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컬투쇼 웃긴 얘기들(펌)

ㅋㅋㅋ 조회수 : 6,871
작성일 : 2016-06-30 01:42:25
시~~~~~~~작~~~~~~~~!!!


1. 장돈건 실물로 봤는데 " 흠... 그냥 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 있는 남친 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있었다고....



2. 신종플루로 조퇴 한번 해보겠다고...ㅋㅋ
드라이기로 귀 데피고 양호실가서 체온 쟀더니 80도 나왔다던 고등학생



3. 친구한테 민토앞에서 보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 앞에 서있었다는 얘기..ㅋㅋㅋㅋㅋ



4. 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사라졌다고 했던 이야기~ ㅋㅋㅋㅋ



5. 저는 라디오에서 들은건데 야자하다가 졸면서 교실문 열었는데...

담임선생님이 문밖에 떡하니 서있더래요..... 너무 놀라서 따귀 떄렸다고... ㅡ,.ㅡ;; ㅋㅋㅋ



6. 알바할때 이야기.. ㅋㅋ

거기서 음식 다 드시면 후식으로 녹차 커피 사이다 콜라 중에 하나 마실수 있었답니다ㅋ
그래서 회사원들 슝슝 돈가스 먹으면서 접시 치우면서 묻는데 그날따라 손님이 많아서 접시취우고 멘트쳐야되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원래는 녹차 커피 사이다 콜라 이건데..
"손님~ 후식으로 녹차 커피 코이다와 샬라가 있습니다~"라고 했따...
그순간 손님들 표정 ㅡ,.ㅡ; 이거였음 ㅋㅋㅋㅋㅋㅋ



7. 주유소에 알바하는 남자중에 괜찮은 사람있어서 눈도장 찍을려고 매일 휘발유 1L씩 사갔는...
어느날 그 동네에 연쇄방화사건이 나서 경찰등이 조사하러 다니는데.....
그 알바생이 경찰한테 그 여자 말해서 1차 용의자로 지목된거...ㅋㅋㅋㅋㅋ



8. 철도대학 면접보러 갔는데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서 팔 'ㄴ'자로 만들어서

'칙칙폭폭' 하면서 들어갔는데..............바로 탈락! ㅋㅋㅋㅋㅋ



9. 어떤분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쪽에서 커플이 앉아 있었다고...
여자가 애교 존트 섞여서 코맹맹이 소리로

"자기야~~~ 나파마머리 한거 오떄~? 별로 안 어울리는 거같징 ㅠㅠ"
이랬는데 남자가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사람들 빵 터지고 ㅋㅋ



10. 가계 점원이 성경 읽고 있다가 손님이 들어오는데
" 어서오소서" 한 이야기 ㅋㅋㅋ



11. 컬투라디오 MP3에 넣고 들으며서...... 명동 걷다가 너무 웃겨서 무릎 꿇은거 ㅋㅋㅋㅋㅋㅋㅋ



12. 어떤분이 치킨을 시겼는데 수중에 돈이 없었던거다..ㅋㅋㅋㅋ 근데 치킨은 이미 도착을 했고....
그님은 당황한 나머지 배달 알바생에게..
" 나중에 뼈찾으러 올떄 드릴게요" 했다는거.. ㅋㅋㅋ
근데 배달알바생이 "알겠습니다"하고 나갔다 ㅋㅋㅋㅋ
몇분뒤엔가 다시 찾아와서는 뼈는 않찾아간다고 ...
알고보니 알바생도 몇일전까지 중국집배달 알바생이었다는거.. 그래서 알바생도 헛갈렸었다는거.^^ㅋㅋ



13. 탤런드 이훈 이 매니져 처음 만난 날에 매니져가 이훈 외모에 쫄아서 원래 조수석 잡고 후진해야되는데
이훈 뒷통수 잡고 후진했대요 ㅋㅋㅋ



14. 한지혜랑 이동건이랑 사귈떄 둘이 어디 행사장인가?에서 어떤 리포터가
이동건보고 "한지혜씨를 꽃에 비유한다면 어떤 꽃인가요?"..
그러니까 이동건이 피식 웃으며 "감히 꽃따위가..." 이랬다고...
근데 그걸 본 어떤 여성분이 남친한테 이 이야기를 해주면서

" 자기야~ 난 어떤 꽃 이얌??*^^*"
이러니까 남친이 피식 웃으면서

" 감히 너 따위가~~" ㅋㅋㅋㅋㅋ



15. 옛날에 소드님이 길가다가 고딩 불량배들을 만났는데 흠찟해서 피해가려고 하니까..
개네가 "야~일로와봐" 이랬다고..

근데 그분이 "야~날라와봐" 이렇게 듣고 ..ㅋㅋㅋㅋㅋㅋㅋ
어떻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새처럼 양팔을 펴서 나는 시늉하면서 다가갔다고...ㅋㅋ
그럤더니 애들이 미친여자인줄 알고 도망침.. ㅋㅋㅋ



16. 어떤분이.. 길가다가 포장마차에서 오뎅먹고 오뎅국물을 종이컵에 떠서 길에서 호호 불면서 마시다가
예전에 사귀던 남친을 만났는데 오뎅국물 들고있는 그 분을 아련하게 바라보던 전남친 왈
"여전히 커피 좋아하는구나..."



