 가시죠.15. 약
'16.7.2 6:04 AM (125.179.xxx.5) - 삭제된댓글수면제가 은근 부작용?과민반응 심한듯해요
별거아닌 줄 알았다가 큰 일 날뻔16. ....
'16.7.2 7:40 AM (211.110.xxx.51)저분이나 그 까페사람들은 중독수준이라
30일치씩 온가족 이름으로 처방받아 과복용한다잖아요
내과나 타과에서는 부작용 잘 모르고 환자가 급하다면 30일 처방내려줘서
어느병원이 해준다면 정보공유해가면서 찾아간대요
약자체도 문제겠지만 과복용이 더 큰문제같아요17. ...
'16.7.2 9:18 AM (183.101.xxx.235)불면증으로 내과에서 처방받아 먹었봤는데 제일 작은거 딱 반알먹으면 삼십분안에 잠들어요.
푹자니까 개운하고 전 부작용 전혀 못느끼겠던데 약에 내성생기고 의존할까봐 무서워서 이젠 안먹어요.
과다복용이 문제아닐까요?18. ...
'16.7.2 11:02 AM (211.58.xxx.167)스틸녹스 저도 가끔 먹는데 별 이상없어요
19. ...
'16.7.2 4:10 PM (211.58.xxx.167)알사탕도 매일 50알씩 먹으면 독약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