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한 얘기가 기억납니다.
“임진왜란 때에는 그렇게 많았던 의병이 병자호란 때는 전혀 나타나지 않은 이유가 있다. 백성을 두고 도망쳤던 선조임금이 자신이 부른 명나라 군사 덕에 나라를 구한 것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의병들의 공은 무시하거나 심지어 역심을 품은 자들로 몰아 죽이기까지 했기 때문에 병자호란 때는 의병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김관홍 잠수사가 의로운 일을 하고도 국가에게 버림받고 죽음으로 내몰린 것이 과연 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줄까요? 이기적으로 자신의 이익만을 지키는 사람이 되라는 생각을 젊은 세대에게 심어주지 않았을지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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