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반 개만 끓여 보셨나요?

요리 조회수 : 7,554
작성일 : 2016-07-01 21:59:55

오늘 아들이 분명히 라면 끓여달라고 할텐데

초밥이랑 같이 줄 거라서 하나 다 끓이면 너무 많을 거 같아요.

면,스프,물 다 반씩만 해서 끓이면 어떨까요?

나머지는 잘 봉해뒀다가 다음에 주고.

IP : 175.209.xxx.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ways
    '16.7.1 10:01 PM (210.178.xxx.203)

    항상 그렇게 먹어요.

  • 2. ㅇㅇ
    '16.7.1 10:02 PM (223.33.xxx.55)

    네 자주 그렇게 먹어요
    물은 절반보단 많이

  • 3. ..
    '16.7.1 10:07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좀 전에도 그렇게 먹었어요.
    스프를 신경써서 딱 반정도 넣어주고...
    냉동실에 남은 라면반이랑 라면스프 봉지에 밀봉해서 넣어둡니다.
    다이어트중에 라면 너무 먹고 싶으면 이렇게라도 하는데
    칼로리 250밖에 안나가고...국물도 다 안먹고 반정도 먹으면 나트륨도 라면 한봉지의 1/4밖에 안먹는 꼴이니 위로하면서요

  • 4. ;;;;;;;;;;;
    '16.7.1 10:11 PM (121.139.xxx.71)

    라면먹고 싶네요 ㅠㅠ 비까지 내리니까 더욱더 흑흑

  • 5. ..
    '16.7.1 10:12 PM (180.230.xxx.34)

    저도 밥말아 먹고 싶을땐 그렇게 끊여먹어요

  • 6. 막대사탕
    '16.7.1 10:20 PM (39.118.xxx.16)

    저 맨날 그렇게 먹어요
    물 적게 해서요

  • 7. 로라
    '16.7.1 10:25 PM (125.142.xxx.3) - 삭제된댓글

    그게요. 반개만 끓이면 맛이 제대로 안나더라구요.
    차라리 한 개를 끓이고 남기고 버릴 지언정.

  • 8. ..
    '16.7.1 10:2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로라님 말씀이 정답!
    반만 끓이면 맛이 덜함.

  • 9. . .
    '16.7.1 10:47 PM (39.113.xxx.52)

    반만 끓여도 맛나요.
    물은 절반보다 좀 많이. .
    버섯이나 콩나물 계란 넣으면 반개만 끓여도 충분해요.
    근데 사실은 요즘 살찌면서 양이 늘어서 한개 끓여서 조금 남겨요. . .ㅠㅠ

  • 10. ...
    '16.7.2 12:33 AM (118.32.xxx.152)

    라면 한개만 먹었음 소원이 없겠네요. 밥 한공기에 라면 자작하게 끓여서 라면덮밥으로 머거요....ㅜㅜ

  • 11. ㅁㅁ
    '16.7.2 1:37 AM (115.22.xxx.96)

    반개 끓여도 맛 똑같던데 ㅋㅋ
    스프봉지 가로로 잡고 흔들어서 아래로 다 모은 후에 손짐작으로 균일하게 펴고
    가로로 쫙 열어서 손가락으로 반쯤 되는 부분 딱 잡고 털어넣으면 스프 양도 적당해요 ㅋㅋ
    정말 가끔 참고 참다 라면 땡길때 반개 끓여먹고 그랬는데
    크... 요샌 다시 한개먹네요 ㅋㅋㅋㅋㅋ

  • 12. 쥬쥬903
    '16.7.2 7:52 AM (1.224.xxx.12)

    두개 끓여먹는 사람들 놀라겟어요...ㅋㅋㅋ
    저도 반개끓이긴 하지만
    떡.야채.달걀 몽떵 넣어서 한~냄비 만들어 먹어요.

