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싱가폴 정말 볼거없었어요
심지어 극성수기때 마리나 호텔에서 묶었구요 3박 4일로..
방에 들어갔는데 청소가 하나도 안되있어서;;;; 그냥 남이썼던거 그냥 키 준거구요. 6시간걸려서 갔더니 엄청 기대했는데
조식은 완전 시장바닥에. 수영장도요. 아침저녁 수영다해봤는데 밤에만 가세요;; 그나마 뷰가 볼만했고
지하철 깨끗했던거빼면 다신 안갈거같아요.
1. ......
'16.6.29 6:30 PM (221.150.xxx.143)ㅠㅠ
다음주에 기대에 부풀어 가는데요.....엉엉.2. 안가봤음
'16.6.29 6:30 PM (175.223.xxx.132)책봐도 흥미있는 ... 꺼리가 없어보여요.
그래도 한번 가보고는 싶구.
한국서도 비행시간이 5시간 소요되니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3. 그런가요
'16.6.29 6:31 PM (113.216.xxx.198)전 출장으로 몇 번 갔는데 좋던데... 칠리크랩 요리도, 보타닉 가든도, 마리나샌즈베이 바도, 나름 여행 많이 한 사람이에요... 또 가고 싶지만 참고 있어요...
4. ...
'16.6.29 6:32 PM (59.15.xxx.86)싱가폴 좋던데요.
도시 빌딩 숲 사이로 강이 흐르고
유람선이며...강 가의 맛있는 산해진미.
그리고 주롱 새공원 같은 자연도 어우러져 있고...5. ...
'16.6.29 6:33 PM (59.15.xxx.86)다른 이야기인데...싱가폴 국립대가
아시아에서 최고 상위 대학이더군요.6. ....
'16.6.29 6:34 PM (39.121.xxx.103)저도..저한테도 별 재미없던 곳이에요.
7. ㅇㅇ
'16.6.29 6:35 PM (121.173.xxx.195)싱가폴은 별로란 얘길 많이 들어서
이미지만 떠올려도 지루한 느낌이 들어요.8. ㅇㅇ
'16.6.29 6:38 PM (114.207.xxx.6)저도 좋아요 밤에 플라잉 그거 탁 한바퀴돌고 야경 구경하고 자이언트 트리 누워 감상하고 레이저쑈 보고
돌아온 날도 좋았고,
해변에 크랩이랑,, 조개는 진짜 지금 생각만해도 군침 흐를 정도에요.. 그거 먹으러 가고 싶어요 엉엉
아이를 데리고 가서 울타리 없는 리버 사파리 동물원 같은데 다녔는데 엄청 재밌었고
롯지도 되게 재밌었어요. 유니버셜이야 딴데도 있지만... 플라워 돔하고 있는데도 멋있고
산토사는 삼일 연짱으로 애랑 가서 맨날 놀았는데도 맨날 잼났던 거 같그용.. 거기 해변도 꽤 멋지구리하고..
지하철 잘 되어있고 깨끗하고 선진국이라 여행다니고 마음 편하고 전 좋던뎅...9. ㅎㅎ
'16.6.29 6:42 PM (121.167.xxx.114)진짜 크랩 요리가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덥긴 무지 더운데 쇼핑은 또 뭔가 어설프고. 참 어중간한 곳이었어요. 그래서 2박만 하고 나머지 3박 정도를 배타고 빈탄 가서 놀았네요. 그렇게 하니 도시도 보고 휴양도 하고 좋았어요.
10. 더운 거 빼고 좋던데
'16.6.29 6:44 PM (223.62.xxx.194)2층 버스 타고 관광하는 것도, 나이트 사파리 가서 야행성 동물 보고 쉬다가 맥주 한잔, 보트키에서 야경 보며 또 맥주 한잔, 이스트 코스트엣서 해산물 요리, 샌토사에서 모노레일 타고 이동하며 여기저기 다니고...
11. ..
