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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 사시는 분~~외국인 선물 고민입니다.

블루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6-06-28 18:48:53
이번에 지도 교수님 (미국인)을 뵈러 미국방문합니다.
은퇴하신다고 졸업생들이 작은 모임 갖기로 했어요.

선물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미국 떠나온지 한 20년 되서 감이 오질않아요.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동료들을 위한 작은 선물 (5만~10만원)
그리고 교수님을 위한 선물 (10만원 ~ )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누림
    '16.6.28 6:57 PM (130.105.xxx.93)

    인삼차- 과립으로 된거요.
    북마크-공항가면 한복이나 아주 한국적인거 팔아요.

  • 2. 여름
    '16.6.28 7:15 PM (110.70.xxx.209)

    자개보석함, 한복인형 (한복을 진짜 고급스럽게 만든 인형이 있던데 브랜드가 가물가물해요)
    반응 괜찮았어요
    도장도 한글 영문으로 새겨서 줬는데
    신기해하더라구요

  • 3. ***
    '16.6.28 7:21 PM (115.4.xxx.173)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의 메인샵에 가시면 선물용 상품들이 많아요. 부부용 수저세트, 실크부채, 편지 자르는 칼, 명함첩 등등을 사서 선물해봤는데 원글님 제시하신 가격대 이하예요. 은퇴선물에 어울리는 더 고가의 물건들도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

  • 4. 제경험으로는
    '16.6.28 7:36 PM (220.70.xxx.117)

    인삼차가 입맛이나 체질에 안 맞는 서양인들이 있어서 먹는 선물은 결국 안 하게 돼요.

  • 5. 인삼차 노노
    '16.6.28 7:45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인삼차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거라 스스로 믿고 싶은거고 외국 사람들은 극히 일부 빼고는 '싫어합니다'

    하회탈 같은거 좋은 거 같습니다 (작은 거 말고 실제 사이즈로...)

  • 6. 듣기로
    '16.6.28 7:49 PM (116.127.xxx.116)

    도장 파주면 신기해 한다고 하더라고요. 고급스러운 것도 있고 조금 저렴한 것도 있고 그건 고르기 나름이고요.

  • 7. ;;;;;;;;;;;;
    '16.6.28 7:51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http://www.museumshop.or.kr/

  • 8. ㅇㅇ
    '16.6.28 8:26 PM (211.59.xxx.10)

    저도 국립중앙박물관샵 추천이요
    수저세트 도장 등 좋구요
    가져가기 힘들어도 도자기-센터피스로 쓸만한 큼직한것도 좋아요

  • 9. 어휴
    '16.6.28 9:02 PM (91.183.xxx.63)

    인삼차 노노
    돈만 버리고 벽장에 쳐박혀지게 만드는 선물중 하나입니다.....
    수저세트, 도장도 노노... 수저젓가락 사용할 일 없어 이것도 부엌 찬장으로 방치됩니다.
    자기보석함, 한복인형 추천요
    저희 친정에서 시댁선물로 그간 여러개 보내왔었는데...받을때만 고마워하고 결국은 쓸일 없어서 방치되던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먹을건 절대 비추

  • 10.
    '16.6.28 9:18 PM (118.38.xxx.3)

    외국인들 오설록 차 좋아하더라구요. 삼각티백에 든거요.
    약간 향기로운 (영귤) 녹차 이런거 어떨까요.
    미국인에게 선물해봤는데 진짜 좋아했어요. 호주사람, 네덜란드 사람 어디서 사냐고 구해달라고 부탁 받았었어요

  • 11. deep blue
    '16.6.29 4:58 AM (209.122.xxx.116)

    제발 조잡스런 장식품은 선물 하지마시길요ㅠㅜ. 오설록 녹차같은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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