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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민해경' 노래 듣고 있어요.

그대 모습은 장마!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6-06-27 21:36:26

우연히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성숙" 듣고

아, 너무 좋다 싶어서 유투브에서 민해경씨 검색해서 보고 듣고 있는데요.


지금 봐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은 노래에 개성에, 또 옷은 얼마나 잘 입는지,

메이크업이며 무대 매너 다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그대 모습은 장미'

'그댄 웃고 있지만,'

'보고 싶은 얼굴'

'누구의 노래일까'

'내 인생은 나의 것'


춤도 절도 있게 잘 추고,


민해경씨 좋아하는 분 없으세요?

IP : 223.62.xxx.1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름
    '16.6.27 9:38 PM (211.36.xxx.182)

    민해경입니

  • 2. 원글이
    '16.6.27 9:42 PM (223.62.xxx.128)

    호호호 고쳤습니다.
    이름을 틀리면 안되지요. 감사합니다.

  • 3. 춤은 --;;
    '16.6.27 10:02 PM (211.34.xxx.112)

    절도가 지나치지 않나요?
    예전에도 민해경의 춤은 조금 이상했어요.
    마지못해 화난 사람처럼 쳐내는 춤, 약간 군인같은 --,,

  • 4. 원글이
    '16.6.27 10:07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호호호 전 그 춤도 멋있어요.
    열심히 추지 않는 것도 전 좋아요. 그 당시 그렇게 하는 사람 없었잖아요.
    무표정한 표정이나, 눈만 강조한 화장법도 마음에 들고요.
    시대를 앞서 간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 5. ㅇㅇ
    '16.6.27 10:07 PM (210.221.xxx.34)

    당시 가수들보다 훨 세련된 분위기였어요
    보이스칼라도 독특했고요
    발라드는 호소력있게
    댄스곡은 세련되게 불렀어요

  • 6. 원글이
    '16.6.27 10:11 PM (223.62.xxx.128)

    호호호 전 그 춤도 멋있어요. 김완선 씨 같은 춤도 황홀할 정도로 좋지만,

    민해경의 열심히 추지 않는 것도 전 좋아요. 그 당시 그렇게 하는 사람 없었잖아요.

    무표정한 표정이나, 눈만 강조한 화장법도 마음에 들고요.
    시대를 앞서 간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 7. 하나
    '16.6.27 10:23 PM (210.91.xxx.59)

    민해경언니 좋아해요 ㅎ성숙.누구의 노래일까.. 좋아하는 노래많아요. 여전히 날씬하고 세련되고 카리스마있는 모습 보기 좋아요.

  • 8. ㅋㅋ
    '16.6.27 10:24 PM (124.153.xxx.35)

    저 40대중반..중딩때 민혜경 좋아했어요..
    특히 성숙 노래..좋아했어요..
    그때 한참 사춘기여서 교생선생님 짝사랑하며
    이노래 많이 들었네요..
    대학교땐 에어로빅학원 다녔는데..그때
    보고싶은얼굴..노래 맞춰 에어로빅했구요..
    성숙, 보고싶은얼굴..엄청 좋아요..

  • 9. 첫댓글
    '16.6.27 10:28 PM (49.1.xxx.21)

    팬이신것같으니
    실물 본 후기 하나 ㅋ
    십오년전쯤? 신라호텔 사우나에서
    원초적 상태로 단 둘만 있었는데
    작고 말랐고 까만데
    몸매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음..오밀조밀 탄력있는?
    얼굴도 정말 작은데 티비에서처럼
    왕방울 눈에 입도 무지 큰느낌 아니었고
    걍 작은 얼굴이 꽉 찼구나...정도.
    괜히 뻘쭘해서 안녕하세요?했는데
    함빡웃음 지으면서 네 안녕하세요?하더라구요
    ㅎㅎ

  • 10. ....
    '16.6.27 11:37 PM (121.53.xxx.248)

    저도 오늘 우연히 민혜경 노래 들었는데. 지금들어도 노래들이 다 좋고 노래도 진짜 잘한다 생각 하면서 들었네요
    변명
    세상의반
    이라는 노래도 좋아요

  • 11. 원글이
    '16.6.27 11:39 PM (223.62.xxx.128)

    전 짜장면에도 식초 넣어 먹을 만큼 식초 좋아한다는 식성도,
    옥편 들고 딸 이름 직접 지었다는 일화도,
    남편과 결혼할때 시끄러운 일 있었는데, 당당하게 잘 처리하던 모습도,
    남편과 각방쓴다고 밝히던 것도 참 좋았어요.

    직접 본 분들이 하나같이 그러시더라구요. 정말로 마르고 까맣고, 작다고,

    민해경씨 좋아하는 분들 분명 있을 것 같았는데. 반갑네요. ㅎㅎ

  • 12. ...
    '16.6.28 1:07 AM (221.151.xxx.109)

    관리 잘 해서 지금도 그 나이로 안보이더라고요
    댓글보니 식초의 힘인가
    민해경의 특징이
    선생님을 항상 성생님으로 발음했다는 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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