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냥이 흔한가요?
신기해요
주인이 외출하고 와서 문열면
바로 문앞까지 와있어요
이름부르면
야옹~ 이러고 ~
막대기 던지면 물고와요
숨바꼭질도 해요 주인이랑
주인 외출할때두 신발신는곳까지 따라와서 문바로 앞에서
배웅해요
노트북으로 영화 보고 있으면 와서
화면가리려고
자판위에 엉덩이 깔고 앉고 ㅎㅎ
진짜 신기한 고양이예요
1. 2222
'16.6.29 9:21 AM (218.156.xxx.90)저기서 숨바꼭질 외에는 전부 제 고양이도 하는 것들이네요~~ㅎㅎㅎ
2. 2222
'16.6.29 9:21 AM (218.156.xxx.90)꼭 자는 것도 혼자서 안 자고 옆에 와서 자야함..화장실 베란다 갈ㄸ마다 붙어 다님..ㅎㅎ
3. 원글님
'16.6.29 9:25 AM (99.247.xxx.61)유투브에 뭐라고 치면 되나요?
꼭 보고 싶어요.4. ㅇ
'16.6.29 9:26 AM (116.125.xxx.180)2hearts1seoul
고양이주인유투브블로그예요5. ㅇ
'16.6.29 9:31 AM (116.125.xxx.180)저 고양이는 사람한테 기대어 자요
사람 몸 위에 올라가서 앉아있고6. 즤집
'16.6.29 10:06 AM (121.145.xxx.147)우리집 냥이가 개냥이예요
개도 같이 키우는데 그냥 개 세마리같네요
뛰는것도 그냥 개같구요 ㅎㅎㅎ7. 그린 티
'16.6.29 10:08 AM (222.108.xxx.77)배웅, 마중은 우리집 냥이도 합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눈 게슴츠레 뜨고 현관문앞에서 기다립니다.8. ..
'16.6.29 10:35 AM (210.90.xxx.6)저희 냥이도 개냥이입니다.
현관문 열면 문 밖에까지 나와 놀라게 해요. 부르면 냥~하고 오고 같이
자고 같이 먹어야하고 누워 있어도 사람한테 어디 발이라도 걸치고 있어야 합니다.
옷이라도 갈아 입으면 냥~하고는 달라 붙어 울고 무릎에 안겨 안 일어나요.
뽀뽀 하자고 입도 내밀줄 알고 자다 더워 거실로 나오면 냥이도 같이 따라 움직여요.9. 부러워요
'16.6.29 10:42 AM (218.50.xxx.151)제 고양이는 길냥이 출신이고 먹이 주다 어느날 보니 다쳐서 죽게 되었길래 수술해 살려주고
돌봐주다 저희 집에 정착했는데...어찌나 도도하고 새침한지...오직 사료 줄때만 다정하게 굴어요.10. 원글님
'16.6.29 11:07 AM (99.247.xxx.61)감사해요.당장 볼게요^^
11. ..
'16.6.29 11:46 AM (1.250.xxx.20)울딸 고양이
핸드폰을 제일 질투해요.
자기랑만 놀자고...
잘때도 꼭 가슴팍에 붙어서 팔베게 하고 자고
무릎이 지 자리에요.
내려놓으면 기를 쓰고 올라가요.
과자 엄청 좋아해서
과자 먹을때 가둬놓으면 난리납니나.
나갈 준비하면 벌써 발에 매달려 다니고
한시라도 지몸에 손 안대는꼴을 못봅니다12. ..
'16.6.29 11:48 AM (211.224.xxx.143)좀 더러운 애기지만 우리 고양이는 저 화장실에서 끙하고 있을때 물열어 달라 아옹아옹 구슬프게 울어서 문열어주면 제 무릎위에 올라와 제 배에 꾹꾹이 해요. 새벽녁엔 방문 열어 달라 아옹아옹해서 문 열어주면 제 이불속으로 들어와서 쌕쌕거리면서 같이 자요. 애들이 엄마주변서 맴돌듯이 얘들도 자기들끼리 놀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주인주변에서 같이 있으려고 합니다. 이쁘다 쓰담쓰담 해주고 귀엽다 이쁘다 애기해주면 고양이도 절 열심히 핥아주거나 지 머리를 비벼대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다 똑같이 애정을주면 애정으로 보답해요.
