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영하는가게에 아이들 데리고 가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6-07-01 23:02:40
주말에 운영중인 가게에 초1 초2 여아둘을
데리고 가야될사정이 생겼어요
일하던직원도 그만두고 사람 스트래스가
많아 주말은 제가 좀 같이해야 할것 같아요
가게도 집에서 1시간반거리라서 그냥 주말은
아예 데리고 출퇴근을 해야할것 같은데요

가게한쪽 테이블에 책같은거 놔두고
보라하면 괜찮을까요? 언니가 애들 가게에
데리고다니면 산만해지고 손님오가고
돈주고받고하는거 교육상 안좋다고
만류하는데 고민되네요
여기저기 맡겨서 민폐주느니 그냥
부모옆에 끼고 있는게 나을것같기도 하고
생각이 많네요 식당업은 아니고 테이크아웃으로
음료 빵파는 영업장이라 가게안이 손님이
붐비는 구조는 아니예요 가게안은 저희가족만있고
테이크아웃창으로 전달해드리는 구조예요
IP : 118.222.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1 11:04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놀이 돌봄 시터 부르면 좋을 듯
    대학생 언니

  • 2.
    '16.7.1 11:04 PM (223.62.xxx.89)

    우선은 데리고 나가시고 계속 주말 근무하실거면 아이 봐주시는 분 구하는게 나을거에요 애들 있음 아무래도 가게가 산만하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라..

  • 3. 괜찮을것같은디
    '16.7.1 11:07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아이 데리고 후딱 가서 커피랑 빵 사먹는
    우리 아파트 상가 빵집에
    사장님 초딩 아들 맨날 와서 숙제하는데
    그닥 신경쓰이지 않던데요.
    근디 거기서 누굴 잠깐이라도 만나 얘기해야 한다묜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안갈 것 같아요.

  • 4. ㅇㅇ
    '16.7.1 11:08 PM (121.168.xxx.41)

    이번만 그러는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늘 그래야 한다면 그 가게 별로 가고 싶지않아요
    뭔가 프로페셔널 하지 않아 보여요

  • 5. 가게는
    '16.7.1 11:12 PM (118.222.xxx.187)

    들어오시는 손님은 거의 없어요 빵음료 밖에서 받아서
    바로 가시거든요 간혹 덥다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하루에 서너명도 안되요
    다만 영업장에서 주말이틀이지만 애들이 책이나 노트북같은거
    보는일상이 계속되면 교육적으로 좀 안좋을까봐서 그래요

  • 6. ...
    '16.7.1 11:39 PM (114.204.xxx.212)

    몇시간이나요? 차라리 시터 구해서 집에서 공부나 운동시키는게 낫긴해요

  • 7. 돼지귀엽다
    '16.7.2 12:02 AM (211.208.xxx.204)

    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손님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엄마 힘들게 일하는 모습 보면서
    아이들도 깨닫는 것도 있을수도 있고..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네요.ㅋ

  • 8. 동네부부가 하는 미용실에
    '16.7.2 5:14 AM (58.143.xxx.78)

    딸 둘 책보거나 조용히 숙제도 하고
    미용사는 엄마 남편 한가할때는 애들 숙제도와주고
    상관없이 손님 있구요. 뭐가 문제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057 ‘세월호 지우기’ 몸통은 결국 청와대 1 Newsta.. 2016/07/02 730
572056 장롱면허자인데, 연수부터 받아야할지 중고차부터 뽑아야할지 7 .. 2016/07/02 2,212
572055 뭘 몽땅 끓여놓고 도망가고 싶어요 2 엄마 2016/07/02 2,070
572054 여름만 되면 모기물린건 아닌데 간지럽고 뭐에 물린거 같이 따끔하.. 1 여름 2016/07/02 1,300
572053 바람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4 .... 2016/07/02 2,244
572052 반려견 신발 신키시나요 ? 13 강아지 2016/07/02 2,161
572051 내가 빠졌던 드라마 배역들 말해봐요 54 드라마 2016/07/02 4,082
572050 오픈 3개월 차인데 장사 6 장사 2016/07/02 3,392
572049 오징어젓갈 직접 담그시는 분들 계신가요 6 유후 2016/07/02 1,716
572048 대구분들 시지랑 경산옥산동이랑 5분거리인가요? 3 ㅇㅇ 2016/07/02 925
572047 남한테 싫은소리를 못해요 ...제가 너무 싫어요 4 ttt 2016/07/02 2,283
572046 바람핀 남자의 심리... 10 .. 2016/07/02 5,277
572045 워셔액 뉴스 보셨어요? 3 워셔액 2016/07/02 3,025
572044 아이가 잘 하는분야를 밀어줘야할까요??? 21 .... 2016/07/02 3,162
572043 왕좌의게임 6시즌 끝났네요 1 하아 2016/07/02 1,096
572042 남친의 폭력성 77 흥칫뿡 2016/07/02 16,087
572041 운빨에 치킨집 사장님에 반했어요 8 ㅇㅇ 2016/07/02 2,038
572040 편한 치마요 무릎길이 1 .. 2016/07/02 829
572039 쇼미더머니 보시나요 18 에머야 2016/07/02 2,512
572038 환각 자살 수면제 - 졸피뎀, 스틸녹스 -판매를 중지하라!! 14 환각자살수면.. 2016/07/02 10,238
572037 생협에서 파는 스킨케어 제품 좋나요? 10 질문 2016/07/02 1,646
572036 55사이즈 입는 분들 미국사이즈 4 맞나요? 11 직구 2016/07/02 7,353
572035 이 (댓글) 글 보셨어요? 14 전 감동 2016/07/02 3,376
572034 역대 대통령에 대한 진실과 평가 15 ㅇㅇ 2016/07/02 1,822
572033 쇼미 4에 아이언 마약쟁이 음반발표했다죠 2 2016/07/02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