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탕 완전 쉬운 요리네요
냉동실에 감자탕뼈 사놓은게 있어서
해봤는데
엄청 쉽네요
되게 고난도 요린줄 알았어요
압력솥썼더니
20분 걸렸어요
한번 끓여버린시간포함해서요
1. ...
'16.6.29 9:2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압력솥 안 쓰기는 하는데요.
저녁에 6시 먹으려면 점심먹고 바로 시작해야 되요.
저 너무 복잡하게 하나봐요.
두시간정도 물 두어번 갈아가며 핏물 빼고
월계수잎.통후추등 넣고 데쳐낸후.
ㅃㅕ를 흐르는 물로 닦아서
양념된 시래기등과 함께 푹 끓이고
간하고 기타 재료넣어서 먹어요.
한번 할려면 집이 더워서 겨울에만 먹어요.2. 그냥
'16.6.29 9:26 PM (58.227.xxx.173)애벌 삶아내도 되요 물로 씻을 필요 없어요
그리고 다시 물잡고 양념하고 재료 넣고 폭 끓이면 되죠
주말에 잘해 먹어요3. 라인
'16.6.29 9:29 PM (118.218.xxx.217)감자탕뼈도 파나요? 한번도 안사봐서요.
정육점에서 키로당 얼마에 파나요?4. 돼지등뼈
'16.6.29 9:31 PM (175.126.xxx.29)싼데 요즘 안해먹어서 얼만지는 잘....
보통 마트에 냉동코너에있어요.
어중간하게 냉장보다
차라리 냉동이 깔끔할수도 잇어요.
돼지등뼈 를 달라고 해야돼요5. 대형 마트에
'16.6.29 9:34 PM (58.227.xxx.173)냉동 있는데 것보다는 생등뼈가 훨 맛있어요
실도 많고 부드럽고
가격은 2키로에 만원 안팎이었어요
동네마트 정육코너에서 물어보세요6. ...
'16.6.29 9:35 PM (125.186.xxx.152)킬로당 3천~5천원 정도 하는데요..
국산 돼지 등뼈를 하면 살코기가 거의 안 붙어 있어요.
수입산을 해야 살이 붙어있더라구요. 외국이랑 우리나라랑 고기 부위 분할하는 법이 달라서요.7. ㅇ
'16.6.29 10:02 PM (116.125.xxx.180)이마트 1kg 포장된거 1팩샀어요 5000원인데 3500원에 샀고 국산이예요
근데 압력솥에 하니 엄청 빨리되고 완전 쉬워요
전 500그램만 이용했는데 3리터짜리 압력솥 꽉찼어요
애벌삶아버리고
뼈랑 감자. 김치 .생강.된장 넣고 물 반만넣고
추돌고 10분이면 끄세요
김빼고
물 보충하고 고추랑 야채 마늘 후추 넣고 한번더 끓이고 끝8. ㅇ
'16.6.29 10:05 PM (116.125.xxx.180)기름 빨갛게 뜨는데
물 보충하기전에 건저내면 되요9. 부지런부지런
'16.6.29 10:27 PM (114.203.xxx.61)하시네요~~!!
전 시래기 막고싶을때한번씩 하긴하는데
더운요즘은ㅜ남이해준 밥아님 ㅜ 다시르다;;10. ㅇ
'16.6.29 10:43 PM (112.168.xxx.26)감자탕 먹고싶네요
11. 등뼈..
'16.6.30 5:19 AM (59.7.xxx.209)등뼈 목뼈로만 하면 살코기가 별로 없어요. 등/목뼈 1킬로에 목살 덩어리(수육용)500그램~1킬로 추가하면
국물맛은 국물맛대로 나고, 고기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저도 감자탕이나 돼지국밥 종종 해먹는데 뼈 있는 부분은 반드시 찬물에 핏물 두번 걸러내요.
그러고 난 다음에 된장/마늘만 풀어서 삶아도 냄새 전혀 없이 고소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