'16.6.29 6:45 PM (118.35.xxx.244)전 좋았어요 동물원 자연친환경적이라 좋고 유니버셜 익스프레스사서 줄안서고 타니 애들도 좋아하고 가든바이베이 트리쇼도 예쁘고 클락키도 근사하고 거기서 타는 유람선도 좋았구요
칠리크랩 넘 맛있게 먹었어요
마리나베이는 번잡하대서 마리나베이를 볼수 있는 호텔에 묵었더니 수영장에 사람도 없고 카바나도 실컷 쓸수 있고 전망도 멋지구요12. 기온
'16.6.29 6:45 PM (122.61.xxx.182)기온이 5도만 내려갔더라면 싱가폴에서 살고싶어요.... 저는 더위를 많이타지만 그래도 잘 견디며
일년 살아봤어요, 남편이 늦게 대학원공부를 하는데 교환학생으로 난양공대에서 같이 지냈었어요....
잠시다녀오셨다면 잘 못느끼셨을지도..... 일주일정도는 유유자적하게 싱가폴을 다양하게 체험하셨
다면 다른모습보셨을거에요, 몇일동안 볼게 뭐있냐고 반문하실분 계실지 모르지만 너무 더운곳이라
몇일동안 다닌다면 보기도전에 지치는 상황이 올거에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기에 나라자체가 버라이어티하단 느낌이들어요~13. 맞아요
'16.6.29 6:46 PM (223.33.xxx.17)싱가폴보다는 홍콩이 낫더군요. 회사일 때문에 자주 갔었는데 시간 남아도 할 일이 별로 없었어요. 음식도 별로.
14. 맘스터치
'16.6.29 6:48 PM (175.195.xxx.205)싱가폴 사람들의 상당수가 볼기짝에 피멍을 달고 산다죠?
15. ..
'16.6.29 6:48 P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싱가폴 백배 즐기기 같은 관광지 책에는 정말 쓸데없는 관광지가 들어있어요. 덥고 사람 붐비고 냄새도 좀 나는 곳들을 소개하는데 저도 처음 와서는 그런류 책 보고 관광 다녔는데 지금와서보니 자유여행을 패키지 일정으로 다닌 셈이예요.
살다보니 나라도 작고 갈곳 많지 않아도 한국에서 오는 손님들에게 그 책보다는 훨씬 재밌는 곳으로 모시고 다닐수 있는데.. 아쉽네요.16. ..
'16.6.29 6:52 P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윗분말에 덧붙이자면 한국 고3처럼 싱가폴 초등아이들이 공부해요. 거기서 공부로 날고 기는 아이들이 중학교때부터 목표두고 공부해서 가는 대학이예요.
17. 왜요?
'16.6.29 6:57 PM (222.108.xxx.17)썬텍 씨티 플라자에서 우연히 민속공연도 보고,
리틀 인디아 거리에서 인도 정취도 느끼고
중국계 택시기사아저씨와 중국어로 명랑한 수다.18. ..
'16.6.29 6:58 P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혹시.. 윗분은 태형 말씀하시는 건가요?
범죄처벌의 한 방법인데, 싱가폴 사람들은 진짜 소심하고 조용하고 나라가 안전해요.
오밤중이나 새벽에 탑에 레깅스 입고 길거리 뛰어 댕겨도 아무일도 안생길 정돈데.. 상당수가 피멍이라니.. ㅎㅎㅎ19. 아아오우
'16.6.29 7:01 PM (61.255.xxx.17)싱가폴보다는 대만이 훨씬 나았던 듯
20. 한 번은
'16.6.29 7:01 PM (175.223.xxx.230)갈만하다 봐요. 식물원은 정말 잘되어 있더군요. 여러 문화섞인 것도 좋고. 근데 두 번 가보고 싶지는 않았어요. 출장으로나 갈까 여행으로 재방문은 안할 것 같아요. 3박4일동안 가볼데 얼추 다 가봐서 더 볼데가 없어서요. 말레이시아도 두 번은 안가고 싶으나 한 번 가본 거는 잘했다 싶어요.
21. 한 번은
'16.6.29 7:03 PM (175.223.xxx.230)태형이 그냥 회초리 맞는걸로 아나보죠? 검색이라도 한 번하고 헛소문을 내더라도 내세요. 다들 볼기짝에 피멍..이런식으로 헛소문, 악플이 시작되는거겠죠?
