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폴란드 그릇 왜 유행인가요?

조회수 : 7,375
작성일 : 2016-07-01 13:20:39

넘 이상하고 초보가 막 그린것같은 문양이..

비슷하게 난해한 문양으로 모로코쪽 그릇들은 섬세하고 예쁘던데,..

폴란드그릇은 좀 징그럽고 이상해요...

이상한 맛(?)으로 쓰는건가요?


이젠 막 홈쇼핑에서도 팔아서 깜놀

IP : 58.120.xxx.2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렴
    '16.7.1 1:23 PM (183.104.xxx.151)

    투박 하면서 그 만의 매력이 있죠
    한 그릇 음식 담아 먹을 때 예쁘게 쓸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가볍지 않고 묵직한 그 느낌이 좋아요

  • 2. ...
    '16.7.1 1:26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이상한 맛 ㅋㅋㅋㅋ
    제 눈엔 화려하고 특이하더라구요.
    저도 사고싶던데요 몇가지는

  • 3. 너무 정신없어서 ‥
    '16.7.1 1:26 PM (59.20.xxx.170)

    그릇에 음식을 담았는데 어찌나 정신이 없던지 ‥
    질려요 저런 스타일 ㅠ
    쭉 늘어놓고 보면 화려하다 싶어도
    사고싶은 생각 전혀 안들던데‥
    일단 한국 음식엔 전혀 아니잖아요
    최유라 ‥숨넘어갈듯이 팔던데‥

  • 4. 원글
    '16.7.1 1:32 PM (58.120.xxx.233)

    최유라 숨넘어갈듯 ㅋㅋㅋㅋㅋㅋㅋ
    네 화려한 맛이 있으려면 좀더 정교했음 좋겠는데 어우....
    몬나니같아요

  • 5. 저도
    '16.7.1 1:45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별로라고 생각해요
    하나도 끌리지 않았어요

  • 6. 돌돌엄마
    '16.7.1 1:46 PM (222.101.xxx.26)

    유럽 휴양지 싸구려 레스토랑에서 내오는 그릇 삘...

  • 7. 유행
    '16.7.1 1:50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10년 전 미국 제이씨페니 지하 그릇 매장에서 세일에 세일을 거듭해도 잘 안 팔리던데
    어느날 최수지가 그거 쓰는 거 나오고 유행된 거 같아요.
    그런데 아직도 유행이에요?
    그릇의 질도 안 좋던데 유행이 오래 가네요.

  • 8. 유행인가요?
    '16.7.1 1:53 PM (14.38.xxx.182)

    쓰려던 글이 윗님이랑 비슷해서 요점만 적으면..
    10년전부터 미국에서는 아울렛이나 굿윌같은데도 막 쌓여있었어요.
    스톤웨어 아닌가요? 그래서 투박하고 잘 깨지고;;
    그게 왜 유행인가요 뜬금없이

  • 9. 좋아요.
    '16.7.1 1:57 PM (109.199.xxx.80)

    전 예쁘고 좋던데요.
    여러문양이 즐겁게 해줘요.
    그리고 친환경 제품들이기도 하구요~

  • 10. ㅎㅎㅎ
    '16.7.1 2:01 PM (175.223.xxx.142)

    각자 취향인거잖아요 뭐가 문제인지

  • 11. 망설
    '16.7.1 2:02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전 동유럽 특유의 동화같은 느낌이라 맘에 들어서 망설였는데 친환경이면 사고싶네요..

  • 12. ㅇㅇ
    '16.7.1 2:06 PM (223.33.xxx.20)

    북유럽 디쟈인의 다운그레이드 버젼이라고나 할까..
    가격도 훨씬 싸고요

  • 13. ㅎㅎ
    '16.7.1 2:09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폴란드 그릇은 꼭 딥블루색으로 완성되더군요.
    색깔이 예뻐요.
    어쩜 그리 일관된 색인지.

  • 14. 그릇전문가될뻔...
    '16.7.1 2:27 PM (112.170.xxx.166)

    폴란드그릇 패턴이 얼마나 다양한데요
    수천가지 종류가 있어요
    어제 최유라 방송에 나온 스타일들은 저도 촌스러워하지만
    예쁜것들은 또 얼마나 예쁜데요
    방송만 보시고 그런 말 말아요 ㅎㅎ

  • 15. ㅇㅇ
    '16.7.1 2:41 PM (165.225.xxx.81)

    크고 작은 접시 몇 개 있는데 귀여워요.
    투박하게 손에 잡히는 느낌도 좋아요.
    근데 식탁에 너무 많이 깔아놓음 정신 없긴 해요.ㅎㅎㅎ

  • 16. 실제
    '16.7.1 2:42 PM (182.226.xxx.98)

    저도 촌스러럽고 어지러워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보니 아주 무겁지도 않으면서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그 무늬 모두 도장같은 것으로 콩콩 찍어 만들고 높은 온도에서 구워 믿음직스럽더라고요. 단품으로 구입하고 싶어요.

  • 17. 미리
    '16.7.1 2:48 PM (210.108.xxx.131)

    오븐에 툭툭 들어가고, 보온 유지 오래되고 머그 용량도 크고...포인트 접시론 이만한게 없던데요

  • 18. 쥬쥬903
    '16.7.1 3:07 PM (1.224.xxx.12)

    최유라...
    넘 싼티 작렬..
    나이도 잇는데...넘 돗돼기 시장판 처럼
    악을 쓰며 물건 파는게...

  • 19. ..
    '16.7.1 3:12 PM (220.67.xxx.168)

    전 그 문양이 너무 징그럽던데요...음식 담으면 입맛이 떨어질 것 같아요..

