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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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아는 양배추 알뜰하게 먹기 소소한 팁
1. ...
'16.7.1 12:15 PM (211.226.xxx.252)좋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우리 엄마.
'16.7.1 12:17 PM (112.186.xxx.156) - 삭제된댓글예전에 우리 친정엄마는 초여름이면 꼭 양배추 물김치를 담으셨어요.
어찌나 시원한지 지금도 그 맛이 삼삼해요.
저는 그렇게는 못 담는다는..ㅠㅠ
그리고 엄마는 초대상에 양배추쌈을 올리셨어요.
그러니까 지금 생각하면 뷰리또 같은 건데 또띠아 대신 양배추를 쓰신거죠.
속에 들어갈 걸 미리 볶은 다음에 양배추 찐잎사귀에 정갈하게 싸서 초대상에 올리는거예요.
우리 어머니는 1960년대에 퓨전한식을 만드셨구나 싶어요.
또 여름이면 참외로 만드는 참외장아찌..일명 나나스케를 만드셨어요.
입맛 떨어질 때는 그거 하나만 먹어도 넘넘 맛있었어요.
이 모든 것을 저는 해본 적 없어요.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엄마가 무척 그립네요.
저번에 우리 애하고 말하다가 울 애가 엄마는 김치 잘 담그니까 양배추 물김치는 쉽게 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꼭 해주겠다고 했었는데 공약만 날렸네요, 이제 보니.3. 우리 엄마.
'16.7.1 12:18 PM (112.186.xxx.156)예전에 우리 친정엄마는 초여름이면 꼭 양배추 물김치를 담으셨어요.
어찌나 시원한지 지금도 그 맛이 삼삼해요.
저는 그렇게는 못 담는다는..ㅠㅠ
그리고 엄마는 초대상에 양배추쌈을 올리셨어요.
그러니까 지금 생각하면 뷰리또 같은 건데 또띠아 대신 양배추를 쓰신거죠.
속에 들어갈 걸 미리 볶은 다음에 양배추 찐잎사귀에 정갈하게 싸서 초대상에 올리는거예요.
우리 어머니는 1960년대에 퓨전한식을 만드셨구나 싶어요.
또 여름이면 참외로 만드는 참외장아찌..일명 나라즈케를 만드셨어요.
입맛 떨어질 때는 그거 하나만 먹어도 넘넘 맛있었어요.
이 모든 것을 저는 해본 적 없어요.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엄마가 무척 그립네요.
저번에 우리 애하고 말하다가 울 애가 엄마는 김치 잘 담그니까 양배추 물김치는 쉽게 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꼭 해주겠다고 했었는데 공약만 날렸네요, 이제 보니.4. oo
'16.7.1 12:23 PM (39.115.xxx.241)나라즈께 맛있는데 그걸 직접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5. ..
'16.7.1 12:26 PM (121.141.xxx.230)전 양배추 쓰다가 남은건 좀굵게 채쳐서 냉동실에 넣고 아침에 계란이랑 오믈렛 해먹어요~~~ 위에도 좋구 씹히는맛도 좋구 괜찮더라구요
6. 다누림
'16.7.1 12:26 PM (130.105.xxx.93)굵게 2cm정도로 채썰어서 베이컨 넣고 소금 후추 마늘 넣고 볶아 먹으면 맛있어요.
굴소스 좀 넣으면 훨씬 맛있구요.
매운거 좋아 하시면 말린 태국 매운고추 넣어도 맛나요.7. ,,,
'16.7.1 12:27 PM (70.66.xxx.118)양배추 먹기 저장합니다
8. 우분트
'16.7.1 12:30 PM (118.221.xxx.104)양배추 간단 요리법~감사합니다.
9. 아~~~
'16.7.1 12:43 PM (180.230.xxx.161)입맛도네요ㅋㅋ
감사합니다~10. 음
'16.7.1 1:26 PM (218.54.xxx.28)생양배추가 치매유발 물질이 있다던데 맞나요?
많이먹진 않지만 다이어트용으로 먹어볼까했는데 그런소리 들어서..11. Qqq
'16.7.1 1:57 PM (1.235.xxx.245)양배추 먹는법 감사드려요
12. ...........
'16.7.1 5:14 PM (1.253.xxx.228) - 삭제된댓글양배추먹기 저장합니다
13. 와
'16.7.1 11:09 PM (14.43.xxx.123)좋네요 감사해요
14. 마야주
'16.7.2 1:22 AM (59.11.xxx.135)양배추가 좋아요.....^^
15. 하루하
'16.7.2 4:17 AM (180.66.xxx.238)양배추저장요
16. ㆍ
'21.9.8 7:3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양배추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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