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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술 쉽게 읽히는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천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6-06-27 14:19:01

제목 그대로 나이 들어가니 책 읽는 호흡도 짧아지는지 속도가 많이 더디네요.

애들 자기 일 하는 동안 스마트폰이나 드라마 보기도 그래서 책을 펼치는데 ㅠㅠ 예전 같지 않는게 몸도 기분도 다운이 되서 좀 그래요.


분야는 크게 상관 없이 이거 읽었더니 술술 넘어가더라.. 하는 책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210.218.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ani
    '16.6.27 2:21 PM (223.62.xxx.8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종의 기원
    박완서 작가의 대부분 책들이 전 쉽게 읽히더라구요.
    제주도 올레길 만든 분이 쓴 식탐이란 책도 재밌었어요.
    어린 왕자도요 ^^

  • 2. ...
    '16.6.27 2:2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천명관 고래....

  • 3. 주간지도 좋아요
    '16.6.27 2:29 PM (211.245.xxx.178)

    아무곳이나 펼쳐서 읽고 잠깐 덮었다가 다시 또 아무곳이나 펼쳐서 또 읽고..
    책도 얇아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전 공선옥 소설이 참 좋더라구요.

  • 4. 고래..
    '16.6.27 2:32 PM (121.145.xxx.218)

    고래는 정말 하루만에 읽은거같아요 ㅎㅎ

  • 5. ..
    '16.6.27 2:42 PM (210.217.xxx.81)

    펭씨네 가족.

  • 6. 술술
    '16.6.27 3:21 PM (182.231.xxx.233) - 삭제된댓글

    위화 소설 다 잘 읽혀요 형제, 인생, 허삼관매혈기 등
    '설흔'의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도 쉽고
    (작법책인줄알았는데 소설책 ㅎ)
    최인석 '이상한 나라에서 온 스파이' 도 고래만큼 술술 읽혔어요
    박완서 소설도 쉽게 읽히지만 읽고나면 좀 씁쓸했어요 저는.
    그리고 정말 술술 읽히는 건
    창비 청소년문고시리즈 ㅎ
    또 '당신옆을 지나간 그 소녀의 이름은'
    한겨레나 문학동네 창비...
    문학상 받은 책들이 가볍고 쉽게 읽히는 것같아요
    이상문학상 단편집도요

  • 7. 로사
    '16.6.27 4:16 PM (223.62.xxx.135)

    박완서..그 많던 싱이는 누거 더 먹었을까
    그리고 그 후속편격인 나무가 거기 있었을까 (제목이 확실치는 않아요)
    정말 한장 한장 넘기기 아까울 정도로 술술 잼나게 읽었어요~~~

  • 8. 로사
    '16.6.27 4:17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싱이--->싱아

  • 9. 로사
    '16.6.27 4:18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로 수정

  • 10. ..
    '16.6.27 4:18 PM (1.249.xxx.79)

    요즘 책 읽는게 너무 즐겁네요.
    저장해서 볼랍니다^^

  • 11. 원글
    '16.6.27 4:21 PM (210.218.xxx.86)

    감사합니다.^^
    모두 메모했어요~~~

  • 12. 로사
    '16.6.27 4:22 PM (223.62.xxx.135)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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