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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데 단지까지 좀 들어와서 내려주지ㅡㅡ

ㅠㅠ 조회수 : 21,211
작성일 : 2016-07-01 18:32:41
초3 우리아이 합기도 학원 다니는데

같은반 친구가 일주일 체험 해보고 싶다고

같이 지금 다니고 있거든요. (우리아이 권유로요)

방금 그애엄마가 애를 학원으로 데리러 와서

같이 차탔는데 학원에서 5분거린데 우산도 없는앤데

단지로 좀 들어와서 내려주지ㅜㅜ

그냥 아파트 옆에 마트 앞에서 내려줘서

뛰어왔다네요.참...나....ㅜㅜ

둘이 단짝친구라 하는 사이이고 제가 그친구

평소 많이 챙겨줬어요. 챙겨주고 안챙겨주고 간에

아...이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ㅠㅠ
IP : 211.179.xxx.149
1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ㆍㄹ
    '16.7.1 6:34 PM (219.240.xxx.107)


    다수의 댓글 예상됨

  • 2. 캬오
    '16.7.1 6:35 PM (59.12.xxx.180)

    베스트 예약

  • 3. 음음
    '16.7.1 6:35 PM (112.149.xxx.83) - 삭제된댓글

    에휴...

  • 4. 그러네요
    '16.7.1 6:36 PM (175.126.xxx.29)

    그냥 님과 님아이가 호구인가 보네요
    딱 그냥 태권도 체험학습용 그정도..

    비오고 우산도 없는데....들어와서 내려주는게 맞죠.

    전 택시기사 얘긴줄 알앗네요

    근데 이웃간에도 너무 잘해주면 당연한줄 알더라구요.
    앞으로 적정거리 유지하세요

  • 5. 저라면
    '16.7.1 6:36 PM (182.209.xxx.107)

    비도 오는데 동 앞까지 내려주겠어요.
    모르는 애도 우산없이 비 맞고 가면 집까지
    우산줘서 데려다 줘요.

  • 6. 그러네요
    '16.7.1 6:37 PM (175.126.xxx.29)

    내용도 안적고
    저러는 분들 대체 뭔가요?

  • 7. --
    '16.7.1 6:37 PM (220.118.xxx.135)

    저는 아이 없지만, 오늘같이 비오는 상황이고 아이가 우산 없는 거 알았으면 단지 안에까지 들어왔을 것 같아요.
    서운하신 거 이해감.

  • 8. 원글
    '16.7.1 6:37 PM (211.179.xxx.149)

    아...속터져요...
    근데 베스트 예약...이런댓글 무슨 의민가요?
    제가 과도한 요구 한단 뜻인가요??

  • 9. 그러네요
    '16.7.1 6:38 PM (175.126.xxx.29)

    글게 말여요
    초딩들이 들어왔나 싶어요

  • 10. ..
    '16.7.1 6:3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좀 배려심이 부족한 분이에요.

  • 11. ...
    '16.7.1 6:38 P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이건 서운할만 하네요
    엄연히 애키우시는분이
    혹여나 애가 사양하더라도 나같으면 더 들어가서 내려주겠고만

  • 12. 저라도
    '16.7.1 6:38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

    당연히 동입구까지 가요.. 초3아이 뭐라고 거기까지가서 뛰어들어보내나요.. 어지간히 귀찮았던듯

  • 13. 원글
    '16.7.1 6:39 PM (211.179.xxx.149)

    제말이 그말이요.모르는 애라도 우산씌워주고
    할텐데...참...나...저를 무시하는것같아 기분나빠요

  • 14. ...
    '16.7.1 6:39 PM (125.134.xxx.228)

    저 같아도 초3아이
    아파트 집앞까지 데려다 줄 거 같아요
    날씨 맑은 날은 몰라도 우산이 없는 아이라면
    그 정도 배려는 당연한 거죠
    그 아이 엄마한테 급한 스케줄이 이었는지
    원글님이 아이 데리러 갈 사정이 안 되었는지는
    원글에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 15. 봄밤
    '16.7.1 6:40 PM (211.219.xxx.89)

    단지에 못들어올 사정있으면 비오는데 연락이라도 미리 주지... 그분 너무하네요.

  • 16.
    '16.7.1 6:41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아파트 단지 안에 차가 들어올때 출입구에 바가 설지되서 경비실 눌러서 호출하고 승인 받고 열리는 그런 단지 아닌가요? 그런 단지라면 동 앞까지 안온게 살짝 이해가 가기도 한데.. 그거 호출하려고 버튼 누르고 그러다가 비 쫄딱 맞거든요.
    제한없이 아무나 다 들어올수 있는 단지라면 그 엄마가 조금 배려가 부족했다 싶지만... 그런 단지라면 저 정도면 아파트까지 데려다준것도 고마운거 같은데요.
    사실 일주일 체험은 원글님 아이가 그 학원 안다녀도, 그 수업에 관심 있는 아이는 다 체험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원글님 아이 덕에 체험한다고 볼수는 없어요,

  • 17. ....
    '16.7.1 6:42 PM (121.157.xxx.195)

    너무한거 맞네요.
    잘 모르는 애여도 집앞까지 우산씌워주겠고만 어떻게 친한 친구를 우산없는거 뻔히 알면서 내리라그러나요. 지금껏 그런 엄마 만난적 없는데 진짜 이상한 아줌마 맞아요

  • 18. ...
    '16.7.1 6:43 PM (124.49.xxx.100)

    그렇게 내려줘야하면 아이엄마를 호출하죠. 아이를 비오는 거리에 내려놓는건 완전 비메너

  • 19. ㅇㅇ
    '16.7.1 6:43 PM (223.62.xxx.97)

    원글님은 비오는데 애 안데리러가시고 뭐했나요?
    그엄마 아니면 학원부터 비맞고 오나요
    서운할순있지만 욕할건 아니라고봐요

  • 20.
    '16.7.1 6:44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아파트 단지 안에 차가 들어올때 출입구에 바가 설지되서 경비실 눌러서 호출하고 승인 받고 열리는 그런 단지 아닌가요? 그런 단지라면 동 앞까지 안온게 살짝 이해가 가기도 한데.. 그거 호출하려고 버튼 누르고 그러다가 비 쫄딱 맞거든요.
    제한없이 아무나 다 들어올수 있는 단지라면 그 엄마가 조금 배려가 부족했다 싶지만... .
    그런데 체험을 원글님 아이 덕에 하는거 같지는 않아요. 몇시간 체험은 학원 운영상 원하는 아이는 다 해볼수 있을듯 한데요. 원글님 아이 덕에 체험한다고 볼수는 없어요,

  • 21. ㅡㅡ
    '16.7.1 6:45 PM (116.37.xxx.99)

    차단기핑계는 좀...
    배려가 없다고봐요

  • 22. 서운타
    '16.7.1 6:45 PM (59.11.xxx.51)

    당연서운하죠~~하지만 세상사 내맘같지 안더군요

  • 23.
    '16.7.1 6:45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아파트 단지 안에 차가 들어올때 출입구에 바가 설지되서 경비실 눌러서 호출하고 승인 받고 열리는 그런 단지 아닌가요? 그런 단지라면 동 앞까지 안온게 살짝 이해가 가기도 한데.. 그거 호출하려고 버튼 누르고 그러다가 비 쫄딱 맞거든요.
    제한없이 아무나 다 들어올수 있는 단지라면 그 엄마가 조금 배려가 부족했다 싶지만... .
    그런데 체험을 원글님 아이 덕에 하는거 같지는 않아요. 몇시간 체험은 학원 운영상 원하는 아이는 다 해볼수 있을듯 한데요. 원글님 아이 덕에 체험한다고 볼수는 없어요,
    친한 아이니까 학원에서 집까지 데려다줄수도 있고 동 바로 앞까지 데려다 주면 더 좋았겠지만.. 사실 학원에서 단지까지 데려다준게 괘씸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 24. 혹시
    '16.7.1 6:46 PM (124.54.xxx.150)

    매번 맡기셨던 건 아닌지? 살짝 그엄마가 심술부린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 25. 그엄마
    '16.7.1 6:46 PM (113.131.xxx.157)

    참 생각없네요..
    초등 3학년 아니라 중,고,대딩이라도 비 맞고 뛰어갈거 알면
    당연 동 앞까지 태워주는 맘 드는게 정상인데 말이죠..
    차단기 있더라도 차에 탄 사람이 비 맞아봤자
    얼마나 맞겠어요..
    애는 비 쫄딱 맞고 뛰어갔다는데..