22. ㅇㅇ
'16.6.29 7:11 PM (222.237.xxx.54)싱가폴에서 말레이로 넘어갔는데 이국적인 정취는 말레이가 낫더군요. 다만 그 깔끔한 창이공항이랑 호텔 앞 식당의 카야토스트랑 커피는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전 애들이랑 센토사 가서 루지탄 거 넘 재미있었고 센토사 곳곳 다닌게 정말 기억에 남아요.
23. 저도 싱가폴 완전 별로
'16.6.29 7:11 PM (223.62.xxx.178)일단 날씨가 너무 습해서 같은 동남아라도 5분걸으면 실내만 찾게되고요, 음식도 별로고..
마리나샌드는 이젠 절대 가서는 안되는 곳이 된것같아요.
사람 바글바글..아무리 유명한 수영장이라지만 온갖 인종 바글바글 밀도높게 들어찬 곳은 보기만해도 웩~~~24. ..
'16.6.29 7:21 PM (211.187.xxx.26)저도요 1박2일도 지겨울 거 같음
25. 정말 별로
'16.6.29 7:29 PM (220.86.xxx.250)대만은 넘 좋았었어요
근데 싱가폴..헐..
지루..26. 삼주나 머물렀네요
'16.6.29 7:38 PM (61.82.xxx.167)전 싱가폴 세번 가봤고 그중에 한번은 삼주동안 아이들 써머캠프 다녀왔는데, 잼있고 좋았습니다.
밤에 싱가폴강 배타고 한바퀴 도는거 넘 좋았어요.
그리고 쇼핑몰 잘 되있어서 아이들 캠프 넣고 전 쇼핑몰 돌아다녔구요.
칠리크랩 맛있고요. 한국에서처럼 냉동망고가 아닌 생망고빙수, 망고쥬스 넘 맛나요.
아이들은 호텔 수영장을 좋아해서 캠프다녀오면 수영장에서 놀다 밤되면 야시장 같은곳에 가서 꼬치와 누들 맛난거 먹고 돌아오고요.
마리나베이 호텔은 공항버스 무료 운영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해도 쉴수 있는 방을 따로 줘서 체크아웃한 여행객들 그방에 들락 거리면서 쉴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들은 주롱새공원 너무 신기해했어요. 그리고 싱가폴 동물원가서는 동물도 봤지만 놀이터에서 물놀이도 신나게 하고요. 놀이터에 물놀이 시설이 그렇게 잘 되있는곳은 싱가폴이 유일할거 같아요.
사이어스센터도 좋아했고, 전 챠이나타운도 잼있었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잼있긴 한데, 너무 비싸요.
마지막날 식물원 가려 했는데 아이들이 덥다고 움직이기 싫어해서 걍 방에서 쉬다가 나왔네요.
싱가폴의 단점이라면 호텔비가 비싸고, 날씨가 너무 덥다는거네요.
더워서 애들이 실외에서 30분 있으면 지쳐요.
도로에서 공사하거나 밖에서 일하는 싱가폴 사람들은 어찌 견디는지.
암튼 한,두번 즘은 가볼만한 나라라고 생각해요.27. 원래
'16.6.29 7:43 PM (119.14.xxx.20)동남아는 습하고 찌는 더위 각오하고 가고, 심지어 그것마저 즐기러 가는 거라 그건 불만 없어요.
그런데, 다른 동남아 국가는 물가나 저렴한 편이지, 싱가폴은 물가도 높고, 인공미 가득이고, 좁고...깨끗하다는 것말고는 매력 없어요.
사람들도 어딘지 모르게 경직돼 있고, 싱가폴이나 일본이나 자국에서 억눌려 살아서 그런지 나오면 이상하더만요.
