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로 유명한 사람들은 패턴이 똑같네요.

블로그 조회수 : 8,026
작성일 : 2016-07-01 14:26:46
하나같이 똑같아서
사람 사는게 다 똑같은거 같아요.

음식 사진 올려놓고 내가 이렇게 많이 먹지만 이렇게
날씬하다!!! 부럽지?
IP : 39.7.xxx.1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6.7.1 2:27 PM (39.7.xxx.139)

    모바일로 올렸더니 글이 다 날라갔네요ㅠㅠ

  • 2. ㅇㅇㅇ
    '16.7.1 2:29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그러니깐요
    정말 똑같은 관종들
    저러다가 인스타로 따구리 당하고 에혀

    82쿡 처음 가입했을때 명언같은 댓글이
    항상 기억나요

    돈과 행복은 자랑하는게 아니다!

  • 3. ...
    '16.7.1 2:32 PM (14.33.xxx.242)

    하나같이 장사를해요

  • 4. ...
    '16.7.1 2:34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장사 시작할때 하는 소리가
    '이웃님들이 많이 문의하신 아이템들 공동구매'하려고 한다며...ㅋ
    그냥 돈벌고 싶어서 장사한다고 하지
    구질구질하게 이웃님들 핑계는 왜대는지 ㅎㅎ

  • 5. 하하
    '16.7.1 2:35 PM (39.7.xxx.139)

    포스팅의 결론은 내가 이렇게 돈이 많아 부럽지임?
    명품쇼핑. 백화점마트에서 장본것들. 택배샷
    여행사진. 좋은호텔투숙. 외제차.

  • 6. 댓글시녀들
    '16.7.1 2:40 PM (94.219.xxx.186) - 삭제된댓글

    블로그나 인스타로 소통하는거 좀 심한것 같아요.
    그냥 남편이나 본인이 의사거나 전문직 혹은 부자같이 보이면
    댓글 왜곡이 너무 심해서 불편하다고나 할까..

    처음엔 누구나 그냥 재미로 올리기 시작해도
    댓글로 우쭈쭈 추앙받기 시작하면 현실직시하기가 정말 힘들겠다 싶어요.

  • 7. 아 참...
    '16.7.1 2:44 PM (94.219.xxx.186) - 삭제된댓글

    나이 많아도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왕따 은따 하는것 보면
    요즘 애들이 어디서 저런걸 배웠나 싶은게
    인성?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아요.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줘도 ㅋㅋㅋ ㅎㅎㅎ 이런식으로 기분나쁘게 답글하거나
    아예 답글 없거나 사진 지워버리고
    못생긴 딸래미 보고 하나같이
    어머 어머 정말 이쁘다 몸매가 예술이다 그러는데
    댓글들 보고 정말 내 눈이 의심스러웠답니다.

  • 8. ㅎㅎㅎㅎ
    '16.7.1 2:44 PM (118.33.xxx.46)

    취미도 취향도 안목도 일상도 없는 사람들. 돈 벌고 많이 쓰는 게 최고죠. ㅎㅎㅎ

  • 9. @@
    '16.7.1 2:49 PM (126.245.xxx.123)

    일본에 사는데 같은 같은 일본에 거주중이고 임신육아 비슷한 시기라 재미삼아 구경했던 블로그들...
    괜찮은 일본인남편과 만난 연애스토리,현지결혼식,자애롭고 나름 부유한 시댁, 예쁜 애기들...
    참 보기좋고 행복해보여 부러웠는데 슬슬 구매대행시작, 명품들소개, 쇼핑몰창업...
    댓글은 무조건 비공개...돈좀버니 해외로 명품으로 호의호식...
    그짓하려고 그렇게 사생활 공개하며 감동이 어쩌고 눈물이 어쩌고 했는지....
    지금은 돈쓰며 다닌 얘기 아님 장사얘기....내용도 없음.
    기승전돈으로끝나는구나 싶었어요. 실망...

  • 10. ㅇㅇ
    '16.7.1 2:54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유명, 럭셔리라고 하는 사람은 아니고
    그냥 일상 올리는 사람 팔로우 한게 있는데
    일상 배경에 아이가 희미하게 그마저도 블러처리 해서 올렸는데요
    리플에 -어머 따님이 희미하지만 미모가 보통이 아니네요-라고 쓴거 보고, 이게 진정 시녀질이구나 싶더라구요.

  • 11. ..
    '16.7.1 3:08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저는 몇 년째 육아부분 파원블로그의 글을 참 좋아했어요.
    그러나 이제 그 글도 질려요.
    매번 비슷한 스타일의 일기 내용이.

  • 12. 럭셜하게 살고 싶어서
    '16.7.1 3:16 PM (58.140.xxx.82)

    블로그 -후기 (쇼핑 맛집 여행) -공구 (이웃님들 위해서 소소하게 )- 쇼핑몰 해외여행 (출장이라고 하지만 -명품 구매 카피-본인은 오리지널 사용하고 -카피 제작(저작권 침해 아닌가요? )


    82피플 이라는 댓글이 달리면.....나는 장사꾼이 아니다 내 재능이 있어서 그걸 나누려고 시작한거고
    난 이거 팔지 않아도 잘먹고 잘산다.....



    *위와 같은 블로거 인스타그램 하면서 서로 팔아주고 사주고 포스팅하고.....