  • 26. 비매너
    '16.7.1 6:46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맞음
    매너있는 분들은 꼭 집앞에서 내려주시더라구요
    예를들면 제 동창 아버지

  • 27.
    '16.7.1 6:46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아파트 단지 안에 차가 들어올때 출입구에 바가 설지되서 경비실 눌러서 호출하고 승인 받고 열리는 그런 단지 아닌가요? 그런 단지라면 동 앞까지 안온게 살짝 이해가 가기도 한데.. 그거 호출하려고 버튼 누르고 그러다가 비 쫄딱 맞거든요.
    제한없이 아무나 다 들어올수 있는 단지라면 그 엄마가 조금 배려가 부족했다 싶지만... .
    그런데 체험을 원글님 아이 덕에 하는거 같지는 않아요. 몇시간 체험은 학원 운영상 원하는 아이는 다 해볼수 있을듯 한데요. 원글님 아이 덕에 체험한다고 볼수는 없어요,
    친한 아이니까 학원에서 집까지 데려다줄수도 있고 동 바로 앞까지 데려다 주면 더 좋았겠지만.. 사실 학원에서 단지까지 데려다준게 괘씸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우리 아이 덕에 체험을 하게 되서.. 학원에서 단지까지 데려다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동 바로 앞까지 안데려다줘서 속상하고?

  • 28. 서운할듯
    '16.7.1 6:47 PM (59.5.xxx.105) - 삭제된댓글

    그러게나 말입니다.
    제 경우라면 다시 보게 되는 계기 플러스 전처럼은 안대하게 될것같음요.

  • 29. 저기
    '16.7.1 6:47 PM (110.8.xxx.3)

    베스트 댓글 예약이라는 분들은 그럼
    내애 픽업도 귀찮은데 남의 애 태워줬음 됐지
    뭘 집앞까지 데려다 주기 바라느냐 이건가요??
    보통은 비 안와도 어차피 차 태운거 단지 안까지 다 데려다 줘요
    돌면 얼마나 도냐구???
    누가 데리러 갔던 귀찮으면 태우질 말지
    남의 애 태워서 저게 뭔가요???
    댓글에 더 놀람

  • 30.
    '16.7.1 6:48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아예 안태워줬으면 이 욕을 안먹었을텐데 싶어요.

  • 31.
    '16.7.1 6:49 PM (183.109.xxx.55)

    어른이여도 비오면 집앞에 내려줘요

  • 32. ..
    '16.7.1 6:49 PM (211.197.xxx.96)

    남의 차는 이래서 타면 안되요

  • 33. ....
    '16.7.1 6:49 PM (39.121.xxx.103)

    동앞까지 태워줬음 더 고마웠겠지만 집앞까지 데려다 준것도 고마운일 아닌가요?
    요즘보면 혹시모를 사고때문에 남의 아이 안태우려고하는 사람도 많던데..(82보고 알았어요)
    해준거 고마워해야하는게 맞지 그까지 생각 미치지못했다고 원글을 무시한다거나 너무 한다거나
    그러는게 전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원글님은 비오고 우산도 없이 아이가 학원에 갔는데 그럼 집에서 뭘 하셨나요?

  • 34. 미르
    '16.7.1 6:49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이 경우에 아예 안태워줬으면 이 욕을 안먹었을텐데 싶어요.
    그 엄마가 배려해줬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배려를 받는 입장에서 서운하다 하는건 좀.
    물론 매너 있는 사람은 동 바로 앞까지 데려다주겠죠. 매너있는 엄마는 아님.

  • 35. 원글
    '16.7.1 6:50 PM (211.179.xxx.149)

    아무나 다 들어올수있는 구조구요.
    일주일체험 없는 학원이에요.
    태권도나 그런게 있지 합기도는 그런거 없어요.
    그렇다고 제 아이 덕분에 특별한 혜택을 본다는건
    아니지만 그 계기가 엊그제 그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아이가 그 친굴델고 합기도애 갔고 그애가 집에가서
    합기도 다니고 싶다고 하니 저나 관장한테 말도 없이
    애한테 일주일 체험 해보라고 했다고 담날 애를
    무작정 보낸거에요.제가 그래서 관장한테 부탁했구요.(제가 애엄마라면 저한테라도 미리 말했을것같아요)알고보니 저번에 태권도를 그렇게 일주일 체험을
    했었다네요. 그리고 오늘은 비가 너무많이와서 관장님께 차량운행 부탁 문자 드리고 아이한테 전화했더니 친구랑 같이 친구엄마차 타고 온다고 하길래
    설마하고 알았다고 하고 끊었어요.
    애한테 물어보니 관장이 데려다준다고 했는데
    친구가 우리엄마가 데려다줄거라고 해서 친구
    엄마차를 탔다고 합니다ㅜㅜ

  • 36. ...
    '16.7.1 6:50 PM (1.236.xxx.30)

    근데 보통 엄마들 일반적으로 비오는날 친구 데려다 줄때
    최대한 비 안맞게 해주려고 하는게 보통 엄마들이에요
    길가다 모르는 애들 우산도 씌워주고 하는데요 뭘
    그 엄마 무심하긴 하네요...
    엄~청 바쁜 일 있었나???

    보통 학원 체험 지인일경우 더 쉽게 허가해주는거 있어요

  • 37.
    '16.7.1 6:51 PM (14.39.xxx.48)

    이 경우에 아예 안태워줬으면 이 욕을 안먹었을텐데 싶어요.
    그 엄마가 배려해줬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배려를 받는 입장에서 서운하다 하는건 좀.
    물론 매너 있는 사람은 동 바로 앞까지 데려다주겠죠. 매너있는 엄마는 아님. 하지만 배려를 받는 쪽에서.. 단지까지만 데려다주고 바로 앞까지 안데려다줬다고 뭐라하는것 역시 좀 아님.

  • 38. 혹시
    '16.7.1 6:52 PM (58.140.xxx.232)

    아이가 괜찮다고 한건 아니구요? 저는 저희애 우산들고 셔틀 마중갔다가 옆단지애가 우산없이 내리는걸 보구 저희애 우산 빌려주겠다니 괜찮다고 그냥 가는거에요. 그래서 그럼 너네집 밑에까지 데려다주겠다니 그것도 괜찮다고, 일단 우산밑으로 들어와서 얘기하재도 그것도 괜찮다고 비맞으며 얘기하길래 정 싫으면 더이상 비맞지않게 얼른 집에라도 가라했더니 그제서야 가더라구요. 참고로 엄마들끼리도 서로 알고 주말에도 자주 만나서 저를 낯선사람으로 경계하지는 않는 초4 남아였어요.

  • 39. 이건
    '16.7.1 6:52 PM (113.131.xxx.157)

    원글님 아이덕에 체험을 하고 안하고는 문제가 아니죠..
    둘이 친하면 엄마들도 잘 알텐데..
    전 제아이 고딩 인데 비오는날 데리러가면,같은 방향 아이들 더 태우고 가요..
    그런거죠..비오는데 애를 길에 두고 간거잖아요..
    그럴바엔 학원차타고 집에 가게 두지

    자기차엔 뭣 하러 태웠데요?
    글고 원글님은 뭐 하고 계셨데요?
    애가 그 엄마 차 타고 오는건 아셨어요?
    비오는데 아이 동선은 알고 계셨어요?

  • 40. ...
    '16.7.1 6:53 PM (59.28.xxx.145)

    그엄마가 차 안태웠으면 학원차량 이용했겠죠.
    아니면 원글님이 데리러 갔거나...

  • 41. 상상그만
    '16.7.1 6:55 PM (1.236.xxx.30)

    아예 안태워 줬으면
    학원차 타고 비 안맞을거니까 원글님이 이러는거죠..

    동앞까지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애는 괜히 왜 태웠데요

  • 42. 원글
    '16.7.1 6:55 PM (211.179.xxx.149)

    합기도 체험한지 3일짼데 무슨 매번이에요.
    원래 5:30분에 끝나는데 한시간을 항상 더
    놀다 오기에 평소 차량으로 안오고 걸어옵니다.
    걸어와도 되는거리구요. 관장이 데려다주는차
    타고 왔음 이런일 없을텐데...
    괜히 애한테 화만냈어요.ㅜㅜ

  • 43. asd
    '16.7.1 6:56 PM (121.165.xxx.133)

    배려? 누가 요청한 배려죠?
    그리고 배려를 먼저 받은이는 누구???

    다른날도 아니고 비가 이리 퍼붓는데 어른이건 아이건 옆에 태우고 가면서 비맞게 하는건...상식밖이네요
    뭐라겠어요 그런사람한테 뭐라해봈자고..그냥 여기에 털고 지나가시고 다음부터 절대 그집이랑 그집아이랑 엮이지 않게 하심이...

  • 44. 원글
    '16.7.1 6:58 PM (211.179.xxx.149)

    제 댓글읽고 다시 댓글들 다시던가...
    관징님께 비가오니 차량 부탁했고
    관장이 차 태우려 했으나 아이 친구가
    우리 엄마가 데려다 줄거라고 해서
    아이도 그엄마차를 탄거구요.
    친구집과 우리집방향도 같습니다.