17. 자기집 강아지가 옆집에서 키우는 토끼를 물고왔는데 토끼가 흙투성이가 된채로 죽어있었단다.ㅋㅋ
식겁해서 토끼 흙묻은거 깨끗하게 씻기고 옆집에 몰래 가져다 놨는데...
다음날 옆집 사람 왈~~ "웬 미친X이 죽어서 묻은 토끼를 씻겨놨다고" ㅋㅋㅋㅋㅋㅋ



18. 어떤 님이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귀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귀는 쁑~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 소리 떄문에 못들었어"

19. 누가 버스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서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혼잦말로 '앉고싶다 앉고싶다 앉고싶다' 생각하면서중얼거리다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앞에 앉은 할아버지 귀에다가

'앉고싶다'라고 속삭인거 ..ㅋㅋㅋㅋ



20. 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빵봉지 줄에 묶어서 그 분 목에 걸어준거....

ㅋㅋㅋ 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온거 .... ㅋㅋㅋㅋㅋㅋ



21. 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트카 타고 가는데 신부가 그 뚜껑 열고 머리만 쏙! 내밀고
가고 있었대 근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 멈췼더니 갑자기 놀래시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가던길 가라고 택시 인줄 알았다고... ㅋㅋㅋㅋ



22. 좀 전에 어느 글에서 본건데 동물다큐프로에서 엄청 큰 상어가 나오니까~ 보고 계시던 할머니가
"저게 고래냐.. 상어냐.."하셨는데 그 순간 다큐 성우가 "저것은 고래상어다." ㅋㅋㅋㅋ



23. 어떤 님이 꿈을 꿨는데 용 세마리가 승천하는 꿈을 꾼거임.
날 밝자마자 복권 샀는데 다! 꽝일 뿐이고..

낙심해서 너구리우동 사고 집에가서 뜯었는데..
다시마가 세개 들어있었다고.. ㅋㅋ



24. 아버지가 아들에가 "찌질이가 뭐냐??" 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대요
근데 어느날 아버지 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자기랑 형이랑 "찌질이1", "찌질이2" 라고 저장되어있더래요 ㅋㅋ



25. 어떤분이 엄마라아 베스킨라빈스를 갔대요..
가서 점원한테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 그랬는데 뒤에있던 엄마가..
"엄마는 됐다니까!!!".... ㅋㅋㅋㅋㅋㅋ 엄마 설레발 작렬~



26. 어떤 님이 아부지 핸드폰 사셨을때 자기 이름 "이쁜 딸♡"로 저장해 놓으셨는데..
근데 몇일 있다가 아버지 핸드폰 확인해보니 그냥 "딸"로 바뀌어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



27. 어떤분이 교수님꼐 성적 정정 메일 보내고 난 후에 뭐 확인하려고 발신함 들어가서 보니까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니다.] 라고 해야하는데..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디다.]라고 써서 보냈었다고 했다네요..ㅋㅋㅋㅋ

28. 어떤 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 신고 나가니까... 남친이 " 너 영의정 같다" 한거 ㅋㅋㅋ



29. 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배아파서 잠깐 화장실갔다가 자리로 돌아와서 친구귀에다 대고
"나! 똥 2키로 쌌따" 이랬더니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 어떤아저씨 ㅋㅋㅋㅋ
아저씨 왈 "수고하셨어요~" ㅋㅋㅋㅋㅋ



30. 어떤님이 캔모아에서 빙수먹으려는데...
선배한테서 "OO아 지금 모해?" 이렇게 문자가 와서...
"아! 오빠~ 저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 " 이렇게 답장을 보냈는데....
"OO이는 참 알뜰하구나~^^" 하고 답장온거.. ㅋㅋㅋㅋ



31. 어떤 님이 밤새 소드하다가 아빠 오는 소리에 얼른 자는척 했는데...

술취한 아빠가.. 그님 자는줄알고 머리쓰다듬으면서

" 우리 OO이... 이렇게 못생겨서 시집은 어떻게 가누..????!!!!!"

하고 목놓아 우셨다는거.ㅋㅋㅋ
그 님은 소리없이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고 ....