사람들마저 매력없었어요.28. 가는곳마다 좋은 사람
'16.6.29 7:49 PM (180.224.xxx.155)전 싱가폴 재밌었어요..깨끗하고 덥고 습하지만 냉방 잘 되어있고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 시원하게 쇼핑할수있었고
호텔도 깨끗하구요
그리고 대만도 재밌었는데 취두부냄새랑 습기 때문에 힘들긴했어요
두 나라가 각각의 특색이 달라 좋았구요..29. 일단
'16.6.29 7:51 PM (110.70.xxx.247) - 삭제된댓글도시가 깨끗한 느낌..
이틀 돌아 다니니
거기가 거기ㅠ
3박4일동안 지루했어요.30. 기온
'16.6.29 8:04 PM (122.61.xxx.182)싱가폴은 숙박비가 정말 비싸요..... 장기로 가실분들은 저렴히 숙박비를 세이브 하시고싶으시면
교민들 자주가는 한국촌 이라는 사이트 에서 교민들이 부업으로 단기숙소랜트 많이해요....
콘도가 좋고 (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요 ) 전철이랑 가까우면 좋지만 버스도 정류장앞도
좋지만 저는 전철을 선호해요... 유유자적 일주일 넘게 계실분들한테는 괜찮아요.31. 나이키
'16.6.29 8:11 PM (121.141.xxx.10) - 삭제된댓글싱가포르에서 지내는건 3일은 설레고 3개월은 즐겁지만 3년은 지루하다!!!
32. 저도..
'16.6.29 8:20 PM (1.238.xxx.15)싱가폴 좋았어요..
마리나베이샌즈에서 묵지는 않았지만,전망대에서 보는 야경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가든스 바이더베이 가 좋았어요.패키지라 그 중 한군데 가든만 들어갔었지만,넘 좋았구요,
밤에 하는 가든스바이더베이 트리쇼도 넘 좋았어요..
마리나베이 레이져쇼도 정말 좋았구요,
주롱새공원에서의 새 쇼도 정말 좋았어요..
유니버설은 안갔지만(올랜도에서 여유있게 간적 있어서 뺐어요),거기도 갔다면 재밌었을것 같고,
센토사섬 해변도 좋았어요.
아주 덥기는 했지만,
도시 자체가 깔끔해서 좋았구요,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었구요,무엇보다
안전해서 밤에 지하철 타고 나가서 클락키 가서 젊은 분위기 즐겼던것도 좋았고,
리버보트 타고 야경 보고 보트위에서 레이져쇼 봤던것도 환상이었어요.
마지막날 투어버스타고 시내 한바퀴 도는데,
주롱새공원의 새들이 저녁시간에 오차드거리까지 떼로 날아와서 지저귀던 모습도 장관이었어요..오차드거리쪽에 새 모이를 일정시간에 주기 때문에 주롱새공원에서 거기까지 새가 날아드는 모습이 장관이었어요..
그외에 차이나타운,부기스 스트리트,같은 곳에서 그쪽 음식들,물건들 쇼핑한것도 좋았고,
아랍거리쪽에선 모스크안에도 들어갈수 있어서 구경 처음 해본것도 좋았어요.
패키지프로그램 끝나는 저녁시간마다 지하철 타고나가 즐겨서 더 많은걸 보고 즐겼기에 더 좋았던것 같았어요..
지하철도 진짜 깨끗하고,우리나라도 거기처럼 타고내리는 그림 그려놓으면 좋겠다는 생각했고,환승하고 그런 곳들도 넘 잘되어 있었어요.
물론,유럽쪽보다는 볼게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조그만 도시 하나에 아기자기하게 관광할거 많이 만들어놨구나 싶어 재밌었어요..
저희는 싱가폴에서만 묵었는데,주변 섬에 안가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시간만 더 있었다면,가든스바이더베이 안을 좀더 여유있게 관람했을텐데 좀 아쉬웠어요.
맨위에 싱가폴 가실분..
가든스바이더베이 트리쇼는 꼭 보세요..리버보트도 레이져쇼 시간에 맞춰 타시면 좋구요,클락키 가서도 분위기 즐기시구요^^33. 요즘
'16.6.29 8:22 PM (39.7.xxx.164)82수준 떨어 뜨리려고 이상한 댓글 쓰는 작전 세력이 있나봐요. 온 국민이 피멍이라니.
