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심한 하체비만인데...
진짜 다리 날씬해보는게 소원이에요...ㅜㅜ
1. ...
'16.7.1 6:43 PM (114.204.xxx.212)저도ㅜ심한데 다리만 깡마르게는 불가능해요
2. 하비족
'16.7.1 6:45 PM (202.223.xxx.189)전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대신 다리가 날씬한 남편에게서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3. ..
'16.7.1 6:46 PM (211.197.xxx.96)하비의 유전자를 가진 집안입니다
집안 여성들의 지방흡입 전체다이어트 신경절단술(?)등등 지켜본 결과 모델 다리는 안나오더라구요 ㅜㅜ
이모 엄마를 보니 65세 이후 좀 말라가시더라구요 ㅜㅜ
고도 하비면 안되요
중등도면 노력하세요^^4. ..
'16.7.1 6:52 PM (58.120.xxx.210)심한 하비인데 다리만 깡마르길 바라시다니 ㅠㅠ
저도 하비족인데 욕심이 과하시네요. 전 보통만 되도 좋겠어요.
아나운서 박지윤, 배우 이보영도 심한 하비였는데 무슨수를 썼는지 예전보다 눈에 띄게 얇아 져서
짧은 바지 입고 치마입더라구요. 어찌나 부러운지...
어떻게 뺐는지 제발 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ㅠㅠ5. ....
'16.7.1 7:15 PM (220.126.xxx.20)이거.. 전 하비는 아닌데 상비는 어떡게하죠? 내 떡대.. 광할하고 넓디 넓은.. 등쫘악~ 어깨두께..
근데 골반은 왜 전혀 못따라가주는 거니 .... 내가 운동을 해온것도 아닌데.. 운동이라곤 숨쉬기
운동이 다인데.. 왜 이토록.. 나의 상체는 건실하고.. 듬직하며.. 광할할까요. 넉넉한 두께까지..
하비는 아니지만.. 같이 낑겨봅니다..6. 국
'16.7.1 7:29 PM (218.154.xxx.32) - 삭제된댓글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저는 떡대 상비인데..새로 태어나야한다는 걸 뼈 저리게 깨닫고 있거든요.7. ㅜㅜ
'16.7.1 7:29 PM (220.78.xxx.217)저도 하비..
전 마른거 안바래요
그냥 보통만 되도 소원이 없겠어요..
엄마가 원망스러워요 왜 이렇게 딸네미 다리 낳았는지..8. 환자
'16.7.1 7:30 PM (121.147.xxx.123)저도 평생 하체비만이라
늘 긴 치마 바지만 입었었지만
암환자로 요즘 운동도 못하고 점점 근육이 줄어들고 살이 빠지지만
그 힘든 항암을 몇 년씩 잘 버티며 견디는게
제 그 비만한 하체 덕분이더군요.
제 목숨 줄인 그 하체를 이제는 너무 너무 사랑하며
키우려고 열심히 운동한답니다
좀 과하긴 하지만 이젠 그 하체가 신의 축복이라고까지 생각하죠9. ..
'16.7.1 7:31 PM (110.70.xxx.130) - 삭제된댓글저도 하비요. 더구나 발목까지 굵어요.
친정엄마, 언니 다 몸매 비슷한데 나이들면 다리 얇아진다는 말에 기대하고 살았다가 이제는 포기상태네요.
살이 아래부터 찌고 위부터 빠진다고
날이 갈수록 얼굴은 말라가고 하체는 튼실해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