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하신 엄마가 오늘부터
항암치료를 하루에 2번씩 약 복용으로 시작하시는데요.
2주 약 먹고 1주 쉬고 그렇게 한대요.
이렇게 약으로 치료하는 경우는
병원 가서 치료 받는 것보다는 좀 수월한 것인지.
주의할 사항은 뭐가 있는지 좀 적어주세요.
잡숫는 거는 이것저것 준비해놓고 있는데
그 약 먹는 순간 입맛이 싹 가시는 것인지도요.
대장암 수술하신 엄마가 오늘부터
항암치료를 하루에 2번씩 약 복용으로 시작하시는데요.
2주 약 먹고 1주 쉬고 그렇게 한대요.
이렇게 약으로 치료하는 경우는
병원 가서 치료 받는 것보다는 좀 수월한 것인지.
주의할 사항은 뭐가 있는지 좀 적어주세요.
잡숫는 거는 이것저것 준비해놓고 있는데
그 약 먹는 순간 입맛이 싹 가시는 것인지도요.
의사 샘의 이야기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우리 올케 항암 치료 잘 받다가 대상 포진이 와서 힘든 고비 못 넘겼어요
면역이 저하 되서 대상 포진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수술했고 의사 샘은 항암 치료 받으려면 무엇이던 잘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는데
회복 가능성이 없어서 그냥 먹어라 한것인지
정말 아무거라도 잘 먹고 치료 받기를 원해서 그랬는지...잘 모르겠어요
무엇이든 잘먹어야 합니다
제가 간 게 아니라..
갔던 가족에게 지금 물어보니
병원에선 식욕부진. 손발 붓는거랑
녹즙. 인삼. 버섯류. 회 먹지 말라고만 했다네요.
주사 맞는거나 약먹는거나 부작용은 비슷한데 사람따라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좀 수월히 넘기고 어떤사람은 정말 고통스러워하구요.
말초신경염처럼 손 저림 현상같은게 의외로 되게 고통스럽대요..
단백질을 든든히 먹어두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항암 치료 전까지 단백질로 몸 보해 놓고 막상 항암 치료 시작하면 뭐든 입에 당기는건 다 먹어야 한대요.
잘 치료 받으시길요
힘든시기를 못넘겼으면 대상포진으로
치료가 중단되어서 치료를 끝까지 못받았다는 말인가요?
구토증상이 혹시라도 있더라도 입에 맞는 걸로 잘 드시게 하세요.
도저히 먹을 수 없을 경우는 깡통으로된 암환자용 마시는 영양음료가 있으니
그런거라도 드셔야합니다.
저도 항암 몇 년간 받고 있는데
스스로 잘 먹으려고 늘 애쓰니 몇 년간 항암 받으면서도
여지껏 백혈구 수치가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특히 기운 없을때는 전복 낙지 관자가 좋다고 하더군요.
작년에 기력이 딸려서 날마다 몇 개월을
전복 1개씩 참기름에 구워 먹었더니 좋아지더군요
먹는 약이 주사보다 쉽고 부작용도 거의 없은 편이예요. 잘 쉬고 잘 먹고 무엇보다 꾸준히 운동하는 게 중요해요.
대상 포진이 와서 항암 연기하고 대상 포진 치료했어요
그러니까 항암 치료를 할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다시 항암 치료 받았지만 진전이 없었어요
대장암 치료 결국 1년 3개월 받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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