34. ㅇㅇㅇ
'16.6.29 8:23 PM (121.149.xxx.60)싱가폴. 대만. 모두 별로요.
역시 헛소문이 아니었어요.35. ㅎㅎㅎ
'16.6.29 8:23 PM (126.247.xxx.84)예전에 친구가
싱가폴은 공항에 내려서 공항만 구경하고 오면 된다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거기 이미간 지인도 있는데 넘 좋대요36. ...
'16.6.29 8:40 PM (110.8.xxx.113)정 궁금하면 한번 정도 가볼만은 하지만 그 비용이라면 서울 시내 이곳저곳 다니는 게 더 좋다에 한표요~(도시 체험) 비행기 타는 체험이 하고 싶다면 제주도^^
37. 고정점넷
'16.6.29 9:22 PM (183.98.xxx.33)동남아에 기대하는 매력은 하나도 없고
더운 날씨의 동경을 보는 듯 하죠
저도 그닥.38. 저는
'16.6.29 9:31 PM (175.209.xxx.57)미국, 유럽 많이 다녀본 사람인데요, 싱가폴이라 별 기대없이 갔다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가서 마리나베이에서만 일주일 넘게 있고 싶어요...
39. ;;
'16.6.29 9:44 PM (1.225.xxx.243)에휴 별걸갖고 싸움질이네..
실제로 얼굴 보고도 서로 저렇게 비아냥대고 깎아 내릴 수 있을런지 참 궁금하네요.
에라이 저질 82쿡!
여기 언제 망하나 두고 보는 중입니다.40. ㅇㅇ
'16.6.29 9:57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저는 너무 좋았어요. 아이도 좋아했구요. 유럽 미국 많이 다녀봤습니다만...
41. ㅎㅎㅎ
'16.6.29 10:45 PM (183.98.xxx.33)미국 유럽 많이 안 다녀봐서ㅠ싱가포르가 별로란 뜻으로
자꾸 그 얘기 하는 거에요?
저도 다 다녀봤는데
싱가포르가 그닥 매력있는 도시는 아니라구요
동남아에 기대하는 매력은 하나도 없이
그냥 도시도시도시
인공인공인공 이잖아요
저건 대체 무슨 부심인지
싱가포르 좋아하는 건 그래요 ok 하지만 내가 쫌 다녀봤는데 여기 별로인건 너님 경험 부족 이 뉘앙스은 풍기지 마세요42. 저 위에
'16.6.29 10:49 PM (223.62.xxx.122)여행사 직원인가 아님 조증 환자인가. 말끝마다 좋았고요 최고였고요~ 저런 사람들과 실제 대화하면 힘들 듯.
43. ㅋㅋ
'16.6.29 11:18 PM (1.240.xxx.48)동남아에 뭔 큰기대를 하나요 ㅋㅋ
동남아뻔하죠뭐44. ...
'16.6.30 12:07 AM (207.244.xxx.1)강남패치 보니까 싱가폴에 장기 거주하는 미혼 남녀 상당수가 남창이나 창녀라는데 진짜인가요? 요즘 싱가폴에서 한국 업소남 업소녀 주가가 높다고.
하긴 전에 어떤 블로거 보니까 이유없이 싱가폴로 가서 장기 거주하면서 (영어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매일 쇼핑 다니고 여기저기 먹으러 다녀서 이상하더라고요. 태형 실시하는 나라라면서 도덕적으로는 느슨한 것 같기도.45. 동남아에 뭔 큰 기대를 하다뇨?
'16.6.30 12:16 AM (39.7.xxx.39)동남아도 좋은데가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데 저도 싱가폴은 그냥 그랬음.
물가 비싸고, 덥고, 쇼핑몰이 크고 에어컨이 잘 되어 있는 것 ㅁ말고는 큰 장점이 없고
그냥 정돈 잘된 깨끗한 도시. 저한테는 별로 매력이 없어요.