  • 13. ...
    '16.7.1 3:18 PM (203.244.xxx.22)

    전 강남에서 쇼핑하는데... 왠 강남미인도에 나올법한 여자분과 그 분을 계~속 찍어대는 동행인을 보고...
    순간 읭? 쇼핑몰 사진찍나 싶었지만, 핸드폰으로 찍는거 보니 그런건 아닌 것 같고... 파워블로거들 사진은 이렇게 나오는구나 싶었어요. 자연스러운 사진 같지만 그 사진을 찍는 실제 상황은 엄청 부자연스럽다는거...

  • 14. 또있죠
    '16.7.1 4:07 PM (175.223.xxx.29)

    자상한 남편. 존경스러운(나를 바르게 키워준) 부모님,
    사랑받은 테가 많이 난다는 소리듣는 아이들
    연예인 인맥은 꼭 있고요- 쇼핑한 영수증 촬영..
    기부강조, 절대 돈벌려고 안하는 장사,
    털털한척 올리지만 실은 누군가에겐 그게 자랑으로 보일수 있다는걸 보인들은 모르죠.

  • 15. 다른경우지만
    '16.7.1 4:12 PM (123.98.xxx.48)

    뉴욕여행갔을때 유명한 스테이크집에 갔어요
    모델4명들이 들어오더니 테이블이 꽉차도록 많은메뉴를 주문하더군요
    스테이크의 경우 쉐어하는지라 저희테이블은 몇접시 없었어요
    걔네들 한입씩만 먹고 다 남기고 갔네요---;;그럼경우 아닐까요?
    맛봤으니 됐어~~~이런거

  • 16. 웃긴 경험
    '16.7.1 4:13 PM (223.62.xxx.122)

    저 작년에 홍콩섬 모 호텔에 묵었을 땐데 어떤 성괴들이 로비에서 잔뜩 포즈 잡고 사진 찍더니(외국인들이 다들 웃으면서 뭐라 하고 쳐다봄) 저를 보고 한국인이시냐며 혹시 여기 투숙객이면 자기들 엘리베이터 태워줄 수 있냐며. 풀장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ㅎㅎㅎ 제가 방에 갈 일 없고 여기에서 바로 어디 나간다고 하니까 막 조르고 ㅎㅎㅎㅎ. 자기가 유명 블로거라고 하대요? 제가 블로그를 안 봐서 몰랐는데 다들 그런 식으로 허세 부리는 거 같아요.

  • 17. ㅎㅎ
    '16.7.1 4:19 PM (39.7.xxx.139)

    저도 그 생각은 했어요.
    사진만 찍고 안먹을꺼라고.
    다 먹은 사진은 항상 없거든요.

  • 18.
    '16.7.1 4:39 PM (180.66.xxx.214)

    가로수길 같은데 카페 가 보면
    블로거로 추정되는 서로 사진 수백장 찍어주는 여자들 많잖아요.
    음식 시켜놓고, 테이크 아웃 커피잔이 옆에 있어요.
    음식을 삼키지 않고, 씹기만 하다가 거기에 뱉어 버리는거죠.
    아마 원글님이 말씀 하시는 부류의 여자들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179 사는 동네에 아이스크림 할인하는 곳이 없네요 11 ... 2016/08/12 1,609
585178 아이들 다 키우신분들은 어려서 읽던 책 어떻게 하셨어요? 10 정리 2016/08/12 1,549
585177 제가 창업하고 싶은 빵집 형태.. 어떨까요? 38 .. 2016/08/12 6,876
585176 아이안낳기로했어요 부모님설득시킬조언구합니다 41 흙수저부부 2016/08/12 6,267
585175 에어컨 24시간 틀어 놓은 집도 있네요. 22 2016/08/12 13,299
585174 남편의 여자를 아는, 딸아이가 걱정됩니다. 22 .. 2016/08/12 7,603
585173 미국서 Blueair 500 600 쓰시는 분들, 조용해요? 블루에어? 2016/08/12 600
585172 교대근무 몇년 하시는 분들은 대체 어떻게 하는건가요 넘 힘드네요.. 8 ... 2016/08/12 2,188
585171 더위 부부싸움 조언 부탁해요 27 ... 2016/08/12 4,155
585170 손 작은 시어머니 31 미니손 2016/08/12 8,558
585169 양궁 대단해요 ㅜㅜ금메달이네유 ㅎ 11 joy 2016/08/12 4,395
585168 출산 휴가 복귀후 걱정이에요... 4 불안 2016/08/12 1,184
585167 애들과 여행중인데 문제집 일기장 왜 가져왔는지... 30 000 2016/08/12 5,679
585166 저번에 이진욱 실드 열심히 치시던 분들이 4 ㅇㅇ 2016/08/12 1,435
585165 한류 열풍이 대단한거 같아요. 30 하하 2016/08/12 8,221
585164 3주 유럽자유여행 마치고 이제 귀국합니다^^ 48 50대 2016/08/12 6,494
585163 고기집에서 아들이랑 엄마가 싸우는거 봤어요 9 딸기체리망고.. 2016/08/12 6,252
585162 남해 맛집..후기입니다. 37 다녀왔어요 2016/08/12 7,397
585161 직장 부장님들 점심 식사 대접 고민입니다. 5 ㅇㅇ 2016/08/12 880
585160 세상을 바꾸는 방법 8 ........ 2016/08/12 1,249
585159 발가락에 금 가면.. 9 ㅠㅠ 2016/08/12 5,809
585158 애들을 집에 초대해서 놀려보면 케어 잘 되는 애들 막 키우는 애.. 5 2016/08/12 2,400
585157 킹목달.. 어때요? ㅇㅇ 2016/08/12 508
585156 또 자다 깨다 시작이네요 3 29도 2016/08/12 1,827
585155 남편의 술 어쩔까요... 6 ... 2016/08/12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