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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과외샘을 바꿔야 할까요?

어찌할까요?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6-07-01 12:56:07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IP : 211.46.xxx.1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 1:06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한시간 두시간 투자해서 무슨 성과가 나와요. 그것도 수학을.

  • 2.
    '16.7.1 1:07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영어와 수학은 공부나 시험준비를 하는 방법이 전혀 다른과목인데 어찌 비교를 ㅠㅠ

  • 3. ...
    '16.7.1 1:09 PM (1.230.xxx.176) - 삭제된댓글

    아이의 생각은 어떤가요
    선생님과 잘 맞는지 변화를 주고 싶은지
    서술성이 틀리는 정확한 원인을 선생님과 아이가 말할 수 있고 시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 보았는지
    의견을 나눠보고 바꾸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4. 과고맘
    '16.7.1 1:13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2시간 선행해서 3학년것 까지 끝내놨으면 그 선생도 나름 용쓰면서 진도 뺀 거에요.
    원글님 학교 다닐 때 공부 안 하셨죠... 이렇게 무리한 스케줄로 진행해놓은 건 엄마 책임도 커보여요.
    수학은 최하 일주일 3번2시간씩 투자해야 선행 및 내신이 가능합니다.
    일주일 1번수업 하면서 선행에 내신까지 해달라는 집 선생입장에서 달갑지 않아요. 수입이 절반인데.
    영어랑 완전 성격이 다른 과목인데 저 조건에 보충까지 원하셨다니 참.. 성적을 원하시면 시간과 돈을 투자하셔애해요.

  • 5. 실망
    '16.7.1 1:19 PM (59.11.xxx.51)

    애 셤못본걸 과외쌤책임으로 돌리다니요~~솔직 중1영어면 초딩들도 다풀문제일꺼고~~수학이랑 비교하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

  • 6. 수학문제
    '16.7.1 1:19 PM (211.245.xxx.178)

    손으로 풀어야하는데, 그거 하느냐 안하느냐가 수학 실력이 되더라구요.
    수학 문제 풀이는 누가 습관을 잡아줄수있는 문제가 아니예요.
    스스로 손가락 못이 박이게 해야하는데,, 대부분 애들이 안해요.
    아마...선생님도 답답할거예요. 손으로 풀어야하는거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선생님인데 애가 안하니요.

  • 7. ..
    '16.7.1 1:22 PM (223.62.xxx.4)

    애가 시험 못 본 건 아이 본인의 역량부족이나 노력부족이
    가장 커요. 수학은 영어나 국어에 비해 만점받기 어려운
    과목이기도 하고요. 선생을 바꿔보시되, 아이에게서
    문제점을 찾아야지 과외선생에게서
    책임을 찾으시면 평생 발전 못합니다.
    그리고 과목특성상 수업시간 너무 적었던 것도 맞아요.
    일주일에 1번 수업하고 선행에 내신까지 해달라고하면
    그 선생도 애써준거 맞고, 불만 많았을 거에요.

  • 8. 원글
    '16.7.1 1:33 PM (211.46.xxx.196)

    숙제는 꼬박꼬박 하는 아이구요
    서술형문제에 답만 써도 그냥 넘어가시구요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시간씩만 하실려는거
    제가 억지로 일주일에 두시간하게 부탁드렸던 거예요

    수학 완전 잘하는 아이라 걱정말라고 그러셔서
    믿고 있었는데 .. 이런 결과가 나왔네요.

    자기가 서술형에 신경을 못썼다고 다음번엔 신경을 써주신다는데
    서운하기는 합니다.

  • 9. 애고
    '16.7.1 1:33 PM (122.153.xxx.162)

    주1회 수업에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 듯.
    얼마 받는지 모르지만 저라면 이런 수업 별로 달갑지 않을 듯.

  • 10. 원글
    '16.7.1 1:39 PM (211.46.xxx.196)

    과외시작하면서 우리 아이랑 맞는거 같아서 주위에 소개도 많이 했구
    선행을 빼달라 요구한것도 없어요..
    선생님이 아이에 맞춰해달라 했지만
    처음 보는 학교시험인데 아무 준비도 안해주신거에
    서운할수도 있는거 같은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ㅠㅠ
    수업료는 40입니다

  • 11. ㅇㅎ
    '16.7.1 1:45 PM (223.62.xxx.57)

    바꾸세요
    주1혹 2시간에 40이면 비싼값 못하네요
    넘쳐나는게 수학전문과외쌤이예요

  • 12. ..
    '16.7.1 1:50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아. 진작 자세히 이야기해주시지. 그런 경우라면
    바꾸세요. 수학가르치는 사람이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이라니.
    본인도 시간이 부족한거 알고 있을텐데.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양심이 없네요.

  • 13. 공부안해본
    '16.7.1 1:50 PM (115.139.xxx.57)

    진상엄마..

  • 14. ss
    '16.7.1 2:02 PM (218.145.xxx.59)

    수학같은경우는 수학머리가 있어야되는지라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시험 전날 기출문제 하나 안뽑아오는건 미스네요..
    시간 맞춰서 와서 가는건 상관없으나 기출문제 풀이는 필수아닌가요..
    수학 보완하고 싶으시다면 주2-3회 학원에 과외주1회로 해보세요 그과외쌤을 계속 쓰실경우..