위에 어느분 말대로 뭔가 사람들이 경직되어 있는 느낌도 별루였구요.46. 저는
'16.6.30 12:23 A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싱가포르 30번 넘게 갔고,6개월 살았는데,여전히 그립고 가고 싶은 곳이에요.
47. ...
'16.6.30 8:41 AM (211.209.xxx.88)싱가폴이 좀 인공미가 강해서 원래 별로긴 한데 그거 아니라도 돈 주고 가기엔 좀 재수없는 나라죠.
전 제 돈 주고 절대 안 갈 나라 두 곳이 싱가폴하고 스위스예요.
싱가폴은 '잘사는 북한'이란 것도 별로긴 한데 뭣보다 사람 우습게 보는 게 정말 싫어요.
지네가 아쉬워서 외국인근로자 데려다가 쓰면서 노예 다루듯 하는 걸 보면..
예를 들어 메이드를 주인이 성폭행해서 임신했다.. 그러면 당연히 주인이 벌 받는 건 당연하잖아요?
근데 메이드는 왜 추방당하는지..
스위스도 마찬가지죠.
오프라윈프리 사건 유명하잖아요.
거기 유색인종은 물론 남유럽 사람들도 사람취급 안하는 동넨데 미쳤다고 거기 가서 돈을 쓰나요?48. 내비도
'16.6.30 11:56 AM (218.50.xxx.113)이래서 첫인상이 중요한가봐요.
49. dd
'16.6.30 12:01 PM (221.163.xxx.98) - 삭제된댓글싱가폴 아직도 항공권이 너무 비싼것도 문제예요..항공권이 반가격만 되어도 가볼만할텐데 ,,..가성비가 진짜 안 좋은 곳임...........
50. dd
'16.6.30 12:03 PM (221.163.xxx.98)싱가폴 여행이 제일 큰문제가 뭐냐면..한국에서 볼 때말이죠.........바로 항공권이 너무 비싸다는 거예요..여긴 저가항공이 취항을 안하거나 ,,취항해도 거의 하루 경유에......;;;;.직항 항공권이 반가격만 되어도 가볼만할텐데 ,,..가성비가 진짜 안 좋은 곳임.............물가도 비싸고요..................
51. 촉촉한쿠키
'16.6.30 12:03 PM (121.182.xxx.142)전 동남아의 싼 물가, 맛있는 음식, 과일천지, 물놀이 이런거 너무너무 좋아해서 자주가는데....싱가폴은 한번가고 안가요. 아무매력이 없어요 그냥 도시국가
52. 이민15년
'16.6.30 12:19 PM (169.145.xxx.11)싱가폴 살기는 좋은데 여행으로 오기는 별로인 건 확실해요.
근데 싱가폴 살다보면 동남아 다른 곳으로 여행도 저렴한 물가외엔 크게 감흥 없어요.53. 저는
'16.6.30 12:20 PM (155.230.xxx.55)여기저기 좀 많이 다닌 편이에요. 안가본 대륙은 아프리카와 남미.
두번 가본 곳들도 종종 있고요.
싱가폴도 두번 갔었는데 둘다 좋았어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었어요.54. 싱가폴이 매력없는 이유
'16.6.30 12:35 PM (1.241.xxx.218) - 삭제된댓글문화가 부재하기 때문이죠.
사람은 법이 아닌 문화로 다스려야 해요.
공자가 말한 법치주의의 폐해를 현대의 싱가폴이 고스란히 증명하고 있죠.55. 싱가폴이 매력없는 이유
'16.6.30 12:36 PM (1.241.xxx.218) - 삭제된댓글문화가 부재하기 때문이죠.
사람은 법이 아닌 문화로 다스려야 하는데 (법을 없애야 된다는게 아니라 최소한으로 적용해야한다는 뜻임)
공자가 말한 법치주의의 폐해를 현대의 싱가폴이 고스란히 증명하고 있죠.56. 000
'16.6.30 12:38 PM (115.91.xxx.6)저도 나름 여행 많이 다녀봤는데
자금 여유 있으면 싱가폴 한번은 가볼만해요
돈 생각하면 아깝긴해요
물가가 워낙 비싸서리57. 싱가폴이 매력없는 이유
'16.6.30 12:39 PM (1.241.xxx.218) - 삭제된댓글문화가 부재하기 때문이죠.
