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에 결혼하면서 산 세탁기
그때 당시 젤큰 사이즈로 가격 좀 주고 샀어요
여지껏 너무 잘 사용했지요
중간에 한번 고장나 수리받았고요
수리기사님 오셔서 사망선고 내려주시는데 아까워서가 아니라
그동안 우리 5식구 빨래 잘 해준게 고마워서 눈물나려고 했지요
매일같이 쏟아지는 빨래 하루라도 지체할수 없어 매장엘 갔는데요
50~60 정도 예산잡고 나갔는데
아시죠? 좋은거 보고나면 다른게 눈에 안들어오는거ㅎㅎ
세탁물 온도60도까지 올려서 살균세탁해준다는 기능에 뿅가서는
90만원정도에 팍 질렀어요
두달정도 사용해본 결과
음하하 대만족입니다
누런 수건 흰티들
소다 세제 섞어서 뜨건물에 빠니 하얘집니다
남방들 목에 누런 때들 세제발라 뜨건물에 빠니 빠집디다
비싼게 이럴땐 돈값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