  • 15. 지후니맘
    '16.7.1 2:08 PM (211.46.xxx.196) - 삭제된댓글

    진상엄마란 말을 들으니 맘이 아프네요
    아주 많이 아팠던 아이라 학교수업만 따라가게 해달라고 선생님을 모신거구
    아이가 잘하니 선생님이 진도를 뺐던거예요
    3학년 선행이래봤자 개념원리만 수업했던거구요..
    다음 수업이 타이트하게 짜있는 쌤이라 수업시간보다 더 해달라는 말은 하지도 못해요..
    학교시험이 어렵지 않은 학교라
    학교시험에 별로 신경을 안쓰시는거 같은데
    이번처럼 어렵게 나오면 당황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저도 조금더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 16. dd
    '16.7.1 2:13 PM (118.220.xxx.196)

    바꿔야죠.
    수학 가르치는 거 중에 젤로 쉬운 게 선행 나가는 겁니다. 그거 밖에 할 줄 모르는 선생인거죠.
    수학 첨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부터 풀이 과정 적는 습관 들여줬어야 하는데, 것도 할 줄 모르는 거구요.
    서술행 풀이 쓰는 걸 따로 가르치는 게 아닙니다. 수학 문제 풀 때 항상 풀이 과정 적도록 습관을 바꿔줘야 하는 거예요. 글고, 아무리 중1이고, 수학 잘한다고 해도 학교 시험 4주전부터는 기출 문제 가지고 문제 푸는 거 봐서 집중적으로 시킬 거 더 시키면서 시험 대비 들어가고, 시험 2주 전부터는 혹시 빠트리는 거 없는지 집중적적으로 체크하면서 시험 대비해줬어야죠. 고등학생이면 학생 탓을 할 수도 있지만, 중학생이면 거의 90%이상 선생 탓입니다.

  • 17. 원글
    '16.7.1 2:16 PM (211.46.xxx.196)

    진상엄마란 소리를 들이니 맘이 아프네요
    많이 아팠던 아이라 학교수업만 따라가게 해달라고 쌤을 모신거구
    아이가 수학머리가 있으니 선생님이 진도를 빼신거예요

    선행이라봤자 개념원리, rpm 정도이구

    학교시험문제가 어렵지 않은 학교라
    학교시험에 별로 신경을 안쓰시다가
    이번처럼 어럽게 나오면 시험점수가 안나오는거 겠지요.

    영어도 이제 처음으로 시작한거라
    이번엔 어렵게 나왔다는데 점수거 좋아서 완전 대견했는데
    별게 아닌가 봅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법을 알게되서 좋다고 하던데..

    저도 좀더 많이 생각해봐야 겠네요..

  • 18. dd
    '16.7.1 2:17 PM (118.220.xxx.196)

    글고, 지금 중3 선행까지 한 건 그 선생이 잘 가르친 게 아니라 학생이 잘 따라간 거예요. 학생이 잘 따라오니까 쉽게쉽게 진도를 나갈 수 있었던 거죠. 어떤 선생이 가르쳤어도 그 정도는 했을 거예요. 다른 선생 구하실 때는 이런 부분도 고려해서 구하세요.

  • 19. ...
    '16.7.1 2:33 PM (122.40.xxx.85)

    아팠던 아이인데 훌륭하네요.
    못해서가 아니라 서술형 풀 시간이 부족했을수도 있어요.
    우리애도 수학문제 풀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서술형은 못풀었어요.
    친구들도 다들 부족했데요.

  • 20. 원글
    '16.7.1 2:34 PM (211.46.xxx.196)

    dd님 감사해요
    저희아이랑 같은 쌤이랑 수업했던 아이 엄마랑 통화했는데(그 아이가 학군좋은 곳으로 이사했거든요)
    그 아이는 학원에 다니면서 문제풀이 식 적는거 엄청 많이 한다고
    벌써 두꺼운 노트 3권이나 썼다고
    ○○이도 식 푸는거 많이 해야 한다고
    과외쌤이 그게 많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동네는 과외쌤 구하기도 힘든데 많이 알아봐야 겠네요

  • 21. 중1 에
    '16.7.1 3:28 PM (114.204.xxx.212)

    그 정도면 크게 걱정할 정돈 아니고요
    연산이 느린지 확인하고 , 연산을 시키세요
    중학세험은 개념, 연산이 오래걸려서 시간내 풀기가 어렵고요 , 정확히 식쓰기 연습이 필요해요

  • 22. 중1 에
    '16.7.1 3:30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근데 그리 준비없이 다니는. 샘이면 바꿔야죠
    혹시 대학생인가요 ? 저도 영어샘이 그랬는데 진작 안바꾼게 후회되요
    연필하나 안들고 달랑달랑 오고 시험때도 기출하나 안뽑아 오더군요

  • 23. 중1 에
    '16.7.1 3:31 PM (114.204.xxx.212)

    근데 그리 준비없이 다니는. 샘이면 바꿔야죠
    혹시 대학생인가요 ? 저도 영어샘이 그랬는데 진작 안바꾼게 후회되요
    연필하나 안들고 달랑달랑 오고 시험때도 기출하나 안뽑아 오더군요
    2. 년이면 바꿀때 됐고요
    좀 비싸도 수학 전문샘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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