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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 많이 마시고 소변 많이 보는 강아지

..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6-06-28 01:23:06
노견이구요
남아에요 원래 소변을 자주 봐서 종종 가는 애견카페 사장이
우리 아이가 가면 좀 귀찮아했어요 제가 티슈랑 물걸레로 다 치우는데도요
노견이 되니 소변주기가 1~2시간 1회 보는데 물도 수시로 마셔요
증상이 당뇨 같아서 검사를 다 받았어요
쿠싱인가 그것도 아니였고 결과는 정상이였어요
나이가 들어 방광이 약해진 거 같아 크랜베리 영양제도 다른 영양제 주면서 섞여 먹이고 있어요
혹시 비슷한 증상으로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나 그런 게 있다면 공유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187.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an
    '16.6.28 1:34 AM (59.15.xxx.171)

    초음파 검사도 받아보셨나요? 제 개가 똑같은 증상이어서 혈액검사했을땐 정상이었는데 서울대병원 가서 초음파했더니 신부전 판정 받았어요.

  • 2. 지나
    '16.6.28 1:35 AM (125.131.xxx.54)

    요붕증이에요
    저희도 노견인데 수술은안하기로하고 약물치료하고있고
    큰효과는없어요
    그냥저냥 지내고있어요
    말티즈19살이에요

  • 3. 쿠싱은
    '16.6.28 1:43 AM (211.49.xxx.187)

    몸이 항아리 같은 형태가 되요
    배 부분이 많이 부르고 다리 들은 많이 가늘고
    사료도 많이 먹고 물도 많이 마셔요
    못 보는 병원가면 쿠싱인지 모르는 의사도 있더군요
    방광 초음파 보셨나요?

  • 4. 사료바꿔요
    '16.6.28 7:14 AM (1.225.xxx.78)

    사료를 바궈보세요
    우리 강아지도 노견인데 사료딴걸 먹였더니
    물 엄청먹어서 원래먹던걸로 다시 먹이는데
    물 많이 안먹어요
    사료가 문제일수 있어요

  • 5. 폴리샤스
    '16.6.28 9:41 AM (180.64.xxx.204)

    심장병일수도 있어요. 저희개가 미친듯이 물을 먹고 목에 뭐 걸린것처럼 엄청 캑캑대더니 어느날 기절했다가 깨어났어요. 알고보니 심장병이더군요.

  • 6. ..
    '16.6.28 10:20 AM (211.187.xxx.26)

    초음파 검사도 했구요
    심장도 튼튼한 편이구요
    담낭이 안 좋아 로얄캐닌 처방사료 먹이는데 함 바꿔봐야겠어요 요붕증은 첨 들어보네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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