13. 귀여미
'16.6.29 11:57 AM (218.52.xxx.47)1년차 길고양이인데 사람만 졸졸 따라다녀요. 조용할때는 오로 잠잘때. 젤 이쁜게 야옹 하며 현관앞 마중나와있는거, 머리감을때 고개 쏙 빼서 물 흐르는거 쳐다보는거.아웅
14. ..
'16.6.29 2:36 PM (73.13.xxx.220)저희 고양이랑 하는 행동이 같아요. 러시아블루에요.
15. ...
'16.6.29 4:45 PM (115.143.xxx.133)개냥이 개부럽 ㅠ.ㅠ
울집 냥이는 내 근처에만 있을뿐 지 몸에 손 좀 대라치면 도망가고...ㅠ.ㅠ
그래도 이뿌고 귀엽지만
개냥이도 키워보고 싶네요.16. 123
'16.7.1 5:32 PM (175.210.xxx.146)우리집고양이는 지가 사람인줄.. 밥먹을때 같이 식탁 의자에 앉아 있어요.
배고 프면 식탁의자위에서 입맛 다셔요. 남자 고양이 샤워할때 와서 훑고 가고 .. 치마입으면 치마밑 에 누워서.. 치맛속 들여다 보고..응큼 고양이 입니다. 치킨이 오면 저보다 먼저 마중나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1715 | 떼르미스 vs 오션타월 어떤 게 나아요? 7 | 각질 | 2016/06/30 | 2,816 |
571714 | 고도비만인데...필라테스로 다이어트해도되나요? 17 | 이젠평범하게.. | 2016/06/30 | 17,782 |
571713 | '서영교 사퇴' 요구했던 인명진 목사, 하루 만에 사과 2 | 먹사 | 2016/06/30 | 2,034 |
571712 | 취업안하고 학부 다시들어가거나 유학가는사람 흔해요? | .. | 2016/06/30 | 950 |
571711 | 자식이너무미워요... 152 | 싫다... | 2016/06/30 | 37,500 |
571710 | 동굴로 들어가면 자기자신이 추악해보이나요 1 | ppp | 2016/06/30 | 1,230 |
571709 | 컬투쇼 웃긴 얘기들(펌) 12 | ㅋㅋㅋ | 2016/06/30 | 6,871 |
571708 | 브렉시트는 극렬중도파의 구데타라는 시각이 있군요. | 극렬중도 | 2016/06/30 | 690 |
571707 | 나..예요 / 남..이에요 12 | ㅇㅇ | 2016/06/30 | 1,979 |
571706 | 테블릿 피씨 거치대 추천해요 | ㄷㄷ | 2016/06/30 | 659 |
571705 | 예물 팔건데 종로가 제일 잘 쳐주나요??? 4 | .. | 2016/06/30 | 1,879 |
571704 | 빨래를 못 갤수 있나요? 16 | 수건 | 2016/06/30 | 3,574 |
571703 | 내일이 시험인데 3 | 고1 | 2016/06/30 | 1,185 |
571702 | 폰쿠커로 핸드폰 사면 저렴하게.. | .. | 2016/06/30 | 413 |
571701 | 좀 슬프네요 2 | ;;;;;;.. | 2016/06/30 | 1,230 |
571700 | 기말시험 첫 날을 보내고 이틀째 준비로...저도 같이ㅜㅜ 4 | @@ | 2016/06/30 | 1,828 |
571699 | 혼자 못자는 중딩, 남자 아이ㅠㅠ 17 | 흔한가요? | 2016/06/30 | 6,320 |
571698 | 7살 남아 바둑 가르쳐보신님? 집중력에 도움이될까요? 4 | 바둑 | 2016/06/30 | 2,458 |
571697 | 오해영 엄마는 8 | 나는 | 2016/06/30 | 3,644 |
571696 | 퇴근길에 만난 사이비종교인이 한 얘기가 마음에 걸려요. 25 | 흠 | 2016/06/30 | 6,556 |
571695 | ㄳㄳ 9 | // | 2016/06/30 | 2,356 |
571694 | 저도 수영을 하려고하는데 너무너무 뚱뚱해서 17 | 용기 | 2016/06/30 | 6,206 |
571693 | 시부모님 생활비... 너무 힘들어요. 13 | 냥냥 | 2016/06/30 | 9,419 |
571692 | 국어 내신 문제 | 내신공부 | 2016/06/30 | 696 |
571691 | KBS 1 에서 6.25특집 피아노에서 한동일 | .... | 2016/06/29 | 7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