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원주의대에 있는데요.
좀 마음에 안들어하는 눈치예요.
일전에 친구들 모임에서 원주의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원주에서 졸업을 해도 원주라고 말을 안한다.
원주의대 의사에겐 진료보러 안간다.'''
사실 보내놓고도 찜찜하다는 동생의 말도 있어요.
간판에 원주라고 써붙이기도 뭐하고
의사 개업하면 연세대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정말 실정이 이런가요?
조카가 원주의대에 있는데요.
좀 마음에 안들어하는 눈치예요.
일전에 친구들 모임에서 원주의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원주에서 졸업을 해도 원주라고 말을 안한다.
원주의대 의사에겐 진료보러 안간다.'''
사실 보내놓고도 찜찜하다는 동생의 말도 있어요.
간판에 원주라고 써붙이기도 뭐하고
의사 개업하면 연세대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정말 실정이 이런가요?
잘먹고 잘살아져요.
서울대 공대 안가고 간 실력이예요.
성적이 거의 전국권이어야 원주 연대 의대 갑니다
서울대 공대보다도 높죠
지방의대도 강남 전교권이라도 못 들어가요
이런 문제가 지방 분교의 문제 아닌가요.그 학교 들어가기 쉽다 어렵다의 문제가 아니라..
병원 간판에 연세대 마크 붙어 있는 병원 전국에 많던데,, 그분들이 다 신촌 연의 나온건 아닐테고,,
지방분교졸업자도 그 학교마크를 쓰는분 많겠죠. 연대 졸업한건 맞으니.
그런데 그 마크를 보고 가는 환자들은 의사가 다들 신촌 연대나온 의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겠죠.
트레이닝 받으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병원에서 트레이닝 받는가가 그래서 중요한것 같아요.
오히려 더 대학 간판에 신경쓰는것같아요.
남들 이목도 더 신경쓰구요. 남들이 뭐라건 의대가기가 쉽던가요.
정히 원주의대가 성에 안차면 재수해서 다시 원하는 대학가야지요 뭐..
연세대 원주의대라면 그래도 의대에서 중위권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주의대 서울대급 된건 2005년 정도 부터예요
제가 90학번인데 제가 신촌연세 이과 출신인데 제출신과 보다 입결 낮았어요
지금 40대 원주의대는 신촌의대랑 비교불가예요
지금 개업의 대부분 40대고 저는 확인하고 갑니다(학교 홈피에서 검색해서)
저는 더 먼 지방 의대라도 입학할때의 차이는 바늘만큼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막상 의사가 되어 병원에 나타났을 때는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으니
어디서부터 문제인건가요?
제 경험상 연대마크 붙여놓은 개업의 1/3은 원주
어차피 의대는 2문제 차이 날까말까...
훌륭하죠...
원주건 아니건 의대면 훌륭하죠,
지방의대라고 실역이 없는건가요?
거기 들어가지도 못하면서 꼬아보는게 더 안젛은그 아닌가요?
지방의대,맞죠.
그런데,원주의대 나오고 연세대의대라고 마크쓰고 원주라고 안알린가도 비난하던 지인들이 있었어요 ㅠㅠ
출신의사 및 가족들은 학교다닐때야 지방이지
전문의후는 똑같은 선에서 시장경쟁한다 여기고
특히 연세의대만 놓고 봤을 때 원주출신은 본교비교
차별 열등감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수련은 신촌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받으려 더 노력하더라고요 되려 신촌출신중에 열심히
안해 인지도 하급의 병원수련하기도 하고
열심히 한 학생은 서울대병원서 인턴 전공의 전임의
임상강사 조교수 교수까지 하기도 하고요
아산 삼성병원도 연대출신이라하지 원주라고 소개하지
않고 환자들도 이 선생님은 연대출신에 박사는 성균관
을지의대 서울대 고려대 이렇게 했다 막연히 생각하고
단 솔직히 나열하는 전문병원이 있어요
그병원원장은 신촌출신 페이닥터원장은 연세대 원주캠퍼스
출신이라고 정확하게 소개하는 것 보고 좀 신선한감은
있었네요
보통 연대출 개원의들은 원주캠퍼스라 밝히지 않지요
개원의 간판이나 넷상 프로필에 연대심볼만 넣지요
어차피 과별로 학회 세미나 컨퍼런스 다닐 때 원주출이라고
차별하거나 다르게 여기지 않지요 그냥 다같은 의사
의사사위며느리 보려 선시장에 나온 부모들은
의사타이틀만 고려하지 출신은 부모가 원장
아닌다음에야 차별적으로 보지는 않지요
환자는 의사출신보다 실력과 양심만 차별 선택하면
되지요
윗분...
그건 그들이나 그들 자제가 공부를 못했단
빼박 증거네요.
지방 의대는 뭐 만만한가요?
참 멍청한데 심성도 안좋은 예.
원세대(원주 연세) 는 지방의대이면서도 분교라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을테니 충분히 고민할만 하지요.
의대는 또 의대끼리 서열이 매겨지잖아요.
메이져의대도 아니고 B급, C급의대... 지방의대간 애들 그래도 공부꽤나 했던 애들인데 평생 그걸 감수할 자신 없는 애들 많겠지요. 더군다나 연대는 본교랑 비교될테니...
그래서 서울애들은 지방의대가면 못버티고 반수,재수해서 서울로 많이 복귀한다더군요.
친구 누구누구는 서울의대,연대의대.... 이렇게 다니는데 내가 쟤들보다 못한것도 없었는데 하면서...
어디 의대건 실력있으면 되지요
지방 의대 경우 그 지역에서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가고요
요즘에야 전국 의대 다 높지만...
어디를 나와도 전문의 따면 전문의죠
신해철 그렇게 한 의사 서울의대던데...
다 자기하기 나름 실력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의대학벌은 서울대의대와 나머지의대,혹은 서연카와 나머지의대로 나누어 볼뿐 메이저의대,비급 씨급 의대 구분은 의료인들 사이에 없습니다.
간혹 의대 학벌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의사들이 있는데,이들 대부분은 병원이 잘안되거나,의사로 별볼일없이 평생 학벌부심만 있는 찌질이 의사들일 경우가 많답니다.
제 남편은 명문의대를 나와,자기 전공과로 전국 탑권에 속하는 대우을 받고 있으면서, 전국의대출신들과 20여년을 근무해 본 경험으로 의대 학벌차이를 두지 않습니다.
의사의 덕목은 평생 공부하며 쌓은 실력과 자상함,특히 꼼꼼함이라고...
오히려 서울대의대출신들이 학계에 남지 않으면 로컬에 나와선 생존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연세 원주의대가 서울대 공대보다 훨씬 입결이 높아진지가 10년이 넘었고, 본인들도 원주의대라고 대부분 소개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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