사람은 법이 아닌 문화로 다스려야 하는데 (법은 최소한으로 적용하고 예법과 놀이로 다스린다는 뜻)
공자가 말한 법치주의의 폐해를 현대의 싱가폴이 고스란히 증명하고 있어요.58. 싱가폴이 매력없는 이유
'16.6.30 12:40 PM (1.241.xxx.218)문화가 부재하기 때문이죠.
사람은 법이 아닌 문화로 다스려야 뒷탈이 없어요. (법은 최소한으로 적용하고 예법과 놀이로 다스린다는 뜻)
공자가 말한 법치주의의 폐해를 현대의 싱가폴이 고스란히 증명하고 있달까요.59. 푸른2
'16.6.30 12:41 PM (175.210.xxx.145)전 싱가폴 2번 갔었어요. 휴식 하고 오기에는 딱 좋았어요.
60. 올리브
'16.6.30 12:45 PM (203.226.xxx.84)도시국가는 별루..
대만 싱가포르 후덥지근 덥기만하고
공항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머리가 아픔.61. .......
'16.6.30 12:56 PM (210.95.xxx.140)기대를 많이 하셨나봐요....
깔끔하게 놀다오긴 좋을거 같은데
자연경관? 그런건 하나도 없고
강에서 배탄거 좋았고...
야경 좋았고..
주롱새파크도 재밌었고..62. 한두번은..
'16.6.30 1:31 PM (59.7.xxx.209)출장을 싱가포르로 자주 갔는데 두번까지는 좋았던 거 같아요.
깨끗하니까요. 세번째부터는 아 재미없다, 많이 인공적이다 생각.63. ㅁㅁ
'16.6.30 1:34 PM (175.115.xxx.149)전 칠리크랩도 정말 맛없었어요.. 유명한데서 먹었는데도.. 그냥 울나라 해물찜이 낫지.. 어웅..
64. 123
'16.6.30 1:46 PM (125.133.xxx.211)특히 마리나가 그래요. 싱가폴 아는 사람들은 마리나 안가죠.
래플스 추천 합니다. 여기가 싱가폴 맞나싶게 기품 있고 레벨이 다릅니다.65. ㅇㅇ
'16.6.30 1:49 PM (114.200.xxx.216)대만은 가깝고 ㅂ물가싸고 항공비도 싸기라도 하죠...가성비 괜찮은데...싱가폴은 정말 가성비가 최악..
66. 저는요
'16.6.30 2:00 PM (116.123.xxx.34)칠리크랩 페퍼크랩 하나만으로도 다시 가보고픈 나라입니다. 5년 거주 했었어요
67. 동의
'16.6.30 2:19 PM (119.70.xxx.81)싱가포르 여행지로는 거품이 많죠.
도시국가기도 하고..
저만 그런 줄 알았더니
전 세계 돌아다니는 사진 작가도
여행지로 가장 비추하는 곳이
싱가포르였어요.68. 저도
'16.6.30 2:43 PM (219.255.xxx.116)깨끗하고 안전한거 빼고 그다지 ㅎ
차라리 태국의 음식과 맛사지가 더 매력있어요.
그래도 갈 기회가 있다면 마리나베이샌즈보단
고풍적인 래플스 호텔에서 자보고 싶어요.
홍콩에선 페닌슐라에서 ㅎㅎ
언제 그런데서 자보나요 ㅜ69. ...
'16.6.30 2:56 PM (122.61.xxx.184)칠리크랩 하도 맛있다길래 잔뜩 기대하고갔는데
실망실망 대실망
그외에도 별로......
비싼돈 주며 갈만한곳은 아닌듯70. ...
'16.6.30 2:58 PM (119.64.xxx.92)깨끗한거 말고는 별거 없죠. 물가 비싸고..
싱가폴 출장 갔다가 우연히 현지 남자애를 알게 되었는데
지네 나라 갈데 없어서 미치겠다고 ㅎㅎ
관광객이야 잠깐 있지, 거기 살면 진짜 답답하겠더군요.
