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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의 손녀가 한국을 찾은 까닭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6-06-27 23:50:17
IP : 14.34.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은날오길
'16.6.28 12:28 AM (183.96.xxx.241)‘세월호 기억의 숲’을 다시 찾다
엠마와 아돈은 2015년 처음 한국을 찾았다. 세월호 사고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그리고 세월호 사고를 기억할 만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나무 심는 기업 '트리 플래닛'과 함께 숲을 헌정하기로 했다. 희생된 아이들과 어른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기억하기 위해. 또한 유가족들이 언제든지 가서 슬퍼할 수 있고, 또 그런 장소를 만들어 희생된 사람들을 '삶의 씨앗'으로 기릴 수 있기를 바랐다. 착공한지 1년만에 거의 완공이 되었지만, 엠마와 아돈은 아직도 숲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와 이런 게 노블리스 오블리제...넘 멋지네요2. ...
'16.6.28 12:46 AM (1.239.xxx.41)세상에 아픈 일이 많을텐데 세월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다니 정말 우리가 부끄럽고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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