  • 13. 전 그렇게 안하고..
    '16.7.2 9:07 AM (183.97.xxx.147)

    라면 스프, 건더기, 물을 1개 끓을 때처럼 넣고 면만 반 넣어 끓여요.
    그리고 그릇에 담아낼 때 면에 맞춰 국물 담아내면, 냄비에 국물 절반이 남는데
    이 냄비채로 냉장고에 넣어요. 나머지 라면 반개 끓일 때 이 남은 국물에 끓여요.
    (물이 좀 부족하면 물 쬐끔 추가하고 소금 약간 치면 간 맞아요)
    보통 나머지 라면 반개는 3일 내에 먹게 되더라고요. 냄비가 자리 많이 차지하면 글라스락 같은 데 넣어도 되고.

    라면 반개 끓인다고 스프/건더기/물 반만 해서는 라면 맛이 안나더라고요.

  • 14.
    '16.7.2 11:17 AM (175.223.xxx.220)

    이 글 보니 알겠네요. 왜 결혼 전보다 이리 배가 나왔는지
    결혼 전엔 늘 반 개 끓여 먹었는데 지금은 하나에 밥까지 ㅠㅠ

  • 15. ..
    '16.7.2 3:38 PM (221.163.xxx.79)

    일본은 삼각김밥용 라면 있어요.
    일반 컵라면의 반 사이즈. 미니 컵라면요.
    우리나라도 빨리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011 초등아이. 학원다니기싫어하는 완벽주의 성향ㅜㅜ 4 ... 2016/07/04 1,598
573010 남편 만나게 해준 사람의 막말 4 .. 2016/07/04 3,068
573009 과외 중단하려면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요~? 6 달땡이 2016/07/04 1,663
573008 아이 면옷들, 속옷 건조기 돌리면 줄어들겠죠?? 1 배숙 2016/07/04 1,291
573007 중학생들 학원에 성적표 제출하나요 5 베아 2016/07/04 1,182
573006 소형 아파트 투자로 창동, 노원, 구로, 철산, 당산, 문래 중.. 3 ,,, 2016/07/04 3,385
573005 샐러드 파스타 맛있는 레시피 알려주세요~ 1 부탁 2016/07/04 646
573004 부츠컷 25 ........ 2016/07/04 4,410
573003 중후한 50대 후반 남자분 간식 추전부탁드립니다. 14 고민고민.... 2016/07/04 2,974
573002 책상 의자 가장 좋은 제품 찾아요 4 고등학생 2016/07/04 1,768
573001 비비고 왕교자 얼마인가요? 8 코스트코 2016/07/04 3,005
573000 동네 허릉한 초밥집에서 혼술 혼밥 하구 있어요 8 . . . 2016/07/04 2,325
572999 저희 정도 형편이면 반포 이사가서 스트레스 많이 받을까요? 20 궁금해요 2016/07/04 7,855
572998 라텍스베게와 머릿결 2 행복 2016/07/04 1,145
572997 영화 전문가님......영화 용어 좀 알려주세요~!!!! 3 영화 2016/07/04 630
572996 하지불안증후군 사라졌어요!! 3 ㅇㅇ 2016/07/04 2,542
572995 용인 수지 죽전지역 미용실요~ 1 미용실 2016/07/04 965
572994 지난달부터 생리시작할때 2 ㅇㅇ 2016/07/04 1,637
572993 장마비가 반갑네요 2 ... 2016/07/04 1,157
572992 상대방이 반대의 의견을 내거나 할때 말문이 막혀요. 2 이나이 2016/07/04 756
572991 과학 단과(주1회) 다니는데 4회중 2번을 빠져야해요 ㅠ.ㅠ 1 ^^ 2016/07/04 873
572990 자기편 못만들어 겉도는 여학생 왜그런거에요? 4 사춘기 2016/07/04 2,111
572989 과외중개업체가 학원인가요? 82 2016/07/04 417
572988 목디스크가 오려는데..모니터 위치를 높이면 도움이 될까요 6 목아 2016/07/04 1,377
572987 송도에 이번에 분양하는 SK뷰 지리적으로 어떤가요? 6 송도 2016/07/04 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