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후세계가 정말 있을까요?..

misss 조회수 : 6,596
작성일 : 2016-06-29 08:41:44


자살을 하면 평생 구천을 떠돈다 하는게 정말인지...
죽으면 다들 사후세계에서 만나게 될까요
아님 그걸로 끝일까요
IP : 211.41.xxx.6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6.29 8:53 AM (118.139.xxx.51)

    끝.....이라 생각합니다.

  • 2. 사후세계는
    '16.6.29 8:53 AM (112.167.xxx.66)

    정말 간절히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사람들의 바람일 뿐인거 같아요.

    안 그러면 연쇄살인마나 나쁜짓 저지른 놈들이 저렇게
    멀쩡히 살아있을 이유가 없잖아요.

  • 3. 사후세계가 있다면
    '16.6.29 8:55 AM (114.129.xxx.4) - 삭제된댓글

    전두환이 저렇게 멀쩡하게 무병장수할리 없는 거죠.
    사후세계는 죽음이 두려운 인간들이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합니다.

  • 4. 사후세계가 있다면
    '16.6.29 8:59 AM (114.129.xxx.4)

    전두환이 저렇게 멀쩡하게 무병장수할리 없는 거죠.
    사후세계는 죽음이 두려운 인간들이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합니다.
    만약 사후세계가 있다면 98% 이상의 유전자를 인간과 공유한다는 침팬지는 2% 부족한 귀신으로 떠돌게 될까요?

  • 5. ..
    '16.6.29 9:04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사후세계같은거 없어요..그냥 인간의 미련이 만든 희망이지 죽으면 그냥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거여요..

  • 6. 그런데..
    '16.6.29 9:07 AM (50.137.xxx.131)

    사후세계의 존재여부와
    지금 세상에 살아있는 악인?의 생존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데?

    사후세계는 그야말로 죽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이고,
    그건 죽었다 살아났다는 사람의 증언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7. 사후세계가 있다면
    '16.6.29 9:13 AM (114.129.xxx.4) - 삭제된댓글

    영혼이 빠져나간다는 뜻인데 만약 그렇다면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한 원수에 대해서도 똑똑이 기억할테죠?
    죽음과 동시에 기억을 상실한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이라면 그건 사후세계라고 볼 수 없는 겁니다.
    생전의 나를 기억하지 못한 공기같은 존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서요?
    사후세계는 믿으면서 생전이 원수에게 원한을 갚는다는 귀신얘기는 왜 못 믿으시나요?
    귀신이 있다면 원수를 갚아야 정상입니다.

  • 8. 사후세계가 있다면
    '16.6.29 9:14 AM (114.129.xxx.4)

    영혼이 빠져나간다는 뜻인데 만약 그렇다면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한 원수에 대해서도 똑똑이 기억할 테죠?
    죽음과 동시에 기억을 상실한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이라면 그건 사후세계라고 볼 수 없는 겁니다.
    생전의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공기 같은 존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서요?
    사후세계는 믿으면서 생전이 원수에게 원한을 갚는다는 귀신얘기는 왜 못 믿으시나요?
    귀신이 있다면 원수를 갚아야 정상입니다.

  • 9. 라인
    '16.6.29 9:17 AM (118.218.xxx.217)

    사후세계가 있다면 엄청난 인구과잉일 듯요.
    동물 곤충들도 사후세계 일원이 되겠지요?
    그들도 생명이니까요.

  • 10. ....
    '16.6.29 9:22 AM (121.143.xxx.125)

    있더라도 의식의 세계가 아닌 의식과 기억이 없는 물질의 세계일 것 같아요.

  • 11. 오탁악세
    '16.6.29 9:23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불교를 믿으면 윤회가 있으니.
    지 지 까르마대로 산다고.
    단 그 까르마, 업을 자기가 바꿀수는 있다고합니다만.
    윤회를 있다면.
    법정 스님은 지금 이 사바세계에 오셨을까요.
    스님들 화장할 때 외치더라고요.
    이 사바세계에 오셔서 중생 구제를 해주십시오.

  • 12. 위에 라인님
    '16.6.29 9:24 AM (59.8.xxx.122)

    대박ㅋ
    미처 생각 못했네요ㅋㅋㅋ

  • 13.
    '16.6.29 9:29 AM (211.108.xxx.139)

    사후세계가 있으니귀신이 있겠죠
    사람만이 영혼이 있어요
    죽을때 나와똑같은 영혼이 내몸에서 빠져나외요
    믿으세요

  • 14. 지금이
    '16.6.29 9:30 AM (203.247.xxx.210)

    돌아가신 생명들의 사후세계

  • 15. 왜 사람만 영혼이 있나요?
    '16.6.29 9:31 AM (114.129.xxx.4) - 삭제된댓글

    사람과 침팬지는 98% 이상의 유전자가 일치한다니까?
    불쌍한 침팬지는 2%가 부족해서 영혼을 못 만든 모양이죠?

  • 16. 왜 사람만 영혼이 있나요?
    '16.6.29 9:32 AM (114.129.xxx.4)

    사람과 침팬지는 98% 이상의 유전자가 일치한다니까요?
    불쌍한 침팬지는 2%가 부족해서 영혼을 못 만든 모양이죠?