  • 45. 원글
    '16.7.1 6:59 PM (211.179.xxx.149)

    관장님께 카톡하고 아이에게 전화했어요.
    평소 나오는 시간보다 20분먼저요.
    근데 친구엄마가 일찍 델러온거죠.
    당연히 단지에 들어와 내려줄거라
    생각했어요

  • 46. 아이고
    '16.7.1 7:00 PM (121.143.xxx.148)

    이렇게 비가 오는데 ㅠㅠ 그 집 엄마 참 너무하셨네요
    그냥 넘어가시고 멀리하셔요

  • 47. ..
    '16.7.1 7:00 PM (211.203.xxx.83)

    당연히 서운하죠. 아님 엄마한테 전화하라 하던가..

  • 48. ㅎㅎ
    '16.7.1 7:03 PM (1.236.xxx.30)

    저도 여기 글 몇번 올리고 느낀거지만
    굉장히 현명한척 이것저것 추측하며 아는척 지적하는 댓글중
    예리하게 맞는 댓글은 대부분 없더라는...
    그냥 원글 탓하고 싶어서 이것저서 갖다붙임

  • 49. ...
    '16.7.1 7:04 PM (113.131.xxx.157)

    애들끼리 관계는 글타치고..
    합기도 체험학습 보내는 매너
    오늘 경우봐선,그 엄마랑 가까이 하지 마세요..
    글고 댓글 읽기전에 동시에 글들이 올라가니
    원글님 댓글 못보고..댓글 달릴수조 있어요

  • 50. 원글
    '16.7.1 7:04 PM (211.179.xxx.149)

    작년부터 아니 3년째 같은반이라 그냥 살짝
    코드가 안맞는다 생각은 했는데 오늘같은일은
    센스가 없다고 해야하는건지...그친구 아빠도
    있었다는데...암튼 참 그러네요ㅜㅜ

  • 51. 동이마미
    '16.7.1 7:05 PM (182.212.xxx.122)

    이쯤되면 그쪽 엄마한테 전화걸어 사정을 알아볼 듯 해요

  • 52.
    '16.7.1 7:07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사정 알아볼필요도없어요
    멀리하세요
    딱보면 척이지

  • 53. 에구
    '16.7.1 7:08 PM (221.148.xxx.137)

    아이가 안쓰럽네요 ㅠㅠ 그 엄마도 참 인정머리나 센스나 없네요

  • 54. 원글
    '16.7.1 7:08 PM (211.179.xxx.149) - 삭제된댓글

    글게요.오늘일에 사정은 무슨 사정이요.
    ㅜㅜ

  • 55. 원글
    '16.7.1 7:12 PM (211.179.xxx.149)

    평소 알고는 있었으나 정말 코드 안맞고
    평소에도 약간 그런 스탈입니다ㅜ
    오늘일도 사정은 무슨 사정요ㅡㅡ
    아...짜증나요

  • 56. ㅁㅁ
    '16.7.1 7:12 PM (175.115.xxx.149)

    좀 그렇네요.. 비도 왕창오는데 비맞고갈거 뻔히알면서.. 차라리 학원차타고 오게두지...

  • 57. 흠.
    '16.7.1 7:12 PM (112.150.xxx.194)

    혹시라도. 아이한테 들서간다는걸 네가 내리겠다고 했는지 물어보시구요. 아닐거같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엄마 다시 안볼거같아요.
    어머. 그차에 그아빠도 있었다구요?
    부부가 쌍쌍바네요.

  • 58. 원글님
    '16.7.1 7:13 PM (182.226.xxx.200)

    이것저것 설명 하지 마세요
    다 떠나 얼굴 알고 태웠으면 이렇게
    비오는날에 집앞까지 데려다 주는게
    일반적입니다.
    그엄마나 그아빠나 참 칠푼이들이네요

  • 59.
    '16.7.1 7:19 PM (223.33.xxx.106)

    그 엄마가 똥이 엄청 급했나보네요

  • 60. 운전해서 들어 오는데
    '16.7.1 7:20 PM (1.238.xxx.210)

    아이가 여기서 내려 달라 해도 어른이 오늘 비와서 안된다고 동 앞서 내려주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비 오는 날은 관장님이나 사부님도 장우산 씌워 주지 뛰어가라고 안 하셔요..
    차라리 학원 차량이나 이용하게 두시지..ㅠㅠ

  • 61. 아마도.....
    '16.7.1 7:20 PM (14.51.xxx.12)

    음악회나 공연등 시간 맞춰 가야할 일이 있었을 거예요
    1분 1초도 늦을수 없는 상황요~~
    평소보다 20분이나 일찍 나왔다면서요 일찍 데리러 와서요...

    혹시 공연같은거 아니었다해도
    그럴거라고 그냥 생각하고 잊으세요
    화나면 나만 손해예요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을 상대로 왜 내 화를 써요 아깝게
    아무렇지 않으면 됩니다

    아이가 비 맞은게 속상하긴 해도
    나름대로 그럴때 아니면 또 언제 비를 맞아 보겠나요
    우리 어릴땐 일부러도 비맞으러 다니고 그랬어요
    요즘은 산성비다 뭐다 너무 해로운게 많아 못하잖아요

    언제나 평온하게 내 마음을 내가 갈무리하기... 그런게 좋은 마음씀이예요

  • 62. 원글
    '16.7.1 7:20 PM (211.179.xxx.149)

    속상해서 말이 길어집니다.
    어제도 우리애는 피아노도 가야하는데
    다짜고짜 그애는 돌봄교실도 안가고 우리애와
    합기도를 간다고 해서(우리집으로 와서 있다가
    같이 합기도를 가겠다구요) 우리애 피아노 보내고
    그애가 우리집 근처도 전혀 모른대서 우리애가 피아노 끝나고 학교로 다시 그애를 데리러 가서 저희집에
    있다가 같아 합기도 갔어요.덕분에 우리애는 어제 방과후도 취소하구요.평소 그애엄마랑 언니언니 하는 사인데 말한마디 없이 어찌나 황당하던지....
    애가 그래요.아빠가 일주일체험 해보랬대요.
    근데 체험은 체험이고 보낼생각 없으신것도 알아요.
    사실 같이 다니게 될까봐 겁나요ㅡㅡ
    아...정말 내맘같자 않네요ㅜㅜ

  • 63.
    '16.7.1 7:20 PM (39.113.xxx.169)

    뭐라는지 비맞고 왔는데 집앞에 좀내려주지 보내보세요

  • 64. 멀리하세요
    '16.7.1 7:21 PM (121.132.xxx.117)

    한마디로 사회성이 없거나 기본적인 판단 능력도 없는 거네요.
    그것도 배려 아니냐는 댓글 보니 그 엄마가 왜 그런 행동 했는지도 알겠네요.
    이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니.

  • 65. 원글
    '16.7.1 7:22 PM (211.179.xxx.149)

    정말 날 무시하나?싶어서 기분이 나빠요.
    그리고 애가 내리겠다고 한게 아니고 아줌마가
    내리라고 해서내렸대요ㅜㅡ

  • 66.
    '16.7.1 7:22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14.51님 댓글 다 지우고 가세요

  • 67. 지금
    '16.7.1 7:23 PM (182.222.xxx.79)

    전화해서 물어봅시다.
    바쁜데 우리애까지 픽업해준거야?
    근데 애가 비를 다 맞고 왔네.
    셔틀 태우지 그랬어,무슨 일있었던거야?
    라고 전화합시다.

    이 비오는데,
    그 미친년 이야기라도 들어봐요
    .모르는애라도 비맞고 가면 같이 쓰자 말이나오는데!

  • 68. 125.179
    '16.7.1 7:26 PM (14.51.xxx.12)

    무슨 연유이신지???

  • 69. 심하네요
    '16.7.1 7:27 PM (14.47.xxx.196)

    오늘 비가 너무 많이 왔어요
    우산없으면 당연 동앞까지 태워다주죠.
    그니까 남에게 친절할 필요없어요
    다음부터 그 애 때문에 원글님 아이 일정 취소하지 마세요..

  • 70. aka
    '16.7.1 7:29 PM (223.99.xxx.162)

    매너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이네요.
    정말 바쁜 사정이 있었으면 아예 태우질 말고 학원 차량 이용하도록 했어야죠.
    멀리하시는 게 상책입니다.
    더이상 엮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71. 원글
    '16.7.1 7:29 PM (211.179.xxx.149) - 삭제된댓글

    아휴...친절해도 제가 그동안 너무 친절했죠ㅡㅡ
    제가 너무 병신같아요.
    그집 애가 셋이라 엊그제는 친구 오빠가 체험
    오늘은 친구 동생이 체험했대요.
    분명 등록않할것같은데 관장님께 죄송하네요ㅠㅠ

  • 72. 원글
    '16.7.1 7:30 PM (211.179.xxx.149)

    아휴...친절해도 제가 그동안 너무 친절했죠ㅡㅡ
    제가 너무 병신같아요.
    그집 애가 셋이라 엊그제는 친구와오빠가 체험
    오늘은 친구와동생이 체험했대요.
    분명 등록않할것같은데 관장님께 죄송하네요ㅠㅠ

  • 73. 지금
    '16.7.1 7:30 PM (121.173.xxx.108)

    이 비가 이렇게 쏟아지는데
    초딩 뿐 만 아니고 어른이여도 동 앞까지 내려줬겠어요
    저라면
    이건 그 아이친구 엄마가 센스도 매너도 똥이네요 무심한 사람...

