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 고민

..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6-06-27 11:28:00
아이가 취업이 너무 어려우니 무리해서 의대가고 싶은마음이 생겼나봅니다.
선배들이 조언해주는 것도 듣고요.
물론 아직 성적은 안되구요.
의대는 가고 싶기도 한데 피보기가 무서운가봐요.
이런 멘탈이면 의대 졸업하기도 힘들겠죠?
의대 재학 기간에도 적응하기 힘들겠죠?
치의대.한의대는 요즘 점수가 많이 낮아져서 가능할 것도 같은데
전망이 안좋네요.
이런 성향 아이가 의대 적응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의대 점수 안되는 고3엄마의 쓸데없는 고민일 수도 있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80.70.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7 11:31 AM (175.196.xxx.22) - 삭제된댓글

    집에서 강제로 밀어부치는 게 아니고 본인이 갈 마음이 생긴 거라면 적응은 문제없을 듯 해요
    요즘 의대적성은 성적순으로 생긴다고 하더군요
    저희 학교만 해도 이과 최상위는 전부 의대지망... 1학년도 최상위는 전부 이과가서 의대지망한대요

  • 2. ㅇㅇ
    '16.6.27 11:39 AM (211.37.xxx.154)

    약대도 있고 ..고대 사어버국방학과가면 거기도 뭐 좋다고 하고..정 의대를 가도 수련기간에나 보지..나중에 내과나 이비인후과를 선택하면 피안보고 평생살수 있으니까 그렇게 설득해야죠

  • 3. 일단
    '16.6.27 11:42 AM (1.236.xxx.61)

    수능성적을 내놓고 고민해도 충분합니다

  • 4. 일단
    '16.6.27 11:44 AM (1.236.xxx.61)

    ㅇㅇ 님
    약대는 수능 보고 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고대 사이버국방학과는 거의 메이저의대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5. ㅇㅇ
    '16.6.27 11:58 AM (39.7.xxx.220)

    성적 고민후 고민.

    피보기무서우면 사명감도 없이 힘들겠네요
    전문의 따려면 인턴 레지던트 밤낮없이
    더럽고 피보는 일 다해야되는데..
    전문의 안하고 일반의는 좀......

    남자인가요?
    남자면 또 공보의등등 시골 가게되면
    지역에서 막 물에빠진 시체 부검도 해달라고하더라구요
    그트라우마가 몇년지나도 안없어졌다고

    별일이 다있을수잇다는거죠
    잘생각해보셔요

  • 6. ..
    '16.6.27 12:15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고대 사이버 메이져의대 수준은 아닌듯..2015입결보니 순천향하고 같은 라인인네요

  • 7. ..
    '16.6.27 12:17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고대 사이버 메이져의대 수준은 아닌듯..2015입결보니 단국,순천향하고 같은 라인인네요

  • 8. 한의 치의가
    '16.6.27 12:38 PM (14.52.xxx.171)

    낮아졌다고 누가 그러나요
    치의는 서울에 몇개 없어서 인서울은 낮아지지도 않았고
    한의대는 문이과 교차지원으로 더 어려워지던데요
    고대 사이버국방은 메이저 의대급 절대 아니고 적성이 잘 맞아야 해요
    약간 군대 비슷한 느낌도 나더라구요

  • 9. ㅇㅇ
    '16.6.27 12:42 PM (39.7.xxx.220)

    한의도 인턴 레지던트 공보의 마찬가지임

  • 10. ㅎ ㅎ
    '16.6.27 2:26 PM (211.222.xxx.224)

    고대 사국이 무슨 메이저 의대급요~
    절대 아니예요
    좀 많이 부풀려져 있구요, 입결이 그렇지 않아요
    설대 건축된 애가 거기 예비2번 받고 안될 줄 알았는데 추합이 되는걸 보고
    좀 많이 놀랐어요
    제 아이도 거기 버리고 설컴 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321 해외여행시 유심칩 유용할까요? 9 유심침 2016/06/27 1,488
571320 미국 공무원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 2016/06/27 1,317
571319 성적기록부 영문번역 공증 얼마나 걸리나요? 어디서 하면 좋을지요.. 2 영문생활기록.. 2016/06/27 1,213
571318 눈이 안매운 썬크림은 어딨을까요? 19 자외선 2016/06/27 5,643
571317 태국 패키지 여행 가는데요 좀 알려주세요 22 태국 2016/06/27 3,276
571316 군대 간 아들에게 보낼 책 추천해 주세요! 1 지수 2016/06/27 698
571315 알러지가 없어짐 5 언블리버블 2016/06/27 2,637
571314 위챗 페이 어떻게 쓰는건가요? 2 ... 2016/06/27 670
571313 공부 못하는 일반고 남아..문과 이과 고민이요. 11 문과이과 2016/06/27 2,679
571312 술술 쉽게 읽히는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추천 2016/06/27 1,561
571311 복분자나 오미자 청과 액기스 1 2016/06/27 1,132
571310 한국전쟁은 냉전시대 전쟁의 시발점이었다. 1 잊혀진전쟁 2016/06/27 539
571309 요즘 참 희한한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요 21 사람 2016/06/27 8,132
571308 파리바게트 vs 뚜레쥬르 17 Z 2016/06/27 6,892
571307 혼자서 수채화를 배울수 있을까요....? 3 수채화 2016/06/27 1,794
571306 제과자격증 시험보고 왔는데..멘붕..망했어용 ㅜㅜ 6 시험.. 2016/06/27 2,266
571305 아들, 부장검사 폭언에 힘들어했다 4 좋은날오길 2016/06/27 2,717
571304 잘못된 말 이었을까요? 4 2016/06/27 1,053
571303 허리디스크수술 받으신분 있나요 1 졍이80 2016/06/27 723
571302 수학선생님 또는 중고등자녀 두신 어머님들 제 고민 들어주세요.... 3 고민맘 2016/06/27 1,738
571301 돈과 인기 중 고르라면? 8 . 2016/06/27 1,547
571300 연행되신 유가족 아버님, 어머님 방금 석방되셨다는 소식입니다! 8 bluebe.. 2016/06/27 892
571299 노안인거 같아 고민.. 4 ... 2016/06/27 1,588
571298 2012년 옷을 백화점에서 판매!! 11 예뚱 2016/06/27 4,481
571297 영재고 졸업후 재수해서 의대 가는거.. 어려울까요? 16 망고 2016/06/27 7,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