  • 17.
    '16.6.29 9:43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사후세계가 있을지 없을지는 죽어봐야 알겠지만 지금 이런질문을 하고 있는 원글님 주체 외 이런 주체를 지켜보고 있는 또 다른 주체를 원글님 안에서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그 주체에 관한 의문은 있어요. 양심을 느끼고 마음과 생각과 달리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건 양심을 봐라보고 있는 내 안에 또 다른 주체가 있기때문에 가능한거에요. 오직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저는 내 자아가 소멸 된다는 것에 두려움은 없는데 그 경이로운 존재에 대한 의문은 있어요.

  • 18. 아리까리
    '16.6.29 9:49 A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

    인간과 동물은 별개고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도 한다지요

    사후세계를 안믿자니 영혼이나 초자연적인
    헌상을 무시할수도 없고

    어떤 종교든 사후세계를 인정하는격인데
    그많은 신도들이 믿을때에는 뭔가있나싶고

    저도 사후세계는없다는 입장이었다가
    요즘은 반반이네요

    죄많은 성직자들이 죽음앞에서 덜덜 떨고
    엄청 두려워 한다면서요
    다음생에 대한 두려움과 지옥행이 무서워서..

    사후세계가 있던말던 인생을 깨끗이 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 19. 시어머니 돌아가시면서
    '16.6.29 9:58 AM (39.118.xxx.24)

    49제 지내달라하셔서 생전 처음으로 절에 갔어요
    7일째 되는 날마다 특별한 의식이 있는데
    마지막인 7주째되는 49일에는 살아서 알고지은죄,모르고지은죄 모두 빌고 용서받고 아제아제바라아제 바라승아제 외우며
    깨끗이 영혼목욕도 하고 종이옷과 신발,종이용선을 타고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간다네요. 끝에는 그종이옷과 용선을 모두 불태워보냈어요.
    이제 부처님의 세상으로 가시니 잘되었다. 모든 욕심을 인연을 끊고 훨훨 자유롭게 부처님의세상에서 극락왕생하시길 빌었어요
    근데 왠걸요?
    제사때 내려와서 이아들집,저딸집도 가보고
    또 무슨 제? 절에서 지내는 제사가 계속 있더군요.
    아니 한번 부처님세상으로 가셨으면 끝난 게임이지
    다시 쫒겨나는것도 아니고 뭘 그리 계속 제를 지내 빌어줘야하는건지
    이승내려와서 자식들 사는거보면 뻔한데 왜 그인연을 계속 끌죠?
    모순투성이예요.
    매년 제사를 지내 기릴게 아니라 빨리 깨끗이 잊어주는게 서로를 위해
    낫다는 생각이 들었네요.살아있는 자식들이 한번씩 그리워하는걸로 충분한듯~

  • 20. .....
    '16.6.29 10:07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없다고 믿는 사람이고요.
    있다치고 상상해보면 그 광경이 너무 끔찍해요.

  • 21.
    '16.6.29 10:11 AM (60.240.xxx.19)

    우리가 사는 보이는 세상도 이리 복잡하고 의문투성인데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는 얼마나 더 복잡할까요...
    이땅에서 죄인이 잘산다고 그게 끝이면 정말 불공평하고 억울한 일이죠
    차라리 이땅에서 자신이 저지는 죄값을 받는사람이 나은거라 생각합니다
    죽은뒤에 벌은 상상할수도 없는 고통이 있을것 같아요
    사후세계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22. ...
    '16.6.29 10:20 AM (58.235.xxx.138)

    없을리가 있나요?
    사후세계가 없다면 정말 의미없는 삶이죠. 1회용 휴지도 아니고
    뭐하러 힘들게 태어나 힘들게 죽고, 이런걸 전혀 설명할 길이 없어요.
    이 복잡한 시스템을 누가 만들었을까요? 뭐하러 굳이

  • 23. 하얏트리
    '16.6.29 10:23 AM (61.106.xxx.161)

    물질과 희노애락에 집착하는 인간이라는 고등동물이 만들어낸 허상이지요.

    솔직히 저도 사후세계 라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만.

    있으면 좋겠다 하고 존재 여부 하고는 다른 말이니.

    종교지도자들이 신도들 약점 잡는 방법 중 하나일 뿐.

    살아서 잘해야지.

  • 24. ,,
    '16.6.29 11:35 AM (114.204.xxx.212)

    이승 일도 모르는데...그냥 현재만 생각해요

  • 25. ,,,,
    '16.6.29 12:30 PM (223.62.xxx.89)

    어느정도 믿어요,,,,,,,,,,

  • 26. 지금
    '16.6.29 12:32 PM (211.222.xxx.224)

    이 세상이 사후 세계지요
    천당과 지옥이 여기에 공존하지 않나요?
    누군가에게는 천국일걱이요,
    또 누군가에게는 억겁의 무게를 지닌 지옥이지요

  • 27. 그런게
    '16.6.29 12:40 PM (219.248.xxx.150)

    있을리가요.
    심약한 인간들 휘둘리기 좋게 누군가 만든 허상이에요.
    삶의 진정한 의미는 사후세계를 위한것이 아닌 현재를 잘 사는 겁니다.