  • 74. 원글
    '16.7.1 7:44 PM (211.179.xxx.149)

    언제나 평온하게 내가 내마음을 갈무리하기.....
    잊지 않을께요ㅜㅜ

  • 75. ㅇㅇ
    '16.7.1 7:51 P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원래 센스없는 사람이 있어요. 님이 참으세요..;; 센스없는 밑에서 자라는 그 애가 더 안됐네요.

  • 76.
    '16.7.1 7:58 PM (59.0.xxx.164)

    그엄마 잘못했네요
    그런사람특징 잘해줘도 절대몰라요
    잘해주지 마세요
    애 아니고 어른이라도 이런날씨에는 동앞까지
    태워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77. ...
    '16.7.1 8:04 PM (39.119.xxx.185)

    그런 사람과 교류하다 보면.. 앞으로 또 이런 비슷한 일 있을 것 같아요.
    물어 보고 할 필요 없이.. 앞으로 멀리하세요.
    엮이지 마시고.. 이제 제대로 알았으니.. 멀리하기만 해요..
    그런 사람때문에 내 마음이 화나는 것도 억울할 것 같아요.

  • 78. 원글
    '16.7.1 8:09 PM (211.179.xxx.149)

    네~~좋은말씀 주신분들 감사해요~
    못된엄마인 저는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애를잡네요ㅜㅜ 어제도 우리애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애한테 왜 너희맘대로 정하냐고 저한테
    엄청나게 혼났어요.그 화가 밤에까지 이어져 실컷놀고 숙제 제대로 안한다고 머리통맞고 나가라 소리까지 들었네요ㅜㅜ 오늘도 왜 관장님차 안타고 남한테 민폐 끼치냐고 혼나구요.ㅠㅠ
    그엄마완 엮일일이 별로 없긴한데 애들이 ....ㅠㅠ

  • 79. ....?
    '16.7.1 8:11 PM (116.33.xxx.68)

    왜 왜 왜 그랬어 하고물어보고싶네요 진짜무슨사정있었는지 한번물어봐주세요
    진짜 이해안되는엄마네요

  • 80. ??
    '16.7.1 8:19 PM (59.6.xxx.187)

    비도 많이 오는데 우산도 없는 애를 마트 앞에 그냥 내려 주다니요;;;;
    동 앞까지 갈 상황이 아니면 미리 원글님한테 마트 앞으로 데릴러 나오라고 연락이라도 줄것이지
    그 엄마 너무 하네요

  • 81. 애한테
    '16.7.1 8:21 PM (118.220.xxx.76)

    화풀이 하신거는 좀 그러네요. 애가 뭔 죄가 있다고.
    자기전에 애 다독여주시고 재우세요.
    그리고 그 아줌마 배러심 없는거 맞아요.
    전 고딩애들도 비 오면 단지 앞에 세워줍니다.
    울 애 데리러 갔을때 우산 있어도 태워달라는 친구는 태워주고요.

  • 82. dma
    '16.7.1 8:25 PM (175.113.xxx.39)

    저도 작년에 호구 잡혀 있다가 정신차린 사람이라 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그 아이건 그집 사정 봐줘가며 친절할 필요 없어요.
    아이 친구면 아이 친구이고 적당히 하면 됩니다.
    평소에 했던게 있어서 님이 더 약오르고 화가 나는거에요.
    그 여자가 너무 한거 맞아요. 그리고 님 아이는 잘못한거 없고요.

  • 83. 코드가
    '16.7.1 8:26 PM (112.150.xxx.146)

    많이 안맞아요
    그 분 경우가 상당히 없어요
    아이 비 맞고 온것도 속상하시겠지만
    어른이 더가서 내려주려고 해도 아이가 다른 의견을 내세웠을수도 있는데
    합기도 무료체험이나 원글님 아이 스케쥴이 그 친구때문에 변동되는게 더 큰 문제같아요
    학원가서 무료체험하게 해주세요 하는거
    하겠다면 그 부모님이 직접 나서서 어려운 말 꺼내야하는건데 아이만 떡하니 보내고 기존 원생 어머니가 부탁말하고...
    그분들 뜻대로 세상이 돌아가는게 아닌데 말이죠

  • 84. ㄹㅇㅇㄹ
    '16.7.1 8:27 PM (58.121.xxx.67)

    그엄마 센스가 영 꽝이네요.

  • 85. 어른
    '16.7.1 8:40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어른이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집앞까지 데려다주죠. 정말 급한 일이 있었다면 아예 학원차로 가라고 했거나, 원글님한테 연락해서 데리고 나오라고 할테고요, 학원체험하는 것도 본인이 부탁하는 입장일텐데...
    이래저래 마음에 안드는 분이네요.
    차라리 대놓고 큰 잘못을 하면 큰소리로 화라도 내죠, 저렇게 사소한 일로 신경건드리며 이기적인 사람들 싫어요.

  • 86. 어른
    '16.7.1 8:40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어른이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집앞까지 데려다주죠. 정말 급한 일이 있었다면 아예 학원차로 가라고 했거나, 원글님한테 연락해서 데리러 나오라고 할테고요, 학원체험하는 것도 본인이 부탁하는 입장일텐데...
    이래저래 마음에 안드는 분이네요.
    차라리 대놓고 큰 잘못을 하면 큰소리로 화라도 내죠, 저렇게 사소한 일로 신경건드리며 이기적인 사람들 싫어요.

  • 87. ㅇㅇ
    '16.7.1 8:46 PM (119.149.xxx.4)

    뭘 물어봐요? 원래 그런사람들입니다..
    앞으로 멀리두세요

    이글 보니 잊고 있던 중학교때 같은 동네살던 애 엄마 생각나네요

    저희부모님 자영업하고
    그집아빠 형사? 경찰? 뭐 이런쪽 일 했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이 이사왔으니까 동네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라고 그집애랑 같은 학원 보내주셨는데

    중간고사기간땐 셔틀버스끝나고 집에 보내줘서 부모들이 데리러 와야 하는데

    그집엄마.. 남편 집에 없다고 매일같이 저희집으로 왔죠..(당시 우린 봉고차..)
    심지어 오지랍넓은 저희 아빠 그집엄마 안와도 알아서 그애 픽업해 갔죠..
    그리고 마지막날..
    엄마가 시골에서 올라온 배추, 김치 담그느라 가게 볼사람이 없어서 절 아빠가 못데리러 왔고..
    그집은 부부가 같이 데릴러 왔더라구요..

    더 웃긴건..그집 부부..저 봤음에도 지 애만 챙겨 데리고 가더라구요

    당시 저희 동네가 한참 개발되고 있는데다가 중간에 공장지대가 있어서 학원에서 집으로 가는 지름길이 좀 위험했거든요..
    (그때 공장지대에서 노상방뇨하시는 아저씨의 분수쇼(?) 제대로 보고 말았지만..)

    근데 그뒤로도 그집 엄마...
    얌채짓 많이 하고 다니더라구요...

    원래 그런사람은 그러더라구요..
    그걸 원글님이 이제서야 알아보신듯해요.

    원글님이 거리두고 지내세요

  • 88. 린져
    '16.7.1 8:54 PM (119.195.xxx.73)

    태워주고도 욕먹는다.. 집앞까지 안가줘서 욕할건 아니라고 하시는분도 계시는데용
    제생각은 어차피 호의를 베푼다고 생각했으면
    아이니까 비는 안맞게 해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드네용
    학원차 타고 왔으면 엄마가 최소한 우산이라도 들고 마중갔을거 아니에용?
    원글님 서운하실만 하네용

  • 89. ....
    '16.7.1 10:02 PM (86.161.xxx.2)

    저같아도 서운해요. 더군다가 원글님이 많이 챙겨줬다면서요. 저도 그래서 더 이상 안챙겨줍니다. 그냥 자기 애만 챙겨도 인생 바빠요. 그냥 거기서 그 사람 인성아셨다면 이젠 적당히 하세요. 해줘도 서운하지 않을 정도로만요.

