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 커텐 다는거요.
저희집이 층 높은 남향에 앞에 막힌것도 없어서 전망도 참 좋고, 밝은데요.
저는 하루종일 이렇게 밝은게 되게 피곤하거든요.
제가 이상한가요?
전 잠깐씩이라도 블라인드 내리고 좀 은은하게 있고싶은데. 남편의 식물사랑때문에.ㅜㅜ
그래서 거실에 얇은 커텐을 달려고 하는데. 저처럼 밝은거 싫어하는분 계세요? 제가 이상한가요?;;
먼지땜에 자주 세탁해야할게 좀 일이긴하죠.;;
1. 아니에요
'16.6.28 12:35 PM (112.173.xxx.251)피곤할 땐 적당히 어두운 곳에서 쉬는게 피로회복 하기에도 좋아요.
저는 그래서 침실은 항상 커튼을 내려놓고 있어요.
밝은 거실에만 온종일 있음 피곤한 느낌도 들어서 가끔 방에 가서 쉬어요.
빛이 사람 피로도와도 상관이 있다고 들은 것 같구요.2. 아.
'16.6.28 12:40 PM (112.150.xxx.194)그렇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행? 이에요.ㅎㅎ3. ..
'16.6.28 12:45 PM (211.197.xxx.96)우리남편은 암막커튼 성애자입니다
계속 최고의 발명품이라네요
결혼전에 왜 이걸 몰랐을까랍니다 ㅋ4. 저는 드라큘라
'16.6.28 12:59 PM (203.247.xxx.210)암막 커튼 필수
5. 베란다에
'16.6.28 1:08 PM (223.62.xxx.201)블라인드 해도 식물에 크게 지장 없더라구요.
저도 남향에 앞애 가리는 거 하나없는 아파트 살며 화초 많이 키웠는데 처음엔 화초 생각해서 블라인드 없이 몇년 보냈고 너무 더워서 밝은 색 블라인드를 설치했어요. 그래도 화초는 다 잘컸어요.
너무 밝아 정신이 메마르고 황폐해지는 느낌이었는데 블라인드로 햇빛 조절하니 마음이 촉촉하고 편안해지더군요. 밝은색 가로 스트라이프 무늬 있는거 설치해보세요. 에어컨도 덜 돌리게 되고 좋아요6. 저도.
'16.6.28 1:41 PM (114.204.xxx.212)롤스크린 적당히 내리고 살아요
그래도 화초는 잘 커요 너무 더우면 오히려 안좋고요7. 정말요?
'16.6.28 1:52 PM (112.150.xxx.194)창가에 둔 식물들 브라인드 가려도 잘크나요??
낮에 남편 없을때 블라인드 한번씩 내리는데. 에어컨 돌릴때하구요. 식물들 해가리는거 미안하더라구요.;;
어쩌다 화분은 저렇게 많아져서.ㅠㅠ
거실에 커텐하면 안쓸때는 한쪽으로 밀어놓겠지만, 그래도 있다가 없으면 답답할거 같고.
할까 말까 하고있네용^^;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2659 | 독이 된 사랑 차별과 편애 3 | -.- | 2016/07/03 | 1,889 |
572658 | 욕실 대리석 얼룩 청소 4 | ㅇㅇ | 2016/07/03 | 2,670 |
572657 | sbs엄마의전쟁에 나오는 대기업다니는 워킹맘 2 | 하 | 2016/07/03 | 3,519 |
572656 | 소설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 어리연꽃 | 2016/07/03 | 731 |
572655 | 이런 여자의 삶은 어떤거 같으세요? 이응경 나온 예전 드라마 1 | asdfgh.. | 2016/07/03 | 1,667 |
572654 | 여성호르몬. 산부인과 2 | :: | 2016/07/03 | 1,490 |
572653 | 아파트 복비계산은 어뗳게하나요 1 | 3333 | 2016/07/03 | 1,398 |
572652 | 웹사이트(홈페이지) 제작 맡기면 얼마 드나요 | 웹사이트 | 2016/07/03 | 336 |
572651 | 제 얼굴 피부타입을 모르겠어요 ㅡㅡ 4 | 잘될 | 2016/07/03 | 812 |
572650 | 남편 외도 예방법 18 | .... | 2016/07/03 | 10,814 |
572649 | 티파니 금 목걸이나 팔찌 | 가을 | 2016/07/03 | 1,399 |
572648 | 보테가베네타 지갑 색상 추천부탁드려요 2 | 선물 | 2016/07/03 | 2,295 |
572647 | 단편소설 좀 찾아주세요..엉엉 2 | 엉엉 | 2016/07/03 | 868 |
572646 | 누구 아시는 분! | 꺾은붓 | 2016/07/03 | 386 |
572645 | 반대의견에 상처 받는 마음 극복하고 싶어요 9 | 하늘 | 2016/07/03 | 1,389 |
572644 | 수지드라마 땡기네요. 20 | ... | 2016/07/03 | 3,532 |
572643 | 대학생때 강사를 꼭 강사님이라고 부르는 학생들 있지 않았나요? 5 | ... | 2016/07/03 | 1,987 |
572642 | 15살 노견 액티베이트 먹이는게 좋을까요? 8 | ... | 2016/07/03 | 4,013 |
572641 | 제 예민한 성격 좀 고치고 싶어요. 9 | 433353.. | 2016/07/03 | 2,599 |
572640 | 개인적으로 밥상머리에서 최악의 행동 36 | go | 2016/07/03 | 18,847 |
572639 | 중딩 a등급과 고딩 1등급 산출 기준? 4 | 질문 | 2016/07/03 | 1,560 |
572638 | 얼굴에 좁쌀만한 트러블이 하나두개씩 자주올라오는분들, 세안후 토.. 6 | 피부 | 2016/07/03 | 2,126 |
572637 | 심리학이나 상담 공부해보신 분 6 | 아줌마 | 2016/07/03 | 1,844 |
572636 | 새 수건..원래 이리 먼지가 많이 나오나요? 2 | 대박 | 2016/07/03 | 2,314 |
572635 | 애 셋 낳은 이유가... 17 | dk | 2016/07/03 | 7,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