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6.28 10:36 AM
(39.7.xxx.11)
아무 생각없이 낳는 사람들도 있어요.
우리시누이요.
월세 외벌이로 살면서 셋이나...에휴
맨날 어렵게 산다고 징징징...
도와주길 바라고..
진짜 한심스러워요.
2. 그럴수도 있고
'16.6.28 10:36 AM
(182.230.xx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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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 주변 아이셋 이상인데 외벌이는
남들 맞벌이 이상 버는 집들이더라구요.
임대소득이 많거나 부동산 등등
세상은 다양합니다.
3. ..
'16.6.28 10:37 AM
(210.178.xxx.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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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경제적으로 풍족한 사람들은 의외로 외동이 많았어요.
셋은 좀 많고, 넷인 집도 있는데...이상하게도 다 어렵구요.
4. ...
'16.6.28 10:38 AM
(175.121.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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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없는집도 있고 있는집도 있고 그런듯해요.
부부가 사이좋다는 의미구나...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5. 외벌이도 외벌이 나름이쥬
'16.6.28 10:38 AM
(121.150.xxx.86)
얘가 좋아서 낳는 경우는 별로 못봤고
거의 풍족해서 자식 더 낳는 경우는 많이 봤네요.
유산이 많다던가 소득이 많다던가 지요.
6. 취학 전까지
'16.6.28 10:40 AM
(121.128.xxx.62)
얘기겠죠. 불쌍할 따름임. 가족중 누구하나 아퍼지면
그것도 가장이라도 실업상태 들어가게 될 수도 있죠.
넉넉하지 않은 외벌이면
평생 현상유지도 힘들 수 있고
남편은 숙주 부인은 티나지않게 골병
아이들은 알게모르게 상실감 큼.
사회나가 이리저리 치이고 살아갈텐데 다복함도
경제적인 부분이 어느정도 해결되고 얘기죠.
7. ##
'16.6.28 10:41 AM
(219.240.xxx.107)
맞벌이들이 제 손으로 애 안키워보니 겁없이 둘셋
낳던데요?
8. ㅇㅇ
'16.6.28 10:41 AM
(211.237.xxx.105)
부자 외벌이가 그렇더라고요.금슬좋고 남편 벌이가 꽤 괜찮은 편인 집안..
전 외동딸 엄마에요.;;
9. 이건
'16.6.28 10:47 AM
(223.62.xxx.102)
케바케요 여력 있던가 그냥 애 이쁘다 낳던가
여력 있는 집은 자기끼리 쪼개 나누겠고 없는 집은 사회의 운 좋으면 중간 아니면 하층을 차지하겠죠 다복? 그 애들 일할거리나 있음 다행이겠어요
10. 제 주변엔
'16.6.28 10:48 AM
(211.46.xxx.39)
부부가 맞벌이고, 근처에 도와줄 부모님 사시고, 아픈 아이 없었던 집이 아이 셋 이상 낳은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다가 엄마가 직장 그만두기도 하고요.
각자 살기 나름이에요.
11. 예전
'16.6.28 10:51 AM
(223.62.xxx.102)
엔 유아사망률이나 높고 거기에 계층이동이나 있었는데 요즘은 아차 잘못하면 계층에서 내려앉는데 그냥 일반중산층도 버겁죠
12. 외벌이에 없는집일수록
'16.6.28 10:53 AM
(223.33.xxx.81)
특히 엄마들 자식욕심이 엄청나요
자기권력욕이죠
13. 현실에선
'16.6.28 10:55 AM
(211.36.xxx.2)
넉넉한 집들이 대부분 둘셋 낳아요.
딱 중간층이 사는 동네인데 여기선 그냥 대부분 그래도 사는집이 더 낳고 어려운 집이 외동
14. 휴우~
'16.6.28 11:02 AM
(218.236.xxx.244)
애는 둘이나 낳아서 맡겨놓고 지는 일 끝나면 스트레스 받는다며 미혼,이혼 친구들과
어울려서 일주일에 2-3번은 술 퍼먹고 다니면서 애 셋이나 넷은 낳고 싶다고...
애들 벽에 쪼르르 세워놓고 노래 부르게 하는게 꿈이라던 어느 미친년 생각 나네요.
15. 움
'16.6.28 11:03 AM
(223.62.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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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맞벌이일수록 애를 많이 낳아요. 자기가 안 키워봐서 안 힘들어서 그런거 맞는말 같아요. (보통 시댁이나 친정 도움 있음)
전업은 외동이 50%되는 듯.
16. ...
'16.6.28 11:04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없는 형편에 주르륵 낳아놓고 힘들다고 하소연하면
듣는사람이 좀 거시기 하긴 해요.ㅠㅠㅠ
17. ...
'16.6.28 11:10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아무 생각없이 낳는 사람들도 있어요 222222
오히려 현실을 알고, 걱정하고 하는
생각이 좀 있는 사람들이 적게 낳지
그런거 계산 안하고 그냥 낳고싶은만큼 낳는 사람도 있어요
18. ....
