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때부터 열공하는거...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6-06-28 20:29:16
저 같은 경우 중학교땐 쉬엄쉬엄하고
고등학교땐 대학가려고 적당히 공부했거든요

그래서 중1때부터 아둥바둥 공부하는 애기들보면...
어떤 생각을 갖고 그렇게 열심히 하는지 신기해요~~
고딩도 아닌데...ㅎ

어릴때부터 전교5등안에 들었거나
그런 자녀 두신분들...어떤 생각으로 공부하던가요~???

IP : 121.173.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특
    '16.6.28 8:31 PM (1.102.xxx.49)

    그냥 그때 그때 일등하는 맛에..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 2.
    '16.6.28 8:32 PM (117.111.xxx.69)

    전 5학년~중3까지 열공하고 고딩 때 놀았어요.
    그 때는 그게 참 재미있더군요.

    초등 저학년 때도 다음학기 교과서 받아오면
    방학 때 그거 한두번 다 읽었고요.
    집에 책도 없고 비디오도 없고 티비는 아빠가 맨날 야구보고..심심해서요.

    근데 고1 때부터 신나게 놈 ㅋ

  • 3. ㅋㅋ
    '16.6.28 8:43 PM (223.62.xxx.101)

    그래서 윗님 대학은 잘가시고 일은 잘하고 계시나요? 그래도 열심히 했던 시절의 기억이 참 행복한것 같아요 전 중3 2학기때 열공 ^*

  • 4.
    '16.6.28 8:53 PM (117.111.xxx.69)

    제 기준으로는 아주 잘갔는데
    (내가 고등 때 논걸 스스로 아니까)
    엄마아빠 기준에는 아쉬워하더라구요.
    ㅎㅎ

  • 5. 뭐..
    '16.6.28 9:00 PM (116.33.xxx.87)

    저희애들은 쉬엄쉬엄하는데 제경우는 잘하면 인정받고 칭찬받는 재미, 다른애들의 역쉬~하는 눈길이 좋아서. ㅠㅠ 그게 동기부여가 되서 열심히 했어요. 엄마는 이런 저를 오히려 걱정하며 쉬엄쉬엄하라고 하시고. 근데 그 맛에 멈출수가 없었어요. 고등되니 잠재되어있던 애들이 치고와서 좀 힘들었지만...그런대로 결과는 괜찮았어요.

  • 6. 중학교때부터
    '16.6.28 9:07 PM (182.209.xxx.107)

    열공해서 특목고가면 좋죠~
    우리 아이 일반고 교실 분위기 너무
    안좋다네요.
    아이가 중학교 때 열공 안해서
    특목고 못간거 후회해요.

  • 7. 우리때느
    '16.6.28 10:33 PM (211.222.xxx.228)

    입시가 고등때 시작이었지만 지금은 중학교부터 입시 시작이예요. 특목고 때문에. 우리때 극히 일부만 가던 특목고가 아니예요. 게다가 우리때처럼 학교시험이랑 수능만 잘 보면 되는 때가 아니예요. 교내 온갖 대회까지 신경써야 해요. 그걸로 대학 가니까요. 그러니 어린 학생들이 안할 수 있겠어요. **같은 교육부 덕에 어린애들이 죽어나는 거죠.

  • 8. 이건 아무래도 아닌것같아요
    '16.6.29 2:20 AM (114.203.xxx.61)

    중학때부터 왠고생..
    수행땜에 말라가는 아이들 이게 도대체 뭔가요
    아무래도 나라가 미쳐가고 있는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331 의식잃은 70대, 병원 21곳서 거부…헬기로 긴급이송 .... 19:38:46 64
1632330 성장주사 여행으로 며칠 안맞아도 될까요? 2 ㅇㅇ 19:34:50 90
1632329 안 친한 오빠한테 상속 양보하시겠어요? 7 입장정리 19:31:42 432
1632328 저처럼 리콜 전화를 받으신 분이 계실까요? 리콜 19:27:41 218
1632327 수능 2번? 누더기 교육과정.. 4 에휴 19:27:18 346
1632326 심심해서 노후로 검색해 봤다가 급반성 ㅠ ㅇㅇ 19:26:59 403
1632325 맘에드는 책장 찾았는데 너무 비싸네요 ㅠ 2 책장 19:26:18 335
1632324 양도소득세좀 여쭤요 ㅇㅇ 19:23:50 89
1632323 윗집에 의자소음 방지 커버 사다줬는데 계속 소리 나요 2 ㅇㅇ 19:22:50 333
1632322 저 지금 집에 혼자 ㅋ 1 19:18:59 521
1632321 개 세마리가 고양이 물어뜯는데 구경만 하는 견주 10 /// 19:14:40 670
1632320 기후위기 심각하네요 4 영화가현실 19:08:19 1,159
1632319 출가외인 강조하는 시어머니 27 딸없는셤니 19:07:07 1,351
1632318 캥거루족 예능 나오네요 2 ... 19:06:22 767
1632317 7시 알릴레오 북's 뉴스를 묻다 2부 ㅡ 유시민과 김어준이.. 2 같이봅시다 .. 19:04:49 210
1632316 수능 연2회 본다.. 26 ㅇㅇ 19:00:05 2,093
1632315 대전분들께 여쭙니다 2 18:58:41 418
1632314 갑자기 단국대의대 학력고사배치표가 왜 올라왔나 했더니.. 8 대단 18:53:42 789
1632313 중년 짝찾기? 유튜브 뭔가요 7 18:53:11 854
1632312 간호대교수 남편직업은 의사네요. 10 ... 18:50:05 1,394
1632311 성형외과 전문의 계신가요?눈밑지 동동이 18:50:00 182
1632310 대학생아이 독립이요 6 18:49:17 560
1632309 감기에는 사과가 정말 해롭나요? 6 감기기운 18:49:00 720
1632308 부동산 잘 아시는분좀 봐주세요 땅관련해서요.. 4 // 18:45:53 267
1632307 이재명과 민주당 욕하는 글들 자세히 보면 32 공통적인 특.. 18:42:50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