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도배가 넘 하고 싶은데 셀프도배 될까요??
요즘 더 눈에 거슬리네요.
아이들 작은 방만 도배하고 싶은데...
30넘게 들거라네요.
만능풀 도배인가? 셀프도배가 있다던데...
저 혼자 할 수 있을지...ㅠ
해 보신 82님들 조언주셔요~~ 꾸벅
1. 방1개
'16.7.1 9:12 AM (118.131.xxx.156)방한개야 가능하죠
거실은 힘들더라구요 그나마 방은 가능해요
보통 도배풀 가지고 했어요
근데 혼자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남편하고 둘이 하세요2. ........
'16.7.1 9:13 AM (211.224.xxx.201) - 삭제된댓글저 손이 막손이에요...
만들거나 하는거는 뭘해도 이상하게되는...ㅎㅎ
근데 했어요...비교적 성공적으로...ㅎㅎ
목션에 검색하시면 풀바른 벽지가 나와요
그걸 주문하셔셔...위에부터 붙이시면 되요
단 무늬는 없고 색도 무난한걸로...
방길이 재셔셔 조금 넉넉하게 주문하세요...
전 주말부부인데 퇴근하고 천천이 혼자했어요
방하나면 금방하실듯...전3군데나 한걸로...ㅎㅎ
아....해본사람은 천정이쉽다던데
전 천정은 엄두가안나서
대략 해놨을때 천정과 너무 티가나지않는 색상으로 골라했어요
풀바른벽지.........
바르면 그날 다음날 냄새도 좀나고(풀냄새)
얼룩덜룩해보여요
근데 며칠지나 마름 조금 주글해도 잘안보여요...ㅎㅎ
성공하실수있어요..
화이팅3. ........
'16.7.1 9:14 AM (211.224.xxx.201)저 손이 막손이에요...
만들거나 하는거는 뭘해도 이상하게되는...ㅎㅎ
근데 했어요...비교적 성공적으로...ㅎㅎ
옥션에 검색하시면 풀바른 벽지가 나와요
그걸 주문하셔셔...위에부터 붙이시면 되요
단 무늬는 없고 색도 무난한걸로...
방길이 재셔셔 조금 넉넉하게 주문하세요...
전 주말부부인데 퇴근하고 천천이 혼자했어요
방하나면 금방하실듯...전3군데나 한걸로...ㅎㅎ
아....해본사람은 천정이쉽다던데
전 천정은 엄두가안나서
대략 해놨을때 천정과 너무 티가나지않는 색상으로 골라했어요
풀바른벽지.........
바르면 그날 다음날 냄새도 좀나고(풀냄새)
얼룩덜룩해보여요
근데 며칠지나 마름 조금 주글해도 잘안보여요...ㅎㅎ
성공하실수있어요..
화이팅4. . .
'16.7.1 9:19 AM (125.185.xxx.178)여름지나서 하세요.
풀발라 택배오는 중간에 상하고 풀이 말라요.5. ccc
'16.7.1 9:20 AM (110.70.xxx.173)혼자 하실꺼면 친환경페인트 추천해요. 도배는 방한면만 하는데도 남편이랑 같이 낑낑 ㅠ 페인트는 설렁설렁 혼자할수있어요. 요즘유행인 연그레이 추천요~~
6. 혼자해요
'16.7.1 9:21 AM (39.118.xxx.16)십년전에 아이들방 혼자 했어요
풀직접 발라서요
그땐 젊고 의욕도 넘쳤는데 ㅋ
천장은 힘들고
벽은 혼자서 충분해요
요즘은 풀바른 벽지도 나와서
큰 빗자루로 쓸어내리며 붙이심
큰 스티커 붙이는것 같을듯요
꼭 성공하세요!7. //
'16.7.1 9:22 AM (183.103.xxx.233)윗집누수로 저희집 도배경험 말씀드려요.
저희도 업자에게 맡기기가 부담스럽다는 윗층의견에, 셀프로 했어요.
우린 아저씨 3명 저 이렇게 했는데, 모두 초보자라 힘들었는데 지금 다시하면 잘 할것 같아요.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요.
도배지를 자를때 조금 길게 여유있게 잘라서 양쪽 끝쪽으로 나오게 붙이고, 붙힌뒤에
끝쪽을 칼로 오려주는게 힘이 덜들어요. 도배지를 딱 맞게 잘라서 붙힐려고 하니까 엄청 힘이들더라고요
그리고 천정에 붙힐때는 끝에서 부터 붙이지 말고 중간에 붙혀 놓고 양쪽으로 쓸어줘야 쉽더라고요
천정을 끝에서 부쳐 보니까 선 맞추기도 어럽고 끝까지 울지 않게 붙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고요
풀은요.. 도배지 판매하는 곳에서 다 쓰고 남으면 갖다달란다면서 비닐봉지 큰거 그대로 가지고 왔더라고요
그걸 덜어서 물과 섞어 쓰더라고요.
