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좌제 받기도 힘드네요.....

내일배움카드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6-06-29 14:29:49
40 중반입니다.
남편도 아이도 이제 제 손 갈 일이 없어서 이것 저것 생각하다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도서관에서 책 빌려가서 컴퓨터 독학 중입니다. 수준급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자신이 있었기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어져서 학원을 알아보다 계좌제를 알게 되어 오늘 고용센터에 다녀왔는데 좀......절망적이었습니다. 40대 중반 아줌마......젊은 아이들도 취업하기 어려운데 제 나이대의 가정주부들 취업하는 거 하늘의 별따기라면 별따기겠지요. 누구나 예상하고 있고 또 각오도 하고 있지요. 그런데 고용센터 상담원이 대뜸 당신 나이대의 아줌마를 누가 써주겠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8월까지의 발급가능 인원이 마감됐다고 하기에 그럼 8월 말쯤 다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겠냐고 물어보니 이런 저런 불가능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저렇게 나이 얘기를 하네요.......중년 여성분들 중 컴퓨터 쪽으로의 창업이나 일자리를 알아보시는 분이 정말 없으실까요? 제가 사는 곳이 경남이라 그럴까요? 부채 제로 경남......교육 쪽으로 투자 좀 해주시지......ㅠㅠ 내일배움카드 발급 성공 경험 있으신 분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ㅠㅠ
IP : 49.169.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놈이네
    '16.6.29 2:34 PM (122.36.xxx.29)

    지도 계약직이면서 웃기네 ㅋ

    노동부에 민원 올리세요

    경남...지역도 홈페이지 있을거에요,.

    시간과 담당자 명 .. 모르더라도 기록 남아있으니 자세히 적어서 올리세요

    그놈은 뜨건 맛을 봐야해요

  • 2. 하여튼
    '16.6.29 2:35 PM (222.233.xxx.2) - 삭제된댓글

    싸가지없네요 고용노동부,, 몇년전에 저도 옷만드는거 배우고 싶어서 상담했는데

    상담하는 여자가 그런건 공장에나 가서 배우라고, 하질 않나..
    여성가족부 프로그램 방과후 지도사 배워서 그거나 하라질 않나 아무튼 드럽게 안해주던데요..

    돈 안벌어도 되는 아줌마들 바리스타 니 제과 제빵이니 취미로 하고 취업안할까봐 그런다는거 같던데
    요즘 먹고 살기 힘든 맞벌이들 많은데,,

    하여간 내국인들 보다 짱깨 조선족들은 쏟살 같이 교육시켜주고 취업 하라고 잘도 교육 시켜주드그만요
    (생산직 서비스직은 조선족 짱깨들 많아서 한국인들이 밀려나 텃세에 들어갔다 버텨내지도 못하는 실정인데)

    실상을 모르고 탁상 공론 이나 하는 일부 공무원들,, 현실 파악좀 하길

  • 3. 하여튼
    '16.6.29 2:37 PM (222.233.xxx.2) - 삭제된댓글

    싸가지없네요 고용노동부,, 몇년전에 저도 옷만드는거 배우고 싶어서 상담했는데

    상담하는 여자가 그런건 공장에나 가서 배우라고, 하질 않나.. (미싱 이나 시다바리 구하는
    봉제 공장 가면 안가르쳐 줘요 누가 제봉질도 못하는 촛짜한테 재봉틀 맡겨 첨부터 갈쳐주나요??
    현실 파악 눈꼽만치도 못하는,,

    여성가족부 프로그램 방과후 지도사 배워서 그거나 하라질 않나 아무튼 드럽게 안해주던데요..

    돈 안벌어도 되는 아줌마들 바리스타 니 제과 제빵이니 취미로 하고 취업안할까봐 그런다는거 같던데
    요즘 먹고 살기 힘든 맞벌이들 많은데,,

    하여간 내국인들 보다 짱깨 조선족들은 쏟살 같이 교육시켜주고 취업 하라고 잘도 교육 시켜주드그만요

    저는 미혼이라 진짜 옷만드는거 배워서 취직하고 싶었거든요

    (생산직 서비스직은 조선족 짱깨들 많아서 한국인들이 밀려나 텃세에 들어갔다 버텨내지도 못하는 실정인데)

    실상을 모르고 탁상 공론 이나 하는 일부 공무원들,, 현실 파악좀 하길

  • 4. ..
    '16.6.29 8:03 PM (121.166.xxx.104) - 삭제된댓글

    여긴 경기도 인데요 컴퓨터 쪽으로 계좌제로 신청하면
    한두달 기다리고 자기부담금도 50% 받더라구요
    경제력에 따라 다르게 측정 되지만요
    저도 마흔 중반이지만 경력이 있었다면 모를까
    처음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하면 취업으로 연결 되긴
    어려워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쪽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으니 그쪽으로도 알아보세요
    끝까지 노력하시면 반드시 취업 되실꺼예요
    포기만 하지 않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522 커피 먹으면 술취하는 느낌 드는분 계세요? 2 ... 2016/06/29 1,428
571521 경기도 학원만 대박이네요 야자폐지.. 10 참나 2016/06/29 4,134
571520 관리비 백여만원인데 세액은 나중 돌려받나요? 2 세무복잡함 2016/06/29 824
571519 대만인들이 부른 노래 '님을위한행진곡' 진정한류 2016/06/29 603
571518 정토회 불교대학 마치고 경전반까지 졸업하신 분 6 손!! 2016/06/29 1,880
571517 그냥 쿠쿠 하나 사지? 3 ..... 2016/06/29 1,925
571516 며칠 전에 유리 교체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업체 추천좀 부탁드려.. 오늘은선물 2016/06/29 564
571515 계약금은 송금하고 계약서를 못 쓴 경우 어찌해야 하는지요? 3 나나 2016/06/29 771
571514 내 스마트폰으로 통화 기록 조회 가능? .... 2016/06/29 877
571513 삶아 입을수 있는 예쁜 팬티좀 알려주세요~ 1 꿍이 2016/06/29 989
571512 내마음의 꽃비 질문있어요 7 모모 2016/06/29 1,492
571511 나도 환각 본 일 9 오해영..... 2016/06/29 3,032
571510 조현병과 치매가 비슷한거 아닌가요 18 .. 2016/06/29 7,021
571509 정신병증상중에 시간관념 없어지고 은둔하는 것도 있나요 3 .... 2016/06/29 1,791
571508 대낮에 중학생들이 길바닥에서 디..딥 뽀뽀를 ;;; 13 와우 2016/06/29 6,428
571507 장애인 '52만원 염색' 미용실 업주 구속…"죄.. 14 ... 2016/06/29 4,559
571506 묘하게 웃는 여자? 5 ㅎㅎ 2016/06/29 2,810
571505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세월호진상규명 반대하나요? 5 ... 2016/06/29 650
571504 오해영 검정치마 이병준 2 검정치마 O.. 2016/06/29 4,353
571503 캐나다에도 한약재 팔아요? 3 큐큐 2016/06/29 571
571502 70대 대졸 할매들 마인드엔 아들이 우선이더군요 19 -,.- 2016/06/29 4,182
571501 고1아들 넋두리요~~ 11 보통아줌마다.. 2016/06/29 3,703
571500 정수기 렌탈기간 끝나고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떄 정수기 2016/06/29 866
571499 종이벽지 냄새 제거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1 냄새고민 2016/06/29 2,066
571498 매실청항아리 밀봉은 어떻게 하나요.. 4 살림초보 2016/06/29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