  • 90. ...
    '16.7.1 10:02 PM (125.177.xxx.123)

    그 엄마 정말 배려심없고 생각없네요 쭉 읽으면서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딸인가봐요? 친구와 오빠가 합기도체험갔다고하니.. 여자아이를 비맞고 가게 했다니 더욱 이상한 엄마네요
    비가 많이 오는데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여기서 다 푸시고 따님이랑 기분전환하세요

  • 91.
    '16.7.1 10:18 PM (59.0.xxx.164)

    제가 우리 아이 중학교때 학원을 좀멀리보냈어요 제가 같은학년 애들엄마들과 모임을 했는데
    한엄마 애를 같이제차로 데려다주고 기다렸다데려오고그랬죠
    그엄마는 차가없고 그남편이 선생님이었는데
    방학을 했죠 그러면 미안해서라도 방학동안
    만이라도 우리애좀같이 태워주면 되잖아요
    방학하니깐 딱자기애만 태워 가더라구요
    그런사람들 자기밖에 몰라요
    절대잘해주지 마세요
    그런사람들은 얼마나 싸가지가 없냐면
    어느날 걔가 차타는곳에 안나왔더라구요
    그학원은 정시간에 안오면 교실문을 잠궈
    버리는 정확한곳이었는데
    그러니까 시간이 촉박했는데 (우리아파트 아님)경비실에 연락하고 난리를 쳤는데 인터폰 하니깐 자기딸 안나오면 그냥갈줄알았답니다
    못간다고 연락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자기밖에 몰라요 그런사람들은뇌가
    그쪽으로는 안돌아 가는지
    현재는 연끊었지만 지금생각해도 열받는사람
    입니다 호의를 베풀면 권리인지 아나봐요

  • 92. 가까이 지내기엔
    '16.7.1 10:32 PM (223.62.xxx.32)

    많이 부족한 친구 엄마시네요
    그엄마네는 무지 잘나가는 집인가보죠
    ?
    모르는애도 오늘같은 날은
    현관까지 델다주고싶구만요

  • 93. ...
    '16.7.1 10:35 PM (118.35.xxx.244)

    저라도 너무 속상할거 같아요 이 비에 어린애를 떨고 놓고 온게 제정신인가요?
    배려없는걸 넘어 잔인해요
    산성비라고 우리나라에선 비 안맞게 다니잖아요
    다시는 그 집과 상종하지 마세요

  • 94. sue
    '16.7.1 10:36 PM (121.3.xxx.143)

    속상한거 맞거든요. 댓글들 더 읽어보니 화날 상황도 맞구요.

    그런데 윗분 어느 댓글처럼 뭐하러 그런 코드 안 맞고 경우없는 사람때문에 내가 화를 내야 하나...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정말 비오는날 3학년짜리 아이한테 먼저 내리라고 해서
    멀리서 내려주다니...것도 부부가 다 같이...진짜 칠푼이 팔푼이들이네요.

  • 95. 난가끔
    '16.7.1 11:10 PM (49.164.xxx.133)

    근데 진짜 궁금해요
    그 엄마 무슨맘으로 애보고 거기서 내리라 했는지..물어보고 싶어요

  • 96. 원글
    '16.7.1 11:15 PM (211.179.xxx.149)

    난가끔님 이유없어요.단지까지 들어오기 귀찮은이유죠~원래 약간 무개념이에요~알고는 있었지만~
    음악회 갈사람들도 아니고 아무이유 없어요~

  • 97. 일주일
    '16.7.2 12:03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체험해보겠다고 하는거 자체부터 진상이네요.
    역지사지가 안되는 스타일.

  • 98. ...
    '16.7.2 12:09 AM (122.36.xxx.237)

    정말 너무하네요. 초3 모르는 아이도 비맞고 걸어가면 우산 씌워주겠구만 어떻게 우산도없는애를 그냥가게하는지.
    그엄마 싹수가 노랗습니다. 앞으론 그아이도 챙기지마시고 아이에게도 한마디하시는게좋겠네요. 엄마는 니가 비맞고 들어와서 마음이 좋지않다 는 식으로요.. 간접적으로 우산도 없는 자기를 비맞고 가게 내버려둔 핀구엄마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요.
    저도 초3 남아 엄마입니다.

  • 99. ,,
    '16.7.2 12:12 AM (116.126.xxx.4)

    그분이 어떤 분인지 알았으니 이제 할일은 쳐내시면 됩니다

  • 100. ...
    '16.7.2 12:18 AM (122.36.xxx.237)

    덧붙여. 원래 무개념이었다는거 알고계셨으면 평소에도 잘 해줄 필요가 없는겁니다.
    전 이상하다 촉이오면 무조건 멀리합니다. 다행히 제 아이도 이상한 아이와는 엮이지 않기에 가능한 얘기지만요..
    초3이면 아직까지는 엄마의 개입이 조금은 가능한 아이나 조심시키세요. ㅇ그 엄마아빠가 이상한데 아이가 바른 경우는 절댜 없을테니까요.

  • 101. 정리
    '16.7.2 1:07 AM (112.154.xxx.4)

    그냥 절대 그냔이 나쁜년임. 아님 지적장애가 있거나 돌대가리정도요. 머리없는. 내가 화나네.

  • 102. 굳이 이유를 찾는다면...
    '16.7.2 1:07 AM (223.62.xxx.192)

    1. 본인이 아파트 안살아서 아파트 내부에 주차가능하다는거 생각못할수도 있지않을까요? 보통 택시타면 도로변에서 내리는거랑 비슷
    2. 그분 아이가 셋이라고 했는데 본인아이들도 대충대충 키우시는분이라. 사내아이가 그정도 비맞고 뛰어가는걸 별로 신경안쓰는분(남의 아이라서 무관심했다기 보다는 본인 아이라도 그렇게 했을것 같다는)

    뭐 기승전 결론은 원글님하고 안맞는 무배려인 분이예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거리두시길.

  • 103. 원글
    '16.7.2 1:14 AM (211.179.xxx.149)

    아파트가 아니고 빌라살긴 해요.
    그리고 우리아이딸아이에요ㅜㅜ

  • 104. ㅁㅊㄴ 같음
    '16.7.2 1:17 AM (223.62.xxx.86)

    싸이코 악질이네요. 우산도 없는 애를...
    너무 질이 안 좋은 여자니까 다신 엮이지도 마시고 연락와도 답하지 마세요.
    아니면 마지막에 한마디 하고 차단하셔도 되고요.
    비 오는 날 애를 길바닥에 내려놓고 가는 사람과는 연락하기 싫다고.

    그리고 동네에 다 소문내세요.

  • 105. ㅁㅊㄴ 같음
    '16.7.2 1:19 AM (223.62.xxx.86)

    그 여자 본인인가

    아마도.....
    '16.7.1 7:20 PM (14.51.xxx.12)
    음악회나 공연등 시간 맞춰 가야할 일이 있었을 거예요
    1분 1초도 늦을수 없는 상황요~~
    평소보다 20분이나 일찍 나왔다면서요 일찍 데리러 와서요...

    혹시 공연같은거 아니었다해도
    그럴거라고 그냥 생각하고 잊으세요
    화나면 나만 손해예요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을 상대로 왜 내 화를 써요 아깝게
    아무렇지 않으면 됩니다

    아이가 비 맞은게 속상하긴 해도
    나름대로 그럴때 아니면 또 언제 비를 맞아 보겠나요
    우리 어릴땐 일부러도 비맞으러 다니고 그랬어요
    요즘은 산성비다 뭐다 너무 해로운게 많아 못하잖아요

    언제나 평온하게 내 마음을 내가 갈무리하기... 그런게 좋은 마음씀이예요

  • 106. 11
    '16.7.2 1:22 AM (112.151.xxx.60)

    저 같으면 전화해서 "오늘 학원차 타고 올려고 했는데 태워줘서 고마워. 근데 오늘 비가 많이 와서 많이 젖었더라구. 담엔 바쁘면 그냥 학원차 태워 보내게 놔둬. 학원차는 집앞까지 태워 주거든. 암튼 고마웠어. 담에 또 봐." 하고는 그냥 적당히 거리 두고 지낼 듯 해요.
    혹시라도 다른애라도 태워줄때는 원글님 말 생각해서 집앞까지 태워 줄지도 모르죠. ㅋㅋ
    애 비맞는거도 예상 못할 정도면 좀 너무 하네요.

  • 107. 11
    '16.7.2 1:24 AM (112.151.xxx.60)

    그리고 애한테는 화내지 마세요. 애한테도 "아줌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러는데 집앞까지 태워주시면 안되요. 하고 부탁 드리면 된다"고 일러 두시고 안아주세요.^^

  • 108. 왜 애한테...ㅠ
    '16.7.2 1:33 AM (14.32.xxx.16)

    이제부터라도 그 집 멀리하세요..
    그런데요.. 아이가 잘못한게 없는데 야단치고 그러시면 사춘기때 다 돌려받게되요 ㅜㅜㅜ

  • 109. 에고
    '16.7.2 2:14 AM (1.233.xxx.147)

    비오는데 별로 안 친한 애라도 동앞에 내려주겠네요
    우산 있어도 데려다 줄것 같아요
    어른이라도 마찬가지구요
    참 야박하네요ㅠㅠ

  • 110. 근데
    '16.7.2 3:01 AM (175.197.xxx.36)

    애가 그냥 비 좀 맞고 올 수도 있지 않나요? 그런다고 세상 무너지는 것도 아닌데 다들 얘기가 너무 극단적인 거 같아서요 깔아보아요.

    오늘 일 그 엄마가 잘못 했어요. 물론 그 엄마가 좀 무신경한 거 맞는데요, 그걸 완전 무슨 세상 끝나기라도 한 거처럼 푸르르 대는 게...

