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6년 7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488
작성일 : 2016-07-01 07:46:36

_:*:_:*:_:*:_:*:_:*:_:*:_:*:_:*:_:*:_:*:_:*:_:*:_:*:_:*:_:*:_:*:_:*:_:*:_:*:_:*:_:*:_:*:_:*:_

숲속으로 들어서는 순간
고혹스럽게 부드럽게
휘감아 오는 누가 있어 돌아보니
하늘가 수런거리는 햇살이더군

귓부리를 물고 속삭였지
하늘 귀퉁이 한 뼘 내줘, 죽도록 필게


                 - 유영금, ≪나도 꽃으로≫ -

_:*:_:*:_:*:_:*:_:*:_:*:_:*:_:*:_:*:_:*:_:*:_:*:_:*:_:*:_:*:_:*:_:*:_:*:_:*:_:*:_:*:_:*:_:*:_





 

2016년 7월 1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6/06/30/GRIM.jpg

2016년 7월 1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6/06/30/JAGN.jpg

2016년 7월 1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50454.html

2016년 7월 1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9fefe6c2278d45dbb7fbb414546ecba5





"가만히 있으라"가 통용되는 나라에서 미래를 논하기엔 좀 많이 사치가 아닐까요?





―――――――――――――――――――――――――――――――――――――――――――――――――――――――――――――――――――――――――――――――――――――

죽은 자는 죽은 자.
그래도 산 자는 살아야 한다고 분명한 선을 그을 때,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확실히 분간할 때,
어쩔 수 없는 모든 것을 순리라고 받아들일 때,
어른이 대단해 보인다.

              -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 (from. 페이스북 페이지 ˝하루에 한줄˝)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018 타인에 대한 기대 수준을 바닥으로 내리고 살자 3 82 2016/07/01 1,722
    572017 일체형 도어락 추천좀 해주세요 1 추천 2016/07/01 900
    572016 내팔 내 흔든다....란말 9 뻘쭘 2016/07/01 3,711
    572015 아.. 팔이 너무 아파서요 1 가랑비 2016/07/01 976
    572014 라면은 정말 다이어트의 적일까요 11 ㅇㅇ 2016/07/01 14,986
    572013 집에 친척 와서 자고 가는 거 괜찮으세요? 15 푸른 2016/07/01 6,267
    572012 세월호80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2 bluebe.. 2016/07/01 461
    572011 월세 부동산 수익률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4 ... 2016/07/01 1,479
    572010 디마프 연하는 5 ..... 2016/07/01 2,426
    572009 오늘 디마프 일찍시작했어요 5 무명 2016/07/01 2,248
    572008 예쁜 여자들은 참 좋겠어요... 66 2016/07/01 28,855
    572007 사랑니 안나는 분 있나요? 18 장마 2016/07/01 5,208
    572006 길냥이는 비오면 굶나봐요 ㅠㅠ 9 ㅁㅁ 2016/07/01 2,438
    572005 KBS, 수신료 인상안 설명하다 교수에 혼쭐-미디어몽구 1 좋은날오길 2016/07/01 664
    572004 인테리어시 문틀없애는 공사 18 .. 2016/07/01 4,937
    572003 홍은동 4 저냥 2016/07/01 2,021
    572002 그동생이 볼까봐서...내용은 지우겠습니다. 7 이해하기 어.. 2016/07/01 2,949
    572001 비오는날 심해지는 두통 어쩌죠? 4 고3맘 2016/07/01 1,532
    572000 이제 진짜 헬스장을 끊어야할까요... 6 고민 2016/07/01 2,813
    571999 할머니 살아 계신분 있으신가요? 2 2016/07/01 931
    571998 다리 당기는 통증 6 왜인가요 2016/07/01 1,536
    571997 뉴욕에 부촌 6 사랑스러움 2016/07/01 2,782
    571996 인간관계를 싹 정리했어요. 2 ........ 2016/07/01 4,247
    571995 핏플랍 비오는날 신었더니......... 39 ... 2016/07/01 31,419
    571994 에릭팬들 재밌네요 6 ........ 2016/07/01 3,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