좀 지저분하긴해도 전 말레이시아가 더 좋았어요.71. ..
'16.6.30 3:54 PM (124.111.xxx.92)한국사람이 가서 크게 보고서 새롭게 느끼면서 좋은건 없는거 같아요.
색다른 풍경이나 사람들을 봐야 여행온거 같죠.전 한국이나 싱가폴이나 별차이 못 느끼겠더라구요.72. ㅇ.,ㅇ
'16.6.30 4:27 PM (121.7.xxx.214)싱가폴 사는데요.. 저도 싱가폴 놀러오는건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다른 멋지고 재밌는데 많은데.. 싱가폴 같은 도시 국가 와서 뭐하나요.
이러나 저러나 또다른 도시 일 뿐인데...
물론 여기에서 사는건 또 다르지요.
같은 도시라도.. 여기처럼 도시 제일 번화가가 녹음이 우거지게 잘 가꿔지고
깨끗하고 안전하고 생활이 편리하고, 심지어 세금이 낮고 ..등등... 이런 곳이 잘 없어요.
관광지로는 별로 매력적이진 않지만 살기에는 참 좋은 곳 (날씨 빼고) 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싱가폴에서 스위스인 남편과 사는 저는.. 저 위에 세상에서 제일 가기 싫은 곳 두곳이 싱가폴과 스위스라는 댓글 읽고.. 모니터 앞에 커피 뿜을뻔 했어요.... ㅋ 그분이 보기엔 제가 제일로 불쌍한 사람일꺼 아니예요...!!!! ㅠㅠ 게다가 몇년 후에는 스위스로 이사 가야 하는데... 어흑.73. 올리브
'16.6.30 4:29 PM (223.62.xxx.110)생각해보니 이방인..외국인으로서는 살기좋은나라일것같네요
74. 저도
'16.6.30 5:10 PM (223.62.xxx.221)싱가폴 별루였어요..
칠리크랩 넘 비싸고 각종 인종들이 뒤섞인 냄새 솔직히 불편했어요.
게다가 동남아 증 싱가폴 가는 항공료가 비싼편이죠..여행지로 그닥 메리트 없는것 같아요.75. ...
'16.6.30 5:25 PM (220.127.xxx.135)저두요...차라리 동남아 그 흔하디 흔한 해변이 훨씬 나아요...
그냥 매력없고..뭔가 반듯반듯....깨끗깨끗.....
그런느낌뿐입니다..덥기는 무지 덥고...
비싸기만 하고....
다시는 안갈나라76. ..
'16.6.30 6:09 PM (211.36.xxx.171)동남아 어지간한 곳 다 다녀보고 두세번 간곳도 많지만 싱가폴은 딱히 다시 가고 싶지가 않아요 동남아 덥고 후텊지근 이제 한국도 만만치가 않으니..날씨빼고라도 매력이 없더라구요 물가가 싼것도 아니고
77. 싱가포르
'16.6.30 6:22 PM (118.200.xxx.166)덥지만 않다면 평생 살고싶은 나라죠..
깨끗하고 치안잘되어있고 쇼핑하기 좋고
국민의식도 선진국수준..
살수록 매력있는 나라같아요 싱가폴은..
우리나라도 좀 이랬으면 좋겠어요78. ...
'16.6.30 7:46 PM (211.209.xxx.88)에고.. 저때문에 커피 품을 뻔하셨다는 분.. 속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사람하고 나라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무식하진 않아요.
그리고 사람 사는 것 다 거기서 거긴데 누가 누굴 불쌍하게 생각할 수 있겠어요.
기본적인 역지사지는 하면서 살고 싶을 뿐이예요.
우리나라도 처절하게 무시당하고 서러웠던 시절이 있는데 인간으로서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뭐 이런 거..
그런데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다 도매금 취급하면 저도 똑같은 사람 되는 건데요..
제가 생각이 짧고 표현이 부족해서 그런 오해를 살만한 글을 남겻네요.
어디서든 아무쪼록 무탈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