    너무 극단적이네요.

  • 111. abc
    '16.7.2 4:05 AM (222.255.xxx.234)

    집앞으로 가는 길이 비좁고 운전하기 힘든 길이라서....
    비 좀 맞으면 무슨 큰일 나나? 뛰어가면 된다고 생각해서...
    바쁜일이 있어서...
    몸이 안좋아서 빨리 가야해서...

    그 아주머니는 태워주고 욕먹네요..

  • 112. ....
    '16.7.2 4:27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사내애가 비좀 맞으면 뭐가 어때서 ~~
    우리 애는 비 오는 날에도 흙탕물 속에 친구들이랑 축구를 하고 ㅎㅎ

    단지 내로 들어가려고 일시 정차 하는데 애가 문열고 내렸거나
    여기서 내리겠다고 홀짝 내려서 달려갔을 수도....

    사정도 잘 모르면서 그깟 애가 비좀 맞은거 가지고 글을 올려
    82 특유의 심성이 칼날같이 무서운 여자들의 동조를 이끌어내서
    그녀를 천하에 못된년으로 만드는 경박함 !!

  • 113. 위의 점4개 님은
    '16.7.2 4:51 AM (109.12.xxx.171)

    원글과 원글이의 댓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 다세욧

  • 114. ..
    '16.7.2 4:51 A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사람과는 거리두고지내는게
    신상에좋겠어요
    일주일체험을 보낸다고하지를않나
    셔틀타고오면될걸
    태워와서비맞게하는무심함까지
    같이옄이면 남들도원글님과 그엄마를
    동급으로보겠어요
    멀리하세요

  • 115. 그러니까
    '16.7.2 7:38 AM (1.240.xxx.6) - 삭제된댓글

    안 태워주고 욕 안먹는게 낫다니까요.
    셔틀 탔으면 비 안맞아도 되는데 왜 쓸데없는 친절 같지도 않은 친절을 베풀어 기분 상하게 하냐고요.
    물론 비좀 맞아도 되요.어쩔수 없는 상황이면 맞을수도 있겠죠.하지만 굳이 일부러 맞힐 필요는 없잖아요.
    이건 친절도 아니고 배려도 아니고..이게 뭡니까.

  • 116. ㅇㅇㅇㅇㅇ
    '16.7.2 8:08 AM (192.228.xxx.117)

    원글님을 무시한게 아니라 원래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인격의 사람인겁니다.
    본인이 직접 학원에 트라이한것도 아니고 무턱대고 애를 체험한다고 보내다니...
    학원에 부탁하는건 원글님 영역이 아니에요...관장님이 그 애엄마에게 확실히 의견을 묻고 승인하던지 말던지 해야 할 일이지...ㅠㅠ
    오늘 일도 그렇구요...

    이제 그사람을 알게 되었으니 딱 그만큼만 그사람을 대하시면 되요..왜 원글님 애를 탓하나요...그런거 조율하고 살피는게 애들은 잘 안되어서 학교에서 사회성이라는걸 키워나가는것이고 우리 어른들은 성인이니까 그런걸 잘 해야죠..아이 잘못이 아니고 아이한테 이러이러하다고 하면서 교육하셔야 할 일입니다.

  • 117.
    '16.7.2 8:23 AM (175.197.xxx.36)

    원글님 본전 생각 난 것이고

    그 애엄마는 그냥 남한테 적당히 업혀갈 수 있으면 그러자는 주의이고..


    원글님처럼 쓸데없이 나서며 설치니까 그 엄마가 그거 믿고 님네 집에 그냥 애를 보낸 거예요. 님이 그렇게 관장한테 해줄 거라고 그 엄마는 안 거죠.


    그 설친다는 또 다른 예가 그 애엄마가 집앞까지 안 데려다 줬다는 이유로 본인 애한테 화풀이 한 거. 님 딸은 뭔 죄??? 설치기는 엄마가 다 설쳐놓고 본인 계싼대로 안된다고 자기 딸한테 신경질.


    원글님이 그 애엄마한테 호구 인증했네요. 왜 설쳐요 설치길? 적당히 알아서 눈치 좀 보면서 움직였으면 그 엄마가 님딸한테 그렇게까지 했을까?

    죄는 자기가 저질러 놓고 엄한 애한테 신경질 부리고.


    젤 불쌍한 거는 원글님 딸. 젤 득본건 당연 그 딸친구. 젤 호구는 원글님. 그 애엄마는 적당히 주변 이용한 거뿐.

  • 118. ㅇㅇ
    '16.7.2 8:54 AM (223.62.xxx.40)

    다들 아이친구 데려다준 경험들 있으시죠? 비오건 안오건 최대한 아이집 가까이에 내려주고, 잘 들어가나 지켜보는게 상식적인 마인드의 어른이죠.

  • 119. ㅇㅇ
    '16.7.2 8:59 AM (223.62.xxx.40)

    제일 놀라운것은 부부가 둘다 있었다는것

  • 120.
    '16.7.2 9:20 AM (211.36.xxx.171)

    서운할만하네요 다 내마음같지 않아요

  • 121. ㅇㅇ
    '16.7.2 9:20 AM (180.229.xxx.174)

    모르는 아이도 비맞으면 데려다 주는게 인지상정인데
    야박하네요.

  • 122. 마른여자
    '16.7.2 9:40 AM (182.230.xxx.95)

    정말 야박하고 재수없네요

  • 123. 아이피 세 개로
    '16.7.2 9:49 AM (223.33.xxx.182)

    다중이짓 하는 인간이 있네요. 그중 하나는 원래 싸이코 댓글 잘 다는.

  • 124. 쳇님 말씀이
    '16.7.2 9:54 AM (74.101.xxx.62)

    좀 쎈 느낌이 있지만...
    가장 정확한 판단인듯 해요.

    원글님이 좀 나대서 관장손해보게 하고...
    그 엄마가 부탁해도,
    죄송하지만 직접 알아 보세요. 하고 뒤로 빠지는게 정상적인 행동인데,
    관장한테 부탁해서 관장뿐 아니라, 그 수업 돈내고 받는 다른 애들에게 다 피해가 가게끔 참관수업이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수업받는 애들 수만 늘고, 그 수업의 질이 낮아지고...
    암튼, 원글님이 나서서 호구짓을 자처했네요.
    그래놓고,
    그렇게 배려해줬는데 상대방이 내 배려에 맞게 보답을 못 한다고 생각하니,
    공연히 애한테만 화풀이하신거고요.
    애가 뭔 잘못을 했지요?
    애는 잘못한게 하나도 없어요.
    엄마가 중심 못 잡고 남에게 흔들려서 자기 위신 깍아 내린거 화풀이를 애한테 해봐야 애하고 사이만 나빠지죠.

  • 125. 개굴개굴
    '16.7.2 9:56 AM (112.150.xxx.223)

    어휴 무개념부부네요. 센스없고 상식없고..진짜 짜증날만 하세요. 어울리지 마세요. 아이만 고생했네요.ㅜㅜ

  • 126. 진짜..:
    '16.7.2 10:31 AM (39.120.xxx.4) - 삭제된댓글

    저 로긴 잘 안하는데 댓글달려고 일부러 들어왔네요..
    그엄마 무개념이구요~가까이 안하는게 좋아요..
    태권도 합기도 도장마다 아는사람 동원해서 애들 체험시키는것 자체가 무개념 부모입니다..
    애들 친한건 어쩔수 없지만 부모와는 거리두고 엮이지 마심이 좋겠어요..
    그리고 상대에게 화나고 열받은걸 아이에게 푼 원글님도 많이 잘못하셨네요. 아이가 무슨죄가 있나요~그 상황이 짜증나긴하지만 아이의 잘못은 1프로도 없네요.

  • 127. 진짜..:
    '16.7.2 10:36 AM (39.120.xxx.4)

    저 로긴 잘 안하는데 댓글달려고 일부러 들어왔네요..
    그엄마 무개념이구요~가까이 안하는게 좋아요..
    태권도 합기도 도장마다 아는사람 동원해서 애들 체험시키는것 자체가 무개념 부모입니다..
    애들 친한건 어쩔수 없지만 부모와는 거리두고 엮이지 마심이 좋겠어요..
    그리고 상대에게 화나고 열받은걸 아이에게 푼 원글님도 많이 잘못하셨네요. 아이가 무슨죄가 있나요~그 상황이 짜증나긴하지만 아이의 잘못은 1프로도 없네요.
    가끔보면 우리 남편도 그렇고 자기가 기분나쁠때 주변 만만한 사람에게 자기 화풀이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비겁한 행위이고 자기 기분은 스스로 컨트롤 하시는게 어른답습니다. 화를 내야할 대상에게는 정작 아무말도 못한다면 혼자 삭히고 기분을 스스로 정리하는 법을 배우시길 바래요.