천정은 혼자 하기 힘들텐데 그래도 잘해보세요8. 작은방
'16.7.1 9:22 AM (110.70.xxx.76)작은방 하나쯤은 가능할듯해요
저희는 남편이랑 부엌 한쪽벽만 포인트벽지 발랐는데 할만했어요
도배풀이랑 도배본드? 섞어서 발랐던것같아요9. 망했어요 ㅠㅠ
'16.7.1 9:32 AM (210.222.xxx.45) - 삭제된댓글작은방 한쪽 벽면만 셀프 도배하다 망했어요
이틀째날 가장자리가 살짝 들뜨더라구요. 그러더니 삼일째 되는날 외출하고 돌아와 보니
이불처럼 늘어져 반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아래쪽은 붙어있고... 다시 다 뜯어내고 셀프페인트 했어요
진즉에 페인트로 할걸 후회했어요
페인트는 성공이요 ㅎㅎ10. 헐....
'16.7.1 9:35 AM (1.224.xxx.99)전세집에 페인트 칠 하란 사람은 뭔가요?
원글님 만일 셀프도배 하고 싶읃 꼭 집쥔에게 허락받고 하세요. 아니면 나중에 도배값 물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원글님 방한개에 30달라는 집 말구요. 인터넷 검색해서 좀 저렴한 동네의 인테리어 벽지집 있을거에요.
십만원 미만으로 뒤집어 쓸 겁니다. 34평 전체 도배가가 60만원. 거실부엌까지만 하면 35만원 불렀어요.11. 아이둘
'16.7.1 9:39 AM (39.118.xxx.179)실크벽지 사이즈만 알면 풀바른 거 잘라서 보내주는데 상하기는요 아주 멀쩡해요. 밀가루풀도 아니고.
가격도 유행지난건 세일해서 얼마 안하구요
어렵지도 않아요12. 북아메리카
'16.7.1 9:42 AM (175.223.xxx.169)전 거실도 혼자 했어요 가능해요
13. ...
'16.7.1 9:44 AM (222.111.xxx.155)주인분은 제 마음대로 편하게 하라는 입장이세요...ㅠ
저 항상 집 깨끗히 쓰는 편이고
전세 못도 한번 안 박아봤어요.
근데 주인분이 살때 못을 엄청 박아놓고 가셔서...
그거 보기가 정말 제가 넘 괴로워요.~~ㅠㅠ14. 페인트
'16.7.1 9:49 AM (118.131.xxx.156)페인트는 그 담에 도배 할 때 힘들어요 도배로 하세요
15. 전체
'16.7.1 9:52 AM (175.117.xxx.60)기존 벽지위에 붙이는 건 쉬워요.작은 방 하나만 먼저해보세요.짐이 없어야 쉬워요.
16. ㅇㅇ
'16.7.1 9:56 AM (203.234.xxx.138)천장이 더러워진거 아니면 천장은 도배하지 마세요. 엄청 힘들어요
천장만 도배지 색깔 달라도 안이상합니다
오히려 좀 유니크해보여요
도배하시는 분에게 들은 팁입니다17. ...
'16.7.1 9:59 AM (222.111.xxx.155)진짜 다들 꿀팁까정~~ 넘 감사해요~~^^
18. 실크벽지는 하지마삼
'16.7.1 10:05 AM (1.224.xxx.99)그 위론 아무것도 못발라요....그냥 종이벽지로만 하세요.
19. ㅎㅎ..
'16.7.1 11:23 AM (121.168.xxx.25)저도 얼마전에 조그만 거실 하나 도배했어요.벽면은 쉬운데 천장은 정말 저도 모르게 에이 c 소리가...ㅎ 그래도 다음에 또 하라고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거 같아요.전문가 부르는것보다 돈도 많이 절약할 수 있고 도배지 사는곳에서 도배 하는 방법을 잘 가르쳐 주셔서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실크벽지는 어디가나 초보는 힘들다고 만류하셔서 그냥 일반 벽지로 했어요.요즘엔 예쁜 벽지도 많고 정말 좋더라구요.
20. ...
'16.7.1 12:21 PM (125.186.xxx.152)48평 작은방2개 풀바른 벽지 광폭합지로 방 하나에 5-6만원정도 들었어요. 남편이랑 둘이서요. 제일 작은방 해보고 정 안되면 도배사 다시 부르려고 했는데 할만해서 나중엔 거실까지했어요.
21. 힘내세요
'16.7.1 12:40 PM (175.223.xxx.187)실크벽지도 안뜯어도되요.
