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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빨보니 삶에서 연애는 참 좋은 것...

연애세포 조회수 : 4,633
작성일 : 2016-06-30 23:41:05

거의 사멸했던(?) 나의 연애세포가 막 안타까워지면서...

류준열 응팔부터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 드라마에서도 참 빛이 나는군요..

남자다운 매력...

으~ 연애를 안하고 사니 삶이 참으로 건조하네요...


다음 주 예고는 왜왜 안해주는 고야~~

IP : 121.161.xxx.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da
    '16.6.30 11:47 PM (223.62.xxx.106)

    연애는 참 좋은것 동감 ㅎㅎ
    남편도 연애때 엄청 달달했는데,
    물론 지금도 다정하지만 그때의 달달함은 결혼후 동지애(?)로 바뀐거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달달함은 드라마로 대리만족 ㅎㅎ

  • 2. 다들
    '16.6.30 11:49 PM (14.38.xxx.95)

    생각이 비슷하네요. ㅠㅠ. 진짜 오랜만에 남녀 연애 다운 연애 모습을 보네요. 오늘은 젊음이 부럽네요. 다 지난 청춘이지만 그시절로 돌아간다면 맘껏 연애하고 싶어요. 요즘 제수호 모습이 실제 류준열 모습같죠? 애교많고 다정다감하고 남자답고요. 늦게 데뷔해서 일반인 시절을 보낸 배우라 더 현실감이 느껴지네요. 류준얼 미래 연인이 누가 될지 오늘은 그것도 부럽군요. 준열아. 멋지다. 임마.

  • 3. ㅇㅇ
    '16.6.30 11:50 PM (58.229.xxx.204)

    흐흐
    If 류준열버젼도 나왔으면좋겠네요 ㅋㅋㅋ
    연애 버젼으로다가 ㅎㅎ

  • 4. ㄴㄴ
    '16.6.30 11:52 PM (175.119.xxx.22)

    이게 말이죠 실제 류준열 연애하는거보는 기분이랄까 사소한 손동작하나하나가 나도모르게 심쿵하네요 류준열자체가 사랑꾼일듯 오늘 보늬랑수호 둘이 크크 웃음소리내며 너무이뻤네요

  • 5. 달달한...
    '16.6.30 11:56 PM (82.48.xxx.90)

    류준열 쇼는 진짜 재미있고 너무 달콤해요.
    저런 남자와 사랑에 다시 빠지고 싶다...ㅋㅋㅋ
    망상이면 어때요.
    오늘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6. ㅎㅎ
    '16.6.30 11:59 PM (39.7.xxx.15)

    꽃청춘을 봤더니 제수호가 실제 류준열 같아요. 다정다감하고 남자답고 애교 많고~ 뽀뽀도 수시로 잘하고 ㅎㅎㅎ 그러게요..류준열 멋지다 임마 22

  • 7. 류군~
    '16.7.1 12:02 AM (115.140.xxx.222)

    아.. 연애할때가 좋을때지요. 콩닥거리는 마음,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자꾸만 손잡고싶고.. 같이사는 그남자와도 분명그랬는데 이젠 살닿는것도 어색하니 참 큰일입니다ㅠ 준열이랑 데이트나 한번 하고프다 아흐~

  • 8. 오늘 보니...
    '16.7.1 12:04 AM (121.128.xxx.86)

    내가 대학때 연애질할 때 남들이 저렇게 참아줬겠구나 ㅋㅋㅋ 싶었어요.
    류준열 이눔아 좀 작작해라
    오늘 간지러워서 참느라 혼났다. 귀엽고 멋진 눔아.

  • 9. 그런데
    '16.7.1 12:08 AM (118.32.xxx.208)

    요즘은 다들 그렇게 웃나요? 아님 제수호커플이 첨인건가요? 넘 자연스럽고 또 귀엽네요.

  • 10. 준열
    '16.7.1 12:10 AM (61.105.xxx.208)

    준열이 실제로 정말 저렇게 연애할 것 같아요.
    보고 싶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스킨쉽하고 싶어하고, 보고싶다는 말 진짜 듣고싶어 하고..

    심장 콩닥대며 연애하던 시절이 정말 그리워요 ㅠㅠㅠㅠ

  • 11. 오늘보니
    '16.7.1 12:41 AM (211.36.xxx.206)

    너무 잘생기지않았나요?
    나 언제까지 세워둘거야~
    목소리에
    심장터지는줄...

  • 12. ㅎㅎ
    '16.7.1 12:53 AM (1.225.xxx.233)

    다들 그렇게 불타오르던 시절이 분명히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네네 공주님~~~ 까무라치는줄

  • 13. 행복
    '16.7.1 12:59 AM (112.170.xxx.239)

    오늘 연애의 끝을 보네요... 막방같은 느낌..

    오늘 방송 중에 나온 보늬수호톡 보셨나요?

    지인이 만든 콩톡 이라는 앱 이에요.
    지난주에 피디가 방송에서 쓰고 싶다고 전화왔다고 하더라구요..
    기대많이 했는데 방송에서는 많이 안보이네요^^;;

    제수호처럼 대박나서 잘되면 좋겠어요^^
    류준열 이 드라마에서 처음 보는거라 잘 모르겠지만, 제수호는 정말 완벽한 이상형이네요..

  • 14. 준열이는
    '16.7.1 1:11 AM (14.38.xxx.95)

    바지런하고 생활력 강하고 매사에 긍정적이던 옆집 총각이 갑자기 배우가 돼서 연기하는 듯한 친밀감이 느껴져요. 내이웃이 어느날 스타가 된거같은, 그래서 더 신기하고 현실감 넘치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연예계 생활이 참 유혹도 많고 여러가지 혼자 힘으로 버티기 어렵겠지만 끝까지 초심 잃지않는 순수한 연기자가 됐으면 좋겠어요. 류준열 이 글 안읽겠지만 남은 4회 잘 마무리하기 바라구 따뜻하고 좋은 드라마 선택해줘서 정팔이팬으로써 고마웠다~~~~

  • 15. ㅇㅇㅇ
    '16.7.1 2:07 AM (222.112.xxx.67)

    인생의 메인테마는 역시 사랑..

    사랑없는 삶은 재미없죠.

  • 16. 네네공쥬님
    '16.7.1 6:34 AM (110.70.xxx.189)

    어젠 진짜 오글거리더라구요..근데 계속 보고있어 ㅋㅋ 진짜 현실연애같고 나도 저랬던가 싶고

  • 17. ㅁㅁ
    '16.7.1 7:53 AM (175.115.xxx.149)

    보면서 나도 저랬던시절이있었는데싶더군요..ㅎㅎ 그런기억이라도 있으니 지금 꼴보기싫어도 델꼬살지요..ㅋㅋ 못생겼는데 잘생겨보이는 신기한 류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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