  • 128. 원글
    '16.7.2 10:43 AM (211.179.xxx.149)

    쳇님 말씀은 언급할 가치도 없구요
    (도대체 뭘 나댔다는건지ㅡㅡ)
    74.101님도 제 글 제대로 안읽으신듯하네요.
    제 아이는 딸입니다.친구도 여자애구요.
    비좀 맞는것도 어느정도 적당한 상황이어야지
    어제 다들 아시죠?
    그리고 원글에 제가 챙겨줬다...합기도 무료체험..
    이것때문에 제가 혼자 나대놓고 그에 맞게 안해줘서
    그런다....이렇게 생각하시는건가요??
    합기도 무료체험은 전 별생각없어요.
    첫날간것도 우리애가 데리고 간거니까요.
    무료체험을 해서 제가 기분상하는게 아니라
    무료체험을 시켜보고 싶으면 부부 둘이 상의해서
    애한테 얘기할께 아니라 관장한테 먼저 부탁이나
    저한테 부탁했어야죠.첨엔 정말 무료로 다녀보고
    결정하려나보다 생각했는데 애가와서 얘기하는데..
    태권도도 얼마전 애둘인지 셋인지 무료로 일주일 다녔었대요.그리고 아빠가 검도랑 또 뭣도 다 한번씩
    무료체험 해보고 결정하라 했답니다.
    제가 겪어본바 결론은 애들 학원 보낼생각 없는거구요.실제로 애들 셋다 흔한 학습지나 학원 암것도 안시켜요. 경제적인 문제건 신념이건 뭐 이유가 있겠죠.
    엊그제 혹시 그그제처럼 돌봄교실 안가고 합기도
    간다고 집에 온다고 할까봐 카톡으로 00이 낼도 합기도 가고 싶다고 하냐고 카톡 보냈는데도 답장도
    없었구요.제가 설친다는게 뭘 설친다는건지?
    이젠 정말 애들끼리도 안놀았으면 좋겠어요ㅡㅡ

  • 129. 원글
    '16.7.2 10:48 AM (211.179.xxx.149)

    아이한테 화풀이한것 잘못이라는말
    네..맞아요.제 잘못이요. ㅜㅜ
    그게 잘 컨트롤이 안되요.속상하게도....

  • 130.
    '16.7.2 11:18 AM (210.178.xxx.97)

    둘 중에 하나겠죠. 저런 비상식적인 행동을 할 때는 원글님에게 수틀리는 감정이 있거나 원래 무개념이거나. 아이한테 화풀이하지 마세요. 그 엄마랑 다를 게 없는 게 되잖아요. 왜 제 살을 깎아먹으세요

  • 131.
    '16.7.2 11:33 AM (175.197.xxx.36)

    전 원글님같은 인간 유형이었는데요

    저렇게 대충 업혀가자는 인간들 몇 번 만나고 바뀌었어요.

    원글님같은 유형은 꾀 안 부리고 묵묵히 본인이 맡은 역할 확실히 해주니까 믿음직하고 신뢰할 수 있고 내가 한 만큼 확실히 내게도 해주는 사람이니까

    특히 같이 다니면 장단이 잘 맞아서 좋아요.


    근데 저 애엄마처럼 적당히 남한테 업혀가려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30대에 참 많은 거 같고 대가족에서 막내처럼 고모 이모 삼촌 할머니 할아버지 사이에서 적당히 눈치 보다가 자기 이익만 쏙 챙기는 사람....그래도 엄마가 아니 정없이 니 것만 챙겼냐고 호되게 나무라지 않았던 사람........


    근데요 중요한 건 어떤 애엄마를 만나더라도 그 화풀이를 내 아이에게 해서는 안된다는 거더라구요.


    내가 경험 더 쌓고 더 사람에 대해 파악하고 있으면 우리 가족, 주변 사람들이 더 화목할 수 있어요.

  • 132.
    '16.7.2 11:36 AM (74.101.xxx.62)

    본인이 답글로
    "제 아이 덕분에 특별한 혜택을 본다는건
    아니지만 .........제가 그래서 관장한테 부탁했구요." 라고 쓰시면서 생색 내셔놓고 ㅠ.ㅠ

  • 133.
    '16.7.2 11:41 AM (211.218.xxx.195)

    모든 걸 떠나서 비오는데 우산도 없는 아이를 길에서 그냥 내려주는 건 아니죠.
    우산을 빌려주던가요.
    거기서 부터 비 쫄딱 맞고가야하는 거 뻔히 알면서요.
    우산을 들려 보내던가
    아니면 학원 차 타고 가라고 하던가요.
    한마디 해야죠,아이가 비 다 맞고와서 속상했다고요.

  • 134. 원글
    '16.7.2 11:43 AM (211.179.xxx.149)

    흠님 생색이라뇨?제가 제부탁으로....쓴이유는
    그런 중요한일을 관장이나 저한테 상의없이 애만 덜렁 보내서 제가 관장님께 부탁드렸다는 의미로 쓴거구요.제 기준에서 저런행동 무개념이에요.
    황당했지만 3년째 같은반인 인연?정으로 그엄마한테
    뭐 어쩌라는거냐고 안하고 합기도에 부탁한거라구요.

  • 135.
    '16.7.2 11:57 AM (223.62.xxx.133)

    일단 오늘은 님 아이에게 사과부터 하세요.
    어제는 엄마가 비 쫄딱 맞고온건걸 보니 너무나 화가 나서 순간적인 분노를 주체 못하고 너에게 그렇게 했다.
    미안하다. 니 잘못이 아닌데 너한테 화를 냈다.

    그리고 앞으로 그 진상진상개진상 부부와는 절대 엮이지 마세요.
    혹시 아이랑 같이 오더라도 님이 보내세요.
    어제같은 경우도 왜 그아이땜에 님 아이가 방과후를 못하게 두신건가요?
    님이 컷트하셨어야죠.
    님 아이에겐 어떤 피해도 가지않도록 님이 중간에서 막았어야죠.
    도대체 엄마로서 뭐하신건가요?
    엄마가 아이를 보호하지도 않고 못된어른에게 당하도록두면서 왜 애먼 아이만 잡나요?

  • 136. 원글님
    '16.7.2 12:01 PM (175.196.xxx.51)

    그만 속 끓이고,
    서서히 멀리하세요.
    역지사지로 저는 아이친구 비오는 길거리에 내려놓고 맘편하진 못해요.

  • 137. -_-
    '16.7.2 12:06 PM (115.21.xxx.251)

    원글님 정말 속터지시겠어요.
    앞으로는 그집구석이랑 상종도 마세요.
    아이한테는 잘 설명하세요. 왜 엄마가 화가 난건지.
    그럼 아이도 그친구를 서서히 멀리할거에요.
    관장님한테는 따로 말씀드리는게 나을것같아요.
    부탁드린 이유는 이러저러했다고. 괜히 원글님 아이까지 미운털 박힐것같아요.

  • 138. 원글
    '16.7.2 12:19 PM (211.179.xxx.149) - 삭제된댓글

    네...속 그만끓일께요.
    이런 남의욕을 할데가 없었는데
    여기에 쓰고잔후 생각도 정리됐고 마음도
    풀렸어요. 저도 그집이 애가 셋이라
    관장님도 기대하실수도 있는데...
    나중에 정말 울애만 미운털 박힐까
    걱정도 되네요.ㅜㅜ
    저의 줏대없는 행동(?)때문에 우리가족 화목에
    영향이 가나 제가 젤 문제에요.
    휴....제가 바뀌어야 하는데...ㅠㅠ
    전 왜 푸근한 엄마가 못돼는지...ㅜㅜ
    암튼 위로해주셔서 다들 넘 감사해요~~
    마음이 많이 풀렸어요~~

  • 139. 원글
    '16.7.2 12:19 PM (211.179.xxx.149)

    네...속 그만끓일께요.
    이런 남의욕을 할데가 없었는데
    여기에 쓰고잔후 생각도 정리됐고 마음도
    풀렸어요. 저도 그집이 애가 셋이라
    관장님도 기대하실수도 있는데...
    나중에 정말 울애만 미운털 박힐까
    걱정도 되네요.ㅜㅜ
    저의 줏대없는 행동(?)때문에 우리가족 화목에
    영향이 가나 제가 젤 문제에요.
    휴....제가 바뀌어야 하는데...ㅠㅠ
    전 왜 푸근한 엄마가 못돼는지...ㅜㅜ
    암튼 위로해주셔서 다들 넘 감사해요~~
    마음이 많이 풀렸어요~~

  • 140. 흠..
    '16.7.2 12:35 PM (39.120.xxx.4) - 삭제된댓글

    이건 뭐 홈쇼핑도 아니고 학원에 체험 공짜로 보내는건 듣도 보도 못한 일이네요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부모면 일단 한달 보내보고 아이에게 맞는지 결정을 하지요..
    한사람도 아니고 부부가 쌍으로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3학년이면 아직 어린데..
    전 어제 6학년 아들친구도 우산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앞에 내려주었는데요..
    내 아이에게 피해가 가면 안돼니까
    합기도 관장에겐 사실대로 말해놓는게 좋겠어요..
    사실 의논한마디 없이 그쪽부모가 애를 무작정 체험하라고 들여보낸거라고요.
    체험후 아이가 등록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다고
    유래가 없는 일이 생겨서 미안하다구요..