풀바른 합지
아주 그냥 철푸덕 잘 붙어요.
심지어 재단까지해서 오니까요.^^22. 풀바른벽지
'16.7.1 12:50 PM (182.209.xxx.10)강추합니다.
여름이라 상하고 그런거없던데~~천장빼고
혼자 천천히 해보세요
전 거실도 해봤어요 ㅎㅎ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할만해요~^^23. 벽지
'16.7.1 1:03 PM (122.128.xxx.217)풀바른 벽지 도전해봐야겠어요
24. 저도 질문요~
'16.7.1 4:10 PM (183.97.xxx.147)저도 막 이사왔는데 벽지가 오래된 합지에요. 모르고 물걸레로 쓱쓱 닦다가 종이가 일어나서 깜짝 놀랐어요.
(그동안 실크벽지 집에서만 살아와서 벽지를 물로 닦는 게 습관이었거든요)
저도 셀프도배냐, 셀프 페인팅이냐 고민중인데 어느쪽이 더 쉬울까요?
페인팅은 가구 종종 하고 깔끔하게 잘하는 편이에요.
(가구는 방울자국 나면 사포로 슥슥 갈아 깔끔하게 마감되니까 그랬을라나)25. 캬아
'16.7.1 8:57 PM (1.177.xxx.171)저 얼마전 20평 아파트 천장빼고 전체 셀프도배 했어요.
도배집서 50부르고 집주인은 안해준다는데
너무 더러워서 걍 풀바른 벽지 쿠팡서 젤 저렴한 민자로 9만원 어치 사서 했네요. 둘이서 할만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6671 | 이 사투리 해석할수 있으세요? 22 | 치아라 | 2016/08/18 | 4,028 |
586670 | 단호박과 밤호박이 다른 건가요? 2 | 야옹 | 2016/08/18 | 1,424 |
586669 | 정영식 멋지네요 6 | 탁구 | 2016/08/18 | 1,797 |
586668 | 프렌치카페와 스타벅스 8 | ㅇㅇ | 2016/08/18 | 1,693 |
586667 | 싱글여자의 유학 그리고 결혼고민 39 | 33 | 2016/08/17 | 6,990 |
586666 | 글두 추운것보다 더운게 낫지않나요? 34 | 시원해지긴했.. | 2016/08/17 | 3,976 |
586665 | 중고커튼 | ㅠ.ㅠ | 2016/08/17 | 523 |
586664 | 친구도 없고 가족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어찌 살죠?ㅠㅠ 11 | ........ | 2016/08/17 | 5,085 |
586663 | 드라마 재방 어떻게 보시는거에요? 6 | ㄴㄴ | 2016/08/17 | 1,312 |
586662 | 정형외과 리도카인 부작용 겪으신 분 계세요? 2 | /// | 2016/08/17 | 4,291 |
586661 | 호텔 앱 1 | 추석 | 2016/08/17 | 462 |
586660 | 원고는 하얼빈을 뤼순으로 고친다해도 3 | 역사적 자료.. | 2016/08/17 | 808 |
586659 | 이준석.. 4 | 강적들 | 2016/08/17 | 2,304 |
586658 | 더우니 별일도 다있네요. 스프링쿨러작동 1 | 날씨가 | 2016/08/17 | 1,198 |
586657 | 컴맹) 목차에 점 또로로~있고 페이지 쓰는거요 1 | ᆢ | 2016/08/17 | 597 |
586656 | 남편이랑 같이 볼거예요 54 | 궁금이 | 2016/08/17 | 14,640 |
586655 | 독일감독 넘 무섭게 생겼네요-- | 남자탁구 | 2016/08/17 | 481 |
586654 | 행켈 파스타냄비 써보신분계세요? 4 | ㅎㅎ | 2016/08/17 | 1,107 |
586653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계 강매하던 거 기억나시나요? 3 | 나쁜시키들 | 2016/08/17 | 1,452 |
586652 | 님은들 창업을 하신다면.. 2 | 고민 | 2016/08/17 | 1,483 |
586651 | 이번 방학 망했네요 25 | 미쳐 | 2016/08/17 | 7,380 |
586650 | 모양이 다른 그릇,접시 여러개있는걸 후회하시나요? 3 | 다아 | 2016/08/17 | 1,533 |
586649 | 오늘 성주에 피켓.. 6 | ㅇㅇ | 2016/08/17 | 885 |
586648 | 스타트랙 4D? 아니면 I Max? 2 | 영화 | 2016/08/17 | 620 |
586647 | 홈쇼핑, 정준하스테이크 드셔보신분 , 맛있나요 16 | 스테이크 | 2016/08/17 | 4,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