32. 한참 카카오 99% 쵸콜릿 이거 유행할떄 어떤 분이 그거 한 알을~

술드시고 주무시는 아버지 입에 넣어드렸대요..
ㅋㅋㅋㅋ 근데 담날 아침 드시면서 아버지 하시는 말씀..
"이제 술을 끊어야겠어~ 어제밤엔 쓸개즙을 토했지 뭐야~ " ㅋㅋㅋㅋㅋ



33. 해외생활을 오랫동안 하던 어느 한 K양의 이야기...
취업준비생이었던 K양은 어느 기업에 서류전형에 통과 되어서 면접을 보러갔더랬죠..
면접관님: "자신을 PR해 보세요. 어떤 성격이라던지.. 뭐~ 여러가지 있잖아요??"
반대 쪽 부터 차례로 돌아오는데 마음속으로 K양은 '거머리! 그래 거머리 같이 달라붙어서 끈질기게 무었이든지 해내는 근성에 대해서 얘기하는거야'
드디어 K양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긴장을 해서 그런지 입이 잘 안 떨어지더니...
겨우 뱉은 한문자.... " 저는 머저리입니다 ! " ㅋㅋㅋㅋㅋ


이 밤에 넘웃겨서 퍼왔네요 ㅎㅎㅎㅎ
IP : 116.122.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0 1:55 AM (116.126.xxx.4)

    전 왜 이러죠 안 웃겨요
    이런건 음성이랑 같이 들어야 하는데

  •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30 2:00 AM (125.30.xxx.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ㅎㅎ
    '16.6.30 2:04 AM (219.77.xxx.169)

    저 오늘 하루종일 기분 별로였는데 웃고 가요^^

  • 4. 참나
    '16.6.30 2:52 AM (220.123.xxx.189)

    너무너무 웃겨요

  • 5. 실실거리며 읽다가 쓸개즙에서
    '16.6.30 3:11 AM (117.111.xxx.251)

    빵터졌어요.ㅜㅜ

  • 6. 도니
    '16.6.30 4:35 AM (115.139.xxx.58)

    완젼 재밌네요~ ㅋㅋㅋㅋ~

  • 7.
    '16.6.30 6:47 A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웃겨요~ ㅎㅎㅎ

  • 8. 감사하지만
    '16.6.30 7:09 AM (58.140.xxx.36)

    새로운거 있나 긴 스크롤 내리며 인내한 저는
    허무하네요.
    이거 굉장히 오래전거 아닌가요?ㅠ

  • 9. ㅇㅇㅇ
    '16.6.30 7:39 AM (219.240.xxx.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이 글 지우지 마세요.

  • 10. ㅎㅎㅎ
    '16.6.30 10:38 AM (115.66.xxx.86)

    오래된거다. 아는거다.. 하고 읽고 내려오다가
    어느 순간 빵터져서 막 웃다가 끝났네요. ㅎㅎ

  • 11. 발리
    '16.6.30 10:48 AM (119.195.xxx.24)

    나도 다 아는거네 하면서 내려오다가
    마지막 거머리에서 빵 터졌어요...ㅎㅎ

  • 12. 지나다
    '16.6.30 11:28 AM (121.88.xxx.87)

    예전에 봤던건데도
    다시 보니 재밌네요~
    원글님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356 100일 된 애가 열이 나서 병원에 왔는데 7 김치떨어짐 2016/07/02 1,161
572355 통장 만들때 연간소득액 신고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10 2016/07/02 1,994
572354 고현정 디마프에서 몸무게 얼마정도일까요? 13 ... 2016/07/02 7,512
572353 남편한테 데리러오라고 했다가 싸웠네요. 117 134652.. 2016/07/02 22,703
572352 과외비 질문이요 5 ^^ 2016/07/02 1,328
572351 곰탕 끓일때 핏물 뺀 뼈 냉동해도 되나요? 2 .. 2016/07/02 886
572350 주부들을 위한 효도 상품.. 뭐가 있을까요? 3 질문 2016/07/02 950
572349 등이 화닥거려요 4 갱년기 2016/07/02 1,107
572348 타올 욕실에보관하면 냄새나나요 1 2016/07/02 1,643
572347 비내리는데 골프치러 간다고 준비를~~ 27 2016/07/02 5,559
572346 최근대출받으신분계세요? 1억이면 한달20안되죠? 14 저금리 2016/07/02 5,161
572345 詩)아침에 시한술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25 mew2 2016/07/02 6,453
572344 시댁사람들과 대면하고 싶지 않아요.. 14 .... 2016/07/02 4,707
572343 남편이 바람을 폈네요. 31 ... 2016/07/02 15,231
572342 강아지랑 같이 숙박할수 있는 호텔은 없죠?? 5 .. 2016/07/02 2,075
572341 김래원 이런 인터뷰도 했네요. 깨네요 36 .... 2016/07/02 23,095
572340 단골이니까 만만한가봐요 24 불쾌함 2016/07/02 6,315
572339 이시간에 안자는 분들은 어떤분들 이세요? 27 뽀또 2016/07/02 3,025
572338 ‘세월호 지우기’ 몸통은 결국 청와대 1 Newsta.. 2016/07/02 742
572337 장롱면허자인데, 연수부터 받아야할지 중고차부터 뽑아야할지 7 .. 2016/07/02 2,250
572336 뭘 몽땅 끓여놓고 도망가고 싶어요 2 엄마 2016/07/02 2,090
572335 여름만 되면 모기물린건 아닌데 간지럽고 뭐에 물린거 같이 따끔하.. 1 여름 2016/07/02 1,312
572334 바람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4 .... 2016/07/02 2,259
572333 반려견 신발 신키시나요 ? 13 강아지 2016/07/02 2,178
572332 내가 빠졌던 드라마 배역들 말해봐요 54 드라마 2016/07/02 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