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대국 혼자 먹으러가도 되겠죠?

순대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6-06-28 22:16:40
순대국을 먹은지 몇개월 됐는데 먹고싶어서요.
회사에 다니면 점심 시간같은때 어울려서 가는데 일안한지 좀 됐더니 순대국 먹을일이 없어요.
아이가 아직 순대국 먹을 나이도 아니라 같이 갈수도 없고 순대국 먹자고 할 친한동네엄마도 없어서.
내일 가려고 하는데..그순대국집서 먹기만 하면 배탈이 나서 겁나기도하고 순대국 먹고싶다고 혼자 갈생각 하는게 한심스럽기도하고..ㅎ
IP : 218.54.xxx.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대국은 싫어하고
    '16.6.28 10:17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돼지국밥 혼자 먹으러 자주 갑니다.
    맥주 한 병 시켜서 같이 마셔요.

  • 2. dlfjs
    '16.6.28 10:18 PM (114.204.xxx.212)

    전 포장해옵니다
    혼자서도 식당 자주 가고요

  • 3. ㅇㅇ
    '16.6.28 10:18 PM (223.62.xxx.23)

    암시랑도 안혀요~

  • 4. 가도돼요
    '16.6.28 10:20 PM (175.126.xxx.29)

    붐비는 시간 말고
    좀 지나서 책한권 들고(전 폰은 잘 안봐서리)
    갔다오세요

  • 5. 순대국밥
    '16.6.28 10:21 PM (121.161.xxx.11)

    돼지국밥 콩나물국밥 다 혼자 먹으러가요
    일주일에 두번은 가요

    이런 질문이 올라오는게 신기하네요
    저한테는 일상인데..

  • 6. ...
    '16.6.28 10:25 PM (122.40.xxx.85)

    국밥은 혼자 먹으러 오는 사람 많아요.

  • 7. ....
    '16.6.28 10:27 PM (211.232.xxx.94)

    혼자 먹으러 가면 값을 1.5배 받나요? ㅎㅎ
    혼자 손님 많아요.
    우리 동네에 순대국 잘하는 집이 있어요.
    맛이 좋아 뚝배기 바닥을 말리게 (건뚝?)하는 집인데요.
    오늘 점ㅅ심 때 갔더니 그 동네 여고생 3이서 교복 입고 들어 와서 한뚝배기씩
    후다닥 비우고 가던데요.
    요즘은 점심 시간에 여고생도 와서 순대국 때려 눙기고 가는 세상인데
    왜 혼자 가시길 꺼리세요?

  • 8. . . .
    '16.6.28 10:36 PM (125.185.xxx.178)

    고기집 같이 2인분 주문해야 할 곳 아니면
    1인으로 오는거 아무렇지 않네요.
    이마트.홈플 가보니 다들 혼자 먹던데요.

  • 9. 맛나겠다
    '16.6.28 10:37 PM (103.51.xxx.60)

    순대국은 혼자먹어야 제맛

  • 10. ...
    '16.6.28 10:37 PM (125.186.xxx.152)

    윗님 글 보니..
    우리 동네 순대국집도 장사도 잘 되고 인테리어도 깔끔한 집이 있는데
    며칠전에 남녀 고등학생 커플?인지 친구인지 같이 와서 순대국 먹고 가는거 보고 신기했어요. ㅎㅎㅎ

  • 11. 그럼요.
    '16.6.28 10:43 PM (1.232.xxx.38) - 삭제된댓글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12.
    '16.6.28 10:57 PM (211.246.xxx.98)

    내일 맛나게 드세요
    저도 가끔 혼자 먹어요

  • 13. 오늘도
    '16.6.28 11:05 PM (211.177.xxx.230)

    오늘도 혼자 걸판지게 먹었어요.
    한 자리 다 차지하고..
    대신 12시 아니라 30분 일찍 갔어요
    전 휴가라...ㅎㅎ

  • 14.
    '16.6.28 11:06 PM (175.201.xxx.83)

    혼자먹기 제일 좋은음식이죠
    식당에서 혼자먹기 그러면 포장해오세요

  • 15. ^^
    '16.6.28 11:20 PM (180.66.xxx.214)

    집 냄비 들고 가서 포장해 오세요.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많이 싸 줍니다.
    일회용 포장 비용 안 나가니까 식당에서도 좋아해요.

  • 16. 순대
    '16.6.28 11:38 PM (218.54.xxx.28)

    넵~내일꼭 먹고올께요~30분일찍ㅎ

  • 17.
    '16.6.29 9:05 AM (211.114.xxx.77)

    얼마전에 교육가서 점심 먹어야 하는데... 혼자 식당 들어가서 선지국 시켜서 혼자 맛나게 먹었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519 ㅇㄱㅎ회장 사망 3시발표예정 찌라시 받았어요 21 지인문자 2016/06/30 26,726
571518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프랑스 요리 뭐가 있을까요? 8 요리 2016/06/30 1,205
571517 50살 전 면허따기 도전입니다. 3 꼬마자동차 2016/06/30 1,433
571516 여행가서 이미지가 더 안 좋아진 나라 스위스 32 푸른 2016/06/30 9,007
571515 해외에 사는 자녀들 몫은 어떻게되나요? 11 유산상속 2016/06/30 2,710
571514 할인률 계산 좀 해주세요 5 zzz 2016/06/30 1,665
571513 기초대사 수치 1 ㅇㅇ 2016/06/30 724
571512 40대 기력이 허한 남편 7 ㅇㄶ 2016/06/30 1,909
571511 코스트코 청소용 물티슈 새로나온 거요 2 asd 2016/06/30 1,546
571510 스마트폰 꿀팁 공유해요 ㄹㄹ 2016/06/30 1,243
571509 시리즈 액션첩보물 여주인공 이름 '시드니'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궁금 2016/06/30 639
571508 요즘 여중생들 화장이 수준급이네요!~ 20 우와 2016/06/30 4,032
571507 백화점 상품권 생겼는데 뭐살까요 ^^? 7 모모 2016/06/30 1,425
571506 이금희씨 골드미쓰인이유 42 ㅓㅓㅗㅎ 2016/06/30 30,846
571505 으아...대구시내 피부과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3 bb 2016/06/30 2,374
571504 일 아사히, 박근혜 정권 레임덕 주목 1 light7.. 2016/06/30 722
571503 과외 그만한다는 통보하고도 수업이 가능하까요? 7 콩콩이 2016/06/30 1,594
571502 도저히 편집못한 청년알바의 한탄ㅡ김용민브리핑 1 좋은날오길 2016/06/30 851
571501 실비보험 4 엄마 2016/06/30 984
571500 치아 교정으로 고범연치과 아니면 현재만 치과 어떤가요 5 블리킴 2016/06/30 8,497
571499 짭잘한 참치쌈장에 양배추쌈 5 2016/06/30 1,550
571498 어지러운데, 병원 어디로 가야하죠? 2 ㅇㅇ 2016/06/30 834
571497 일한다고 애 모유 못준것 욕먹어야 하나요? 21 워킹맘 2016/06/30 2,456
571496 여권발급 빠른 구청 알려주세요~ 3 궁금이 2016/06/30 3,338
571495 딸아이 아파트 매매 7 60mmtu.. 2016/06/30 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