  • 141. 마지막
    '16.7.2 12:39 PM (211.172.xxx.166)

    댓글보니 답답해서 한마디 더 합니다.
    지금 님은 푸근한 엄마가 아닌게 포인트가 아니구요.
    (아마 평소에 아이에게 잘 하실것 같구요)
    심한말로 선.악. 구분좀 하시라구요.
    애초에 그 엄마아빠가 님 아이랑 같이 합기도 체험 보낸다고 했을때부터 딱! 잘랐어야죠.
    그건 내가 결정할사항이 아니니 우리아이와 같이 가는건 안될것 같다.....이렇게요.
    님 아이에게도 그런곳은 돈을 내야만 갈수있는곳이니 니맘대로 데려갈순없다...그렇게 알려주시구요.
    어제도 그 아이가 불쑥 같이 왔다해서 왜 님 아이의 스케쥰을 망치게 하면서까지 그 아이의 편의를 봐주냐구요!!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않는것과 호의를 베푸는것.
    그리고 호구로 당하며 사는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제발 엄마땜에 님 아이까지 호구로 살게 하지 마세요!!!
    우선 그 진상진상개진상에 무개념 가족부터 쳐내시고요.

  • 142. ...
    '16.7.2 12:42 PM (118.38.xxx.29)

    저도 여기 글 몇번 올리고 느낀거지만
    굉장히 현명한척 이것저것 추측하며 아는척 지적하는 댓글중
    예리하게 맞는 댓글은 대부분 없더라는...
    그냥 원글 탓하고 싶어서 이것저서 갖다붙임

    --------------------------------------------------

  • 143. 그 엄마가 실수했네요.
    '16.7.2 12:59 PM (116.124.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전화해서 데리러나오라고 했던지
    아니면 아파트 출입구 앞에서 내려주는게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부탁은 쉽게 하면서 본인은 그만큼의 배려를 못하는 듯하니 앞으로 거리 두세요.

    그리고 일주일 체험은 너무 심하네요.
    하루 체험하고서도 체험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 144. 그 엄마랑 거리두세요.
    '16.7.2 1:05 PM (116.124.xxx.163)

    지인찬스와 동네학원들의 영업마인드를 악용한 대표적 사례네요.
    무리한 부탁으로 공짜로 재미보고, 그것을 두루두루 활용하면서 자기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진상부류네요.

    어제같은 경우는 처음보는 아이라도 그 날씨에 비 맞고 가면 바쁜 일이 없다면 길이 달라도 우산씌워서 집까지 데려다주고 제 길 갔겠죠.
    모르는 아이도 아니고 자기 아이의 친구에게 그 정도의 호의조차 베풀지 못하는 엄마라면 확실하게 자르세요.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압니다. 같이 다니시다가 같은 부류로 묶이십니다.

  • 145. 흠..
    '16.7.2 1:43 PM (119.67.xxx.111)

    이건 뭐 홈쇼핑도 아니고 학원에 체험 공짜로 보내는건 듣도 보도 못한 일이네요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부모면 일단 한달 보내보고 아이에게 맞는지 결정을 하지요..
    한사람도 아니고 부부가 쌍으로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3학년이면 아직 어린데..
    전 어제 6학년 아들친구도 우산있었지만 비많이 내려서 집앞에 내려주었는데요..
    내 아이에게 피해가 가면 안돼니까
    합기도 관장에겐 사실대로 말해놓는게 좋겠어요..
    사실 의논한마디 없이 그쪽부모가 애를 무작정 체험하라고 들여보낸거라고요.
    체험후 아이가 등록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다고
    유래가 없는 일이 생겨서 미안하다구요..

  • 146. 속상
    '16.7.2 1:4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을 키우다보면 다른 아이들도 다 보호해야할 대상으로 보이지 않던가요?
    길을 걷다가 생판 처음 보는 아이가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괜찮은지 물어봐주고,
    비를 맞고 가는 아이가 보이면 우산을 씌어주며 집앞까지 데려다 준 경험
    한번쯤은 있지 않나요?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비를 맞고 가게 할수가 있죠?
    자식 키우는 사람이 그것도 아이의 친구를 빗속에 내려주는게 말이나 되나요?
    저런 경우 괜찮다고 해도 그것도 초3 여자아이에 비하면
    덩치가 크고 여러모르 보나 다 큰 중고등 남자아이들도 비를 안맞을 현관앞에 내려주게 되던데요.
    학원 차를 탔더라면 비를 안맞았을 아이를 굳이 태웠으면 현관앞에 무사히 내려준다는게
    기본 상식일텐데 아무리 좋게 이해를 할려고 해도 안되는 사람들이네요.
    이쯤되면 아동학대 아닌가요?
    장난친것도 아니고 남의 아이를 마음대로 태우고 빗속에 길가에 내려두고 가버린거
    마음 씀씀이나 사고방식 자체가 비정상이예요.
    앞으로 상대도 하지 마세요.

  • 147. 속상
    '16.7.2 1:45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을 키우다보면 다른 아이들도 다 보호해야할 대상으로 보이지 않던가요?
    길을 걷다가 생판 처음 보는 아이가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괜찮은지 물어봐주고,
    비를 맞고 가는 아이가 보이면 우산을 씌워주며 집앞까지 데려다 준 경험
    한번쯤은 있지 않나요?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비를 맞고 가게 할수가 있죠?
    자식 키우는 사람이 그것도 아이의 친구를 빗속에 내려주는게 말이나 되나요?
    저런 경우 괜찮다고 해도 그것도 초3 여자아이에 비하면
    덩치가 크고 여러모르 보나 다 큰 중고등 남자아이들도 비를 안맞을 현관앞에 내려주게 되던데요.
    학원 차를 탔더라면 비를 안맞았을 아이를 굳이 태웠으면 현관앞에 무사히 내려준다는게
    기본 상식일텐데 아무리 좋게 이해를 할려고 해도 안되는 사람들이네요.
    이쯤되면 아동학대 아닌가요?
    장난친것도 아니고 남의 아이를 마음대로 태우고 빗속에 길가에 내려두고 가버린거
    마음 씀씀이나 사고방식 자체가 비정상이예요.
    앞으로 상대도 하지 마세요.

  • 148. 이그
    '16.7.2 4:46 PM (116.127.xxx.116)

    보슬비 내리는 날 그랬다면 그러려니하겠지만 어제처럼 장대비가 무섭게 오는 날 그랬다면 문제 있죠.
    참 생각 없는 여자네요. 건장한 남자 어른이었어도 비 안 맞고 내리게 해줬을 것을 어린애를 그렇게...

  • 149. ㅋㅋ
    '16.7.2 6:26 PM (114.203.xxx.61)

    어른도 그런사람들 많습디다...
    다 보고배우는데 ;;

  • 150. ...
    '16.7.5 8:09 PM (59.28.xxx.145) - 삭제된댓글

    그엄마가 보편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인건 분명해요. 그렇지만 그엄마와는 엮이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전 원글님 아이가 걱정이 되네요.


    혹시 아이가 그친구에게 많이 휘둘리는 편은 아닌지...
    평소 자기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잘 전달하는지 등을
    살펴보셨으면 좋겠어요.

    태권도 무료체험건도 그렇고 (어른과 상의 할일)
    내리란다고 쏟아지는 빗속에 내린것도요.
    보통 친한 친구의 엄마라면,
    '어? 여기 우리집이 아닌데요.
    죄송하지만 저희집 앞까지 가주실 있나요?
    같은 내용을 직접 말하기 힘들면 친구를 통해서라도
    얘기 할텐데 그렇게 했는지 등도 확인해 보셨으면 해요.
    저런 내용을 말할 정도면 걱정 할일은 아니지만
    만일 그런 시도조차도 안했다면 성격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셔요.

    저라면 비상식적인 사람에 대해 왜 그랬을까? 도저히 이해안돼! 생각하기 보다 아이와 배려에 대해 대화할 기회라 생각했을거예요. 비맞고 온 일이 엄마에게 혼날 일은 아니니까요. 저도 잘 안되는 일이긴 하지만 다른 어른에게 화가 난 마음은 아이에게 들키지 말고 그 상황에서( 쏟아지는 빗속에 내려줄때) 아이의 마음은 어땠는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비난하지 말고 들어보겠어요. 그리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방법에 대해서도 말하겠어요.
    (이를테면 위에서 말한것처럼 그 엄마에게 집까지 가줄것을 요청 한다던가 비를 일단 피한후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거나할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요)
    어른도 가끔은 실수하니까 예의를 갖춰 아이의 생각이나 의견을 말 하는 연습도 시켜보세요. 절대 감정적으로 아이에게 퍼붓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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