  • 28. 12
    '16.6.29 4:34 PM (211.193.xxx.74)

    윤미솔의 초대책을 추천드립니다 . 님이 말한 의문에 대한 답이 책에 나와있어요

  • 29. 백프로
    '16.6.29 7:30 PM (211.36.xxx.189)

    사후세계는 100프로 있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인류의 4대성인 (공자, 석가, 소크라테스, 예수)중에서
    유일하게 지금도 살아계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해서 하늘로 올라가셨거든요.
    직접 본 증인들이 제자들포함 500명이 넘었구요
    죽은 예수가 살아났다!고 외치다 제자들은 모두 순교합니다.

    예수 부활은 역사적, 객관적 사실입니다.
    (BC/AD)의 기준이거든요.

    그래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천국과 지옥 분명히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독교는 깨달음의 종교가 아닙니다.
    역사적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확실한 증거 (부활)을 통해 믿는 것입니다.
    성경은 역사책으로 절대 진리입니다.

    이순신장군을 직접 보지 않아도 믿듯이
    예수님의 부활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전능자가 이 땅에 오셨다 가셨다는
    놀라운 진리를 믿을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믿어야 구원을 얻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 (Lord)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 (예수)를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10:9)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 (예수)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사도행전17:30,31)

  • 30. ..
    '17.12.11 2:22 PM (218.152.xxx.151)

    첫사람 아담이 죄를 짓지 않았다면 죽음이 들어오지 않았을거에요.
    로마서 5:12 -"한사람을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를 통해 죽음이 들어왔으며 이와 같이 모두가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퍼졌습니다.
    라고 말한바와 같이요.
    그럼 아담이 죄를 짓지 않았다면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땅에서 영원히 살았겠죠. 그런 경우 속에 영혼이라는 게 들어 있었다면 그 영혼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영원히 불필요한것이 되었겠죠. 창조주께서 그런 불필요한 것을 우리 속에 넣어 주셨을리 없습니다.
    더 자세한 자료는 JW.ORG 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31. ..
    '17.12.13 11:04 AM (218.152.xxx.151)

    https://www.jw.org/ko/publications/books/성서의-가르침/죽은-사람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636 반기문씨 영어는 12 영어 2016/06/29 3,704
571635 물없이 만드는 오이지에 골마지가 ㅠㅠㅠ 4 으아 2016/06/29 2,260
571634 안동 간고등어 문 닫게 생겼다네요 15 이런 2016/06/29 21,030
571633 이번 폭스바겐 배상 핵심은 이거죠. 19 분석 2016/06/29 2,531
571632 중1남자아이인데요. 3 -.- 2016/06/29 1,154
571631 늙으면 눈이 왜 작아지나요 8 셔셔 2016/06/29 4,374
571630 정말 강아지도 코 자주 골기 시작하면 늙어가는 거예요? 8 . 2016/06/29 1,430
571629 중세에 진짜 초야권이란게 5 ㅇㅇ 2016/06/29 2,602
571628 우엉차 알러지 있는건 또 첨알았어요 5 ........ 2016/06/29 3,806
571627 "노동 착취해 번 돈 필요없다" 헌금 거부한 .. 2 .... 2016/06/29 1,410
571626 bmw나 벤츠, 공식중고매장에서 구매하는것 괜찮나요? 7 궁금 2016/06/29 2,289
571625 저염명란-러시아산인데 방사능 괜찮을까요? 5 ... 2016/06/29 3,743
571624 아이가다섯에 나온 성훈 잘생기지 않았나요? 12 멋지다 2016/06/29 3,259
571623 드라마서 황정음 예뻐보이지 않나요? 12 커트머리 2016/06/29 2,755
571622 아이 폐검사 (가습기 살균제 ) 대학병원 교수님 추천부탁드려요 3 2016/06/29 1,454
571621 감자탕 완전 쉬운 요리네요 10 2016/06/29 5,794
571620 코스트코 일산점 주차장 몇시에 셔터 닫나요 4 ... 2016/06/29 990
571619 기초화장품으로 크게 효과보신 분들... 6 어휴 2016/06/29 2,789
571618 수세미.행주.철수세미..이런거 어떻게 세탁하나요? 5 .. 2016/06/29 1,530
571617 친정아빠의 대장암 수술 19 ... 2016/06/29 5,470
571616 홍상수 영화 유명한 이유가 뭐에요? 11 2016/06/29 4,529
571615 친구랑 더이상 연락하기 싫어요 10 ㅎㅎㅎㅎㅎ 2016/06/29 5,703
571614 경기도 가뜩이나 애들 수준 떨어지는데..서울에 아예 밟힐듯.. 19 .. 2016/06/29 4,479
571613 옥수동수제자 심할머니 왜 저래요? 59 ... 2016/06/29 25,793
571612 홀어머니 모시는 공무원 어때요? 남동생 선이 들어왔는데... 34 ***** 2016/06/29 7,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