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퇴직하고 자영업을 시작했구요
먹는장사이고 주말이 매우 바쁩니다
평일에는 남편혼자하고 주말은 제가 같이해요
알바도 구해봤는데 변수도 많고
월급제로 한달짜리 원하는 사람도 많고해서
걍 가게일을 훤히 잘아는 제가 같이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하고는 있는데요
게다가 주말만 반짝바쁘니 월급제쓰면
남는것도 없더라구요
문제는 아이들이 초등2 3학년이고
예전에는 주말되면 나들이를 갔는데
가게하면서 그게안되니 추억이 없다며
스트래스를 받는것 같아요
가게데려가서 놀라고 할때도있고
가게일이 너무 바쁠땐 가족에게 맡기고
가기도하는데 심심한가봐요
예전생활을 너무 그리워하네요
평일은 조금 한가한데 애들 학교끝나고
근교로 스케쥴잡아서 제가 데리고 다니거나
주중에 아빠가 하루쉴때 나들이가주면
좀 해소가 될런지요?
애들크는것 금방이고 같이 놀러다니는것도
한때라는데 계속 좀 답답해지네요
애들어린데 부부가 자영업같이하시거나
기타 여러조언 부탁드릴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초등인데 부부가 같이 자영업하는경우
자영업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6-06-27 11:50:44
IP : 223.62.xxx.1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ㄷㄷ
'16.6.27 11:54 AM (121.164.xxx.120)평일에 학교체험학습 내고 다녀오세요. 아직 저학년이니 부담없고 사람들 없고 더 좋지요. 평일 다녀오는 대신 주말엔 공부량을 좀더 늘리면 할일이 생기니 아이들도 덜 지루하겠지요.
2. ..
'16.6.27 11:5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체험학습 신청을 하거나 하루 이틀 결석하고 다녀와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