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릴 옷은 어디서 이렇게 꾸역꾸역 나오는 걸까요;;;

뚜왕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6-06-27 11:18:23
주말에 옷을 한무더기... 30리터정도? 버렸어요.
나름 1년에 두번은 정리하는 것 같은데도 계속 나오네요.
결혼 전 옷을 좀 사제끼긴했지만...ㅜㅜ
흰옷은 누렇게되고, 집에서라도 입는다며 뒀던 옷들도 결국 버리게되네요. (이렇게 버리다보면 느끼는게... 보세던 브랜드 옷이던 예전 옷이 퀄리티는 훨씬 좋네요. 조금 아까운 생각도 들었지만... 걍~)

서랍도 좀 정리하고 나니 옷 수납함 1개가 비워지고.
나머지도 좀 정리하니 몇몇 서랍함은 조금 넉넉해진 정도.

문제는 그래도 많은 것 아닌가 싶어서요.
일단 제 사계절 옷과 이불들과 아이옷(5세 남아 1명)을 합쳐서... 양문달린 장농기준 1개를 채울 것 같아요. 꽉 채운다면요.
실제로는 서랍이나 수납함에 좀 공간이 남게 분산되어있고. 꽉 채운다는 가정하에요.
당연히 남편 옷은 또 다른 붙박이장에 제옷만큼 있습니다.
남편은 안입는 옛날옷도 많고, 또 남자옷이라 부피가 큰데 안버리는 스타일이라 제가 손댈수가 없어요.ㅜㅜ

다른집들도 세식구면 옷장이 두개씩 두고 사나요?

IP : 175.223.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7 11:21 AM (210.217.xxx.81)

    전 장롱1나랑 북박이장이 있는데 진짜 옷을 안사는데도 많아요
    4인가족이라 겨울외투부터 아주..
    어제도 한박스 옷캔에 보내려고 박스만들어놨어요

  • 2. 뚜왕
    '16.6.27 1:10 PM (203.244.xxx.22)

    저도 남편옷은 붙박이장에 따로 있어요. 붙박이 장이 거의 벽 한면을 다 차지하는 것이라...
    아이도 어리고, 세식구인데 참 많네요.
    4계절 옷을 넣다 뺏다 안하고 전부 장안에 보관하고, 서랍장 없애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433 방울토마토가 쭈글쭈글합니다 1 벨토마토 2016/06/30 4,498
571432 결혼할때 한 한복인데 ..무조건 드라이 하면 되나요... 3 살림 2016/06/30 692
571431 헹켈 칼 잘 아시는 분, 이 칼 무난한가요? 9 ... 2016/06/30 1,536
571430 7월말 예약해둔 중국여행. 가려니 겁이 나네요 6 .. 2016/06/30 1,652
571429 이번달 갑오월 힘들지 않으셨어요? 11 홍홍 2016/06/30 2,004
571428 달걀이 2달됬어요 5 동생 2016/06/30 1,245
571427 장아찌 국물이 많은데..활용법좀? 3 ... 2016/06/30 902
571426 엘앤비르 버터 드시는 분 1 버터 2016/06/30 2,464
571425 자녀 조기유학은 교수가 10 ㅇㅇ 2016/06/30 2,851
571424 남편명의 실비보험 신청서류 준비중에.. 3 문의 2016/06/30 916
571423 찐보리쌀을 받았는데 밥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 1 햇살가득 2016/06/30 561
571422 사랑앵무새가 잉꼬인가요? 1 앵무새 2016/06/30 595
571421 눈썹이 가장 예쁜 여자 연예인은 누구인가요? 9 눈썹 2016/06/30 3,621
571420 제 명의로 사업장 내달라는 아빠...#1 19 아무개 2016/06/30 4,720
571419 술 취해 정신잃은 아들 구해준 분 19 로라 2016/06/30 5,445
571418 신의 목소리 재미있게 봤어요. 가수는 가수다 싶어요 가수는 가수.. 2016/06/30 641
571417 뉴발란스신발좀 찾아주세요~~ 3 .. 2016/06/30 616
571416 시험전 태평한 중1 2 샤론 2016/06/30 661
571415 화천 산양초 근처 팬션 2 면회^^ 2016/06/30 680
571414 소리지르고 자기 전에 안씻고 7 한숨 2016/06/30 2,797
571413 대기업에서 공무원 계약직으로 가는것 어떤가여? 7 마흔중반 2016/06/30 2,213
571412 사람들 몰래 우는 애 가슴팍을 야무지게 꼬집는 할머니 7 행인 2016/06/30 3,857
571411 고3 영양제 뭐먹이시나요? 4 고3맘 2016/06/30 1,701
571410 혹시 쓸데없는데(?) 돈쓰는 습관 있으세요? 21 작은사치 2016/06/30 6,207
571409 불안초조 2 프레드 2016/06/3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