'16.6.28 11:25 AM
(211.51.xxx.6)
주위에 보면 외벌이 맞벌이 문제가 아니라 셋째는 대부분 계획이 아닌 실수로 인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19. 여기제주
'16.6.28 11:26 AM
(112.164.xxx.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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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애들 3명은 흔하고 애들 4명인 집들도 많아요
반에서 외동은 한두명,
가끔은 5명도 있어요
정말 애들 많았어요
요즘은 좀 덜한듯해요
20. ㅇㅇ
'16.6.28 11:42 AM
(223.62.xxx.149)
여기서 맞벌이 외벌이 얘기할건 아니지만, 맞벌이가 자기손으로 아이를 안키운다니....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거지 안키우는게 아닙니다.
21. 노예 양산
'16.6.28 11:43 AM
(223.33.xxx.17)
돈이 없거나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자식을 줄줄이 낳는 듯.
낳으면 뭘해요. 제대로 교육시키고 키워야지. 애 하나에 일이백은 기본인데 없는 사람들이 셋씩 낳는 걸 보면 신기해요.
22. ㅇㅇ
'16.6.28 11:43 AM
(58.224.xxx.195)
제 주변에 셋 넷인집은 많이 넉넉한 집인데요
애 데리고 산책하는데 시터아주머니 대동하고 나와서 놀고
애 넷인집은 철철이 그 애들 다 데리고 해외여행가고
한집은 애 셋데리고 와이프만 외국에서 5년정도 거주하고 있는데 올말에 들어온대고
저도 여유 많음 둘셋 낳을거 같아요
경제적으로 든든한데 다복하니 넘 좋아 보이더라구요
23. ㅇㅇ
'16.6.28 11:46 AM
(223.62.xxx.149)
놀부와 흥부를 보세요.
흥부는 그 살림에 단칸방에서 아이를 줄줄이 낳고 싶었는지...참..
24. 쯔쯔
'16.6.28 11:46 AM
(218.235.xxx.201)
본인두 수입때문에 부모집에 얹혀살면서 둘째도 모자라 야관문까지 먹으며 아들 낳으려 하드라구요.
지힘으론 장남노릇도 못하면서 왜 그렇게 아들에 목숨거는지....
25. 흠
'16.6.28 11:57 AM
(14.52.xxx.250)
옛날 친정집에 일하러 오시던 아주머니네는 잘 살다가 사업 망하고 ㅇ아저씨 돌아가신 후 아들이 실직해서 아들이 친구네 가게에서 장사 배우는데 며느리가 아들 낳고 싶다며 셋째를 임신했어요. 보다못한 아주머니가 며느리를 끌고 병원 갔는데 그 일을 두고두고 원망하더래요. 아들이었다면서. 근데 지금도 고생하고 산다고. 딸 하나는 대학 다니다 학비 때문에 휴학하고 다른 딸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의원에서 일한대요. 하나 더 낳았으면 큰 일 났죠. 자식 욕심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대개 자식으로 시댁에 큰소리 치겠다거나 남편 마음 붙들어놓겠다는 목적이 많아요. 저 아주머니네도 며느리가 원래 집안이나 학력이 시누이나 남편보다 떨어져서 열등감이 컸다고.
그리고 왠지 부부 사이 나쁜 사람들이 자식은 더 많이 낳더군요. 술 마시고 자다가 덜컥 들어섰다나 ㅋ. 아니 사이도 나쁜데 어떻게 그렇게 잠을 자고 애를 자주 만드는지. 성욕 강한 사람들이 애도 많이 낳더라고요.
26. ᆢ
'16.6.28 11:58 AM
(175.118.xxx.94)
돈없는데 셋낳는집은 티비에서밖에
못봤어요
친구는외벌이에 애셋이지만
시댁이부자라 송도에아파트사주고
월세받는건물도있어서 생활비보태주시고
친정도 식당크게해서 도움많이받는애구요
또하나는 저희 시누인데 맞벌이로 1억넘게버는집이라
돈없는데 셋낳으면 요새대학못보내요
27. 흠냐
'16.6.28 12:09 PM
(115.136.xxx.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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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사람들도 외동많더만요
삶에찌들려서 둘째는진저리치던데 케바케죠~
28. 아
'16.6.28 1:10 PM
(182.225.xxx.189)
알만한 부유한 동네 주상복합으로 이사왔는데
아이 둘인집이 거의 없네요
다들 외동 이에요. 저희집만 지지고 볶고
아침 유치원 차량탈때 이리뛰고 저리뛰고
다들 우아하게 차려입고 애기 하나 데리고
등원시키네요.ㅜㅜ
29. 제가 여태껏 죽 본바로는
'16.6.28 1:28 PM
(59.9.xxx.55)
어쩌다 임신돼서 줄줄이 낳게 됐거나
아들선호사상이 강해서 딸딸 낳고 아들 원해서 셋째 낳은 경우. 이둘이 거의 다였는데 확실히 부유층은 별로 없고 외벌이 서민층이었어요.
30. ㅎㅎ
'16.6.28 3:19 PM
(211.170.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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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주변은 서민층 보다 좀 어려운 친구들이 신기하게 셋이 제일 많아요.
벌써 세집이나 전부 전세집 하나없는데도. 딸둘이면 아들. 아들둘이면 딸바라고 낳더군요.
실제로 상층이랑 빈곤층이 자식을 많이 낳는다고 하던데
상류층은 접할 길이 거의 없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