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아이 외국어 교육 시간

....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6-06-30 14:57:30
안녕하세요 4살아이 외국어 과외 문의가 들어왔는데
이렇게 어린 아이는 처음이라..
과연 45분 수업을 들을수 있을지 ,
저는 30분 수업-> 10휴식 -> 30분 수업 이렇게 수업을 해야 하나 싶은데
그쪽 부모님은 2시간? 45분 수업 15휴식 이렇게 생각하시더라구여
그게 과연 가능하지 여쭈어봅니다.
IP : 125.176.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0 2:58 PM (125.176.xxx.204)

    만 3살 반입니다

  • 2. ,?
    '16.6.30 3:00 PM (110.70.xxx.206)

    한국말도 제대로 못할 나이 아닌가요?

  • 3.
    '16.6.30 3:00 PM (202.136.xxx.15)

    아이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 정도 좋아요.어린아이 안해보셨음 하지 마세요.

  • 4. 경험
    '16.6.30 3:11 PM (175.202.xxx.56)

    저도 36개월 한국아이 프랑스어 가르쳐본적 있어요.
    그정도 나이면 수업이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되고
    두시간 정말 재밌고 흥미를 이끌어내며 빡쎄게 놀아줘야한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쉬는시간 30분 이렇게 정하는거 의미없는 나이에요. 가르치면 혼자 딴짓하고 딴생각하는 일이 종종 있어요. 굳이 쉬는시간 수업시간 따로 정할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 5. 윗분
    '16.6.30 3:15 PM (125.176.xxx.204)

    그러면 2시간동안 외국어로 놀아주면 되는 건가요? 교재나 진도 이런거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노는건 2시간 잘 하나요?

  • 6. 저는
    '16.6.30 3:32 PM (175.202.xxx.56)

    저는 프랑스에서 직접 가져온 교재들로 가르쳤어요. 그리고 그림책에 나오는 쉬운 단어들 읽어주고 반복하고 그 단어들이 나오는 동요 찾아서 들려주고 아이가 구사하는 한국말 수준과 맞춰가서면 가르치셔야해요. 아이가 선생님이 한국어를 잘 하는줄 알면 안따라하려고 하니까 한국말은 쓰시면 안되구요 오히려 외국어 단어를 가르쳐줄때는 이게 한국어로 뭐지? 라고 물어보면서 가르쳐야해요.

  • 7. 그냥
    '16.6.30 3:34 PM (223.62.xxx.222)

    원맨쇼 하시면 됩니다. 노래하고 춥추고

  • 8. 예를 들어
    '16.6.30 3:36 PM (175.202.xxx.56)

    이거 애플이야. 애플이 한국에서는 뭐야? 선생님은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것처럼 물어봐야하고 사과라고 대답하면 아이가 애플=사과 라는걸 맞게 인식했다는거죠? 그럴때 칭찬해주시면 됩니다.

  • 9. ;;
    '16.6.30 3:42 PM (58.238.xxx.244)

    저도 세살 반짜리 아이 프랑스어, 다섯살 짜리 아이 라틴어 교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요즈음은 어린 아이들 영어만 해서는 경쟁력 없어요. 어릴 적부터 제 2 외국어 교육까지 시작하시는 부모님도 참 많아요.

  • 10. ㅋㅋ
    '16.6.30 3:46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 부모는 돈 쓸데가 그렇게 없나보네요.

    원글님껜 잘 되긴 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488 경주에서 20분거리에 있는 친정 4 지진원전걱정.. 2016/09/16 1,490
596487 추석음식 중 제일 많이 남는 거 11 처치곤란 2016/09/16 3,084
596486 답답한데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요... 6 5개월예비맘.. 2016/09/16 1,617
596485 남의 쓰레기 봉투 훔쳐가는 동네 할머니 3 아오 2016/09/16 2,124
596484 제사, 차례가 힘들지만 않은 이유는? 12 제가 2016/09/16 2,627
596483 지나간 일들 중에 " 이게 힌트였었어 " 했던.. 15 .... 2016/09/16 5,571
596482 명절에 차라리 ~ 6 노랑 2016/09/16 1,816
596481 노래방비 2시간 10만원 26 10만원 2016/09/16 11,466
596480 ‘빨간불’ 커진 힐러리, 경합지역 지지율 역전 3 스윙스테이트.. 2016/09/16 1,003
596479 여자는 날씬해야하나봐요 16 별똥별 2016/09/16 8,705
596478 아침먹으며 감사하다는 생각이... 6 ... 2016/09/16 2,397
596477 부산행 봤어요 3 조마조마 2016/09/16 1,092
596476 광주광역시 비 많이 오나요? 패밀리랜드가려는데요ㅜㅜ 4 ... 2016/09/16 686
596475 방금전 대전에 처음와서 지하철 탔는데 3 아오씨 2016/09/16 1,529
596474 추석에도 세배하나요? 1 ㅇㅇ 2016/09/16 707
596473 폼롤러는 아무 브랜드 사도 될까요? 4 ... 2016/09/16 4,391
596472 망막중심정맥 폐쇄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천안 병원 어딜가야 4 갑자기 2016/09/16 2,017
596471 본인은 악플러면서 공감 안해준다고 서운해하는군요. ㅎㅎ 2016/09/16 434
596470 두유제조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7 두유 2016/09/16 1,547
596469 메르스 마지막 환자의 '격리'된 진실 6 moony2.. 2016/09/16 2,796
596468 남편회사 명퇴신청 받는다는데, 캄캄하네요 3 2016/09/16 5,536
596467 미친년 7 속풀이 2016/09/16 4,720
596466 밥과 떡 굳는 속도가 뭐가 더 빠를까요 궁구미 2016/09/16 204
596465 경주 여진 나흘 동안 325 회 였다네요 3 경주지진 2016/09/16 1,288
596464 군대가 있는 조카에게 용돈 보내고 싶은데요 6 2016/09/16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