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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 커피에 손을 ..

조회수 : 3,304
작성일 : 2016-07-01 11:37:00

원두커피 하루에 5-6잔 마시고 살았어요.

우유태워서요.

하루종일 카페인 힘으로 쌩쌩하니 다녔던것 같아요.

건강검진하니 콜레스테롤수치가 고위험 수준이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 커피에 카페스테롤성분도 콜레스테롤수치 높이는데 한몫 한다고

끊어 보라더군요.

수치가 무서워서 그날로 원두커피  끊었어요.


이후...


콜레스테로수치는 뒤로하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어요.

몸이 바윗덩어리에 눌린것처럼  너무 무겁고 힘이 들더라구요.

항상 멍~ 하니 있게 되구요.


그동안 나의 파워는 커피의 카페인이구나  절실히 느껴 지더라구요.


커피를 다시 시작할수 없어,

홍삼엑기스에다  한의원에 약재도 구입해 다려 먹어보고 해도

사는게 너무 힘이 들었어요.


어제 낮엔  정말 더 죽겠더라구요.

몸 무겁고,  머리가 어찌나 띵 한지


집에서 입던 옷 그대로 입고 마트가서  블랙커피를 하나 사서 마셔 버렸어요.

그랬더니,,,


몸 상태가 훨씬 가벼워지고,  머리도 덜 띵해요.


오늘도 가족들 몰래  (커피 마시지 않겠다 다짐했거든요) 

마트가서 카페인 수치 높은 블랙 에스프레소  반 마시고,

몰래 반은 냉장고에 넣어 놨어요.


병원에선 검사를 해도 거의 정상인데,

몸상태가 이래서야  정말 매일이 죽음이더라구요.


허탈해요.

카페인없인   사는게 사는게 아닌 저.

또 커피에 손을 대고 말았어요..

IP : 115.139.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를 태우는 것은
    '16.7.1 11:43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하는건가요?
    원두를 볶는걸 태운다고 하는 표현은 들어본듯도 한데 우유를 태우는건 뭔지...

  • 2. 아그냥
    '16.7.1 11:45 A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마십시다 하루에 한두 잔 정도는

    첫댓글님,
    간지럼을 타다 - 간지럼을 태우다
    처럼
    우유에 커피 타는 걸 피동으로 잘못 쓰신 것 같습니다

  • 3. ㅇㅇ
    '16.7.1 11:53 AM (210.178.xxx.97)

    차라리 가공된 커피가 카페스테롤이 없다더군요. 아니 거의 없다고 했나 그랬어요. 나는 몸신이다에서 그러더군요. 그냥 집에 있는 맥심 한두잔 먹어요. 카페인은 끊을 수가 없어서.

  • 4. ㅜㅜ
    '16.7.1 11:5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모든 커피가 다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커피의 카페스테롤만 제거하면 됩니다. 카페스테롤이 통째로 들어오는 에스프레소가 가장 콜레스테롤을 많이 올립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물로 희석한 것이므로 역시 콜레스테롤이 올라갑니다. 종이 필터로 내리는 핸드 드립이나 세라믹 필터를 쓰는 더치커피는 필터로 카페스테롤이 걸러지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측면에서는 안전합니다. 알커피라고 부르는 냉동건조 커피 역시 만드는 과정에서 카페스테롤이 없어지므로 콜레스테롤을 올리지 않습니다."
    정 드시고 싶으심 여기 글 중에서 괜찮다는 커피 드세요.

  • 5. 북아메리카
    '16.7.1 11:56 AM (1.229.xxx.62) - 삭제된댓글

    우유를 태우는게 아니라 탔다는 얘기 같아요
    사투리입니다

  • 6. 북아메리카
    '16.7.1 11:57 AM (1.229.xxx.62)

    우유를 탔다는걸 태운다고 하더라구요 사투리같기도 하고..

  • 7. ,,
    '16.7.1 12:08 PM (116.126.xxx.4)

    우유를 섞어서 먹는다는 뜻

  • 8. 커피에 계란 노른자
    '16.7.1 12:39 PM (121.160.xxx.14)

    아... 저와 같은 증상(?)이시네요

    저도 원두 커피를 드립으로 내려서 하루에 4~5잔 정도 마시고 있는데 (흰 우유 섞어서)
    작년 초에 건강 검진했더니 고지혈증 위험 수위가 나와서 지금 약을 먹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60도 안 나가서 검진했던 의사도 이상하네요... 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쩌면 커피가 원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끊을 수가 없네요
    밤 10시 넘어서도 커피를 마셔야 오히려 속이 든든(?)해지는 것 같고

  • 9.
    '16.7.1 1:03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한두잔은 그냥 드세요.

    커피가 무슨 독약도 아니고 끊을 필요 없구요
    이전에 하루 5~6잔이면 많이 드셨네요

  • 10.
    '16.7.1 1:04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한두잔은 그냥 드세요.

    커피가 무슨 독약도 아니고 끊을 필요 없구요
    이전에 하루 5~6잔이면 많이 드셨었네요
    그래서 의사도 마시지 말라고 한듯

    오전에 하루 한잔정도 마시는 건 문제 없을 듯해요

  • 11. 너무 많은양이
    '16.7.1 1:09 PM (39.7.xxx.139)

    문제였네요 5~6잔은 심해요.
    1잔으로 조금씩 하루종일 드세요.

  • 12. ....
    '16.7.1 1:31 PM (103.10.xxx.30)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어마어마해서 ㅠㅠ
    일단 음식과 운동으로 조절하겠다하면서 약은 안먹고있어요.

    커피를 너무 사랑해서 집에 커피머신에 네스프레소에 ,커피관련도구가 없는게없을만큼인데요. 안 마신지 한달 지났어요.

    서서히 끊고 마지막은 디카페로 딱!!! 끊으니 머리 아픈것도 하루종일 몽롱한것도 못 느끼고 끊었어요.

    다만,
    커피관련 물건들이 그대로 있는데 저걸 어쩌나하면서 무상무념으로 일단 두고있어요.
    커피없는 삶이란 상상하기도 싫었는데...

  • 13. ...
    '16.7.1 1:58 PM (1.237.xxx.5) - 삭제된댓글

    1. 드립커피도 한번에 바로 내려서 마신다.
    2. 커피숍에서 마실 때는 숟가락 달라고 해서 크림 건져내고 마신다.
    3. 라떼는 무조건 저지방으로.

  • 14.
    '16.7.1 8:20 PM (211.36.xxx.30) - 삭제된댓글

    몸에서 안받는게 문제지. 받는다면 3~4잔으로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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