  • 20. 개취죠 뭐
    '16.7.1 3:31 PM (14.52.xxx.171)

    줘도 안 가질 ㅍ 그릇도 몇십년째 인기인데요
    거의 그릇의 취향이 이거나 ㅍ으로 시작해서 ㅂㅂ나 ㄷㅂ 거친다음에 우리 도자기로 옮겨가는것 같아요

  • 21. ...
    '16.7.1 3:32 PM (114.204.xxx.212)

    저도 별론데...
    우리 도자기. 그릇이 좋아요

  • 22. 00
    '16.7.1 4:14 PM (113.59.xxx.41)

    ㅎㅎㅎ 첨엔 그렇게 느끼실수 있어요..
    폴란드 그릇 좋던걸요..
    최유라씨가 파는건 어떤건지 모르지만 아마 하급라인이라서 더 촌스럽게 느껴지실수도 있어요..
    그릇질 어언 10여년... 막 쓰기엔 폴란드 그릇이 최고던걸요..
    오븐에도 되구...
    첨보다는 가격도 많이 싸졌어요..
    그리고 유니캇 문양은 정말 이뿐것 천지인데..

    그리고 우리 도자기 그릇도 좋긴 한데.. 솔직히 써보다.. 가격 대비 너무 잘 깨지고 이나가고..
    화소반 비싼 그릇도 어찌나 턱턱 잘 갈라지던지요... 살살 다뤘는데도요.. 그래서 전 우리 도자기는 이제 사진 않아요.. 품질을 높일 필요가 있어요.. 가격도 높으면서... 디자인은 모던하고 많이 노력한듯 해도 또 자세히 보면 일본 도자기 카피도 넘 많구요...
    좀 많이 실망스럽더라구요...

  • 23. 존심
    '16.7.1 4:38 PM (110.47.xxx.57)

    도자기의 역사를 안다면 굳이 폴란드산을...

  • 24. ....
    '16.7.1 7:20 PM (109.199.xxx.80)

    도자기의.역사를 따지자면 중국도자기를 쳐줘야하나요.
    ㅎㅎ
    폴란드그릇은.그ㅡ넓은 땅덩어리에서 오랜세월동안 오직.한.지역에서만 만들어지고
    그 그릇의 원료인.백토가 나는 지역에서만 만든답니다
    수공예품이고 장인정신이.깃든 제품입니다.

    중국이나.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얍삽하게.장사할라고 원가절감하느라 속임수쓸줄 모르는 사람들이죠.

    고급그릇은 아니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다 생각해요..

  • 25. ......
    '16.7.1 10:26 PM (61.102.xxx.27)

    몇장 써본 입장에서요~ 첨엔 저도 왜 막 나오나했는데 보다보니 뭔가 정이 들고 써보니 좋은 점이 아무거나 대충 담아도 그릇 자체가 화려해서 신경쓴거 같아보이고 기분전환도 되구요. 그 푸른 빛이 입맛없어 보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맛있어보이게도 하고 컬러풀해서 사진발이 잘받는줄 알았는데 차려놨을때 실제로 보는게 사진보다 더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098 이화여대 촛불행진! 23 응원해요 2016/08/11 2,444
585097 프랑스여자의 눈에 남자는! 14 2016/08/11 4,315
585096 오늘 서울 간선도로 너무 막히지 않나요? 1 2016/08/11 573
585095 터널 보고 왔는데 10 ... 2016/08/11 2,894
585094 한 버스기사와 택시기사의 우정 1 ... 2016/08/11 1,175
585093 카드 한도 이천만원이면 신용등급이 중간 정도 되나요? 2 ... 2016/08/11 2,128
585092 전기요금인하가 대통령권한인가요? 12 .... 2016/08/11 2,721
585091 여름에 얼굴모공이 더 넓어지는거맞나요? 4 대공녀 2016/08/11 2,121
585090 캐나다 시민권 신청할 때 1 ㅇㅇ 2016/08/11 983
585089 나름 시원하게 지내는 방법 6 나로 2016/08/11 2,903
585088 밀레청소기 구매대행으로 사도 괜찮나요? 6 11 2016/08/11 1,631
585087 미국 국방부 '시링' 방어청장은 왜 한국에 왔나? 사드철회 2016/08/11 370
585086 힘이 나는 비타민이나 음식조합 뭐가 있을까요? 4 g 2016/08/11 1,331
585085 엄청 더운 하루네요....어우 7 ... 2016/08/11 2,773
585084 부산에서 적은 돈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은? 7 ... 2016/08/11 1,496
585083 동해바다를 볼수 있는 펜션 호텔 알려주세요. 4 가격은 저렴.. 2016/08/11 1,042
585082 세월호849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5 bluebe.. 2016/08/11 269
585081 지문인식 도어락 쓰고계신분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2 Ee 2016/08/11 2,598
585080 아이스 박스 아는 사람에게 빌려달라고 해도 실례가 안될까요 20 .. 2016/08/11 4,422
585079 왜 비가 안와요? 7 //////.. 2016/08/11 1,545
585078 쉽게 하는 삼각김밥 있을까요? 4 영양 2016/08/11 1,614
585077 방금 sbs 뉴스에서.. 박상영 선수 할 수 있다 말하는 거 나.. 7 .. 2016/08/11 3,021
585076 영양주사 1 여름밤 2016/08/11 538
585075 여긴 독일이예요...복분자 주 담글때요..... 6 복분자 2016/08/11 1,020
585074 인간은 결국 무언가 읽고 쓰는 삶을 살도록 되어있나봐요 7 인간은 2016/08/11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