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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숙"잘리고 싶냐", 친안패권주의
오마이갓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6-06-28 20:15:30
이번 리베이트 의혹을 ‘내분’으로 본 배경에는 당내 권력 다툼도 한몫한다. 공천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국민의당의 한 관계자는 “박선숙 당시 사무총장이 공천 과정에서 전권을 휘두른 건 사실이다.
조금이라도 이견이 나오면 ‘잘리고 싶냐’는 말을 자주 했다”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당직자는 “공천 과정에서 밀린 불만 세력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이번 건과 관련된 이야기가 당내에서 이미 파다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선관위 고발이 사실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지만, 돈 문제의 진실은 엄정히 밝혀 단호하게 조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의원들도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의 공식 해명과 달리 후폭풍을 걱정하고 있다.
국민의당의 한 의원은 “지금은 계좌상으로 당에 들어온 돈이 없다고 하지만, 혹시나 소액이라도 쇼핑백 같은 데 현금으로 전달된 게 나오면 끝장이다”라고 말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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