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결혼비용 부모가 대주는걸
여자들은 어차피 딸이라고 차별 받아서 부모님한테
기대하는게 없으니까
어떻게라도 모아서 갈 생각들 하던데
남자들은 부모 믿고 저축하는 남자 별로 못봤네요.
월급받으면 술처먹고 유흥이나 취미생활에 다 쓰더라구요.
결혼할땐 부모님한테 손벌리고
그 짐은 와이프한테 다 떠넘기고.
1. ..
'16.6.27 10:1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아직도 여자형제가 공평한 재산분배를 주장하면 이해를 못해서 거품무는 놈들이 많이 있죠.
2. ....
'16.6.27 10:19 AM (58.227.xxx.173)동네엄마들이랑 얘기해보니까 아직 사춘기인 남자애들도 부모 재산이 자기꺼란 생각을 한다네요. 깜놀~
딸은 그런 생각 잘 안하지 않나요?3. 음
'16.6.27 10:24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남자애들이 부모재산 자기꺼라는 생각하는 이유는 부모가 은연중에 그런 의중을 비췄기 때문이죠.
전 30대 후반인데 어릴때부터 남동생과 공평하게 대우 받았고 집도 같은 단지 같은 평수로 똑같이 받았어요.
남동생도 자기가 더 받아야한다는 생각 안하고요.4. ...
'16.6.27 10:26 AM (123.254.xxx.117)음
..
그래서 보통은 여동생들보다 돈 더많이 갖다주고
아내보다 많이 벌어오잖아요.
총각때 아무리 많이 모아도
시댁도움없으면 집얻는게 한계가있겠고요.
서울에서는.ㅡ저희는 지방이라 부모도움없이
전세얻었어요.
당장 둘이번걸로 집얻으면 보통 원룸일테니.
여자들도 막상 남편이 초반에 목돈얻어나오는걸
반대하질않잖아요.
다들 꿍꿍이가 있는듯.5. ??
'16.6.27 10:28 AM (223.62.xxx.70)음..근데 오히려 여자분들이 자기 남친쪽에서 결혼할때 집해오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나요??
6. ...
'16.6.27 10:29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아들도 아들나름.
장남은 특히 집재산이 다 자기것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그것도 있는집 얘기.
없는집은 받는재산 없고 부모님부양의무/제사의무만 있죠.
동생들 있으면 줄줄이 도와줄 의무도 따라오고. ㅎㅎ7. ㅡㅡ
'16.6.27 10:31 AM (175.118.xxx.94)여자들이 거품물지않나요
거지냐고
아들전세집해줄돈도없냐구8. ㅂㅈㄷ
'16.6.27 10:43 AM (1.240.xxx.45)반대아닌가요.
아들들은 부모 부담될까봐 안절 부절인데
여친들은 시부모 돈 따먹으려고 바락바락 들이대고
82만 봐도 그런사람 넘치던데9. 요즘남자들 집없어도 잘만 결혼해
'16.6.27 10:52 AM (223.62.xxx.55)꼭 이런글에 여자핑계대는사람 있네요.
그런남자는 본인이 어디가 조금 모자른가?
집하나 있다고 온갖 자랑해도 여친없어서 결혼 못하던 직장 노총각이 생각나네요.10. 그렇죠...
'16.6.27 10:59 AM (121.175.xxx.150) - 삭제된댓글결혼비용만 그런가요, 부모 재산도 자기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젊은애들도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아무래도 아직은 아들에게 의무가 더 가는 편이기도 하구요.
결혼비용 운운하는 분들은 아들에게 결혼비용 안 대줄테니 여자친구에게 며느리 도리 할 필요없다고 명절에 방문하지 않고 놀러가도 포용할 수 있다고 전하라고 됩니다.
그런 조건이라면 좋다는 여자들 많을겁니다.11. 그렇죠...
'16.6.27 11:00 AM (121.175.xxx.150)결혼비용만 그런가요, 부모 재산도 자기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젊은애들도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아무래도 아직은 아들에게 의무가 더 가는 편이기도 하구요. 그 의무를 며느리에게 떠넘기죠.
결혼비용 운운하는 분들은 아들에게 결혼비용 안 대줄테니 여자친구에게 며느리 도리 할 필요없다고 명절에 방문하지 않고 놀러가도 포용할 수 있다고 전하라고 됩니다.
그런 조건이라면 좋다는 여자들 많을겁니다.12. ..
'16.6.27 11:06 AM (211.205.xxx.42)그런 남자, 여자 다 많은게 현실이죠. 어느 한 쪽만 있는거 아니고. 그런데 권리와 의무가 꼭 일치하지 않아요. 그냥 내 꺼 같고 내 꺼라고도 하니 챙기는거죠. 요새 시부모 모시는 집 많은 것도 아니고 제사 집집마다 지내는 것도 아닌데 의무 운운은 우습죠.
13. ...
'16.6.27 11:07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전 반대로 알았는데요
오히려 여자들이 결혼 비용 별로 안드니 해외 여행이며 연수며 꾸미고 쓸돈 다 쓰고 산다 생각했는데요
남자들이 집 값 부담에 데이트 비용 부담까지 안고 있지 않나요
시댁에서 주는 결혼 비용 필요 없다는 여자가 얼마나 될까요
현실에선 없음14. ...
'16.6.27 11:09 AM (211.59.xxx.176)전 반대로 알았는데요
오히려 여자들이 결혼 비용 별로 안드니 해외 여행이며 연수며 꾸미고 쓸돈 다 쓰고 산다 생각했는데요
그리고 친정에 주고 오는 여유까지
남자들이 집 값 부담에 데이트 비용 부담까지 안고 있지 않나요
시댁에서 주는 결혼 비용 필요 없다는 여자가 얼마나 될까요
현실에선 없음15. 대한민국
'16.6.27 11:11 AM (112.184.xxx.144)해외여행 최다이용객은 20,30대 여성입니다.
데이트비용의 80%도 남자가 지불
남자는 차도 있어야 데이트 가능하고 결혼하고 집도 사야하고
맛집에 화장품에 옷에 커피값에 여자들이 훨씬 심한건데
잘못 아신듯.16. 결혼
'16.6.27 11:12 AM (112.184.xxx.144)할 때
남자가 집 해오는거 당연하다 생각하고
돈 안 모으고 여행 다니고 맛집 다니며 막 쓰는 여자들이
훨씬 많아요.
거꾸로 생각하시네.17. ..
'16.6.27 11:31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여자들이 부당한거 못참아 의견내기시작한것처럼, 요즘 남자들도 집해가는 부당함을 느끼기 시작했죠..
18. ㅎㅎ
'16.6.27 11:32 AM (175.223.xxx.165)차 없어도 데이트 잘만 하는 커플들 많아요.
커피는 남자분들도 진짜 많이 마십니다.
거의 테이크아웃 하니까 잘 모르시는듯?
여기는 연령층이 높아서 그런지
20대 커뮤니티 가면 신혼집으로 원룸이나 대출껴서 집 얻었다는 글 엄청 많이 올라와요.
돈 안 모으고 여행 맛집 유흥 커피 남자들도 여자 못지 않게 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할때 부모님에게 손벌리거나 원룸 대출로 시작하죠.19. ..
'16.6.27 11:37 AM (211.205.xxx.42)맛집, 커피, 옷, 화장품값ㅋㅋ 정말 웃기네요. 관심사가 다른거겠죠. 소비대상이 다른거고요. 스타벅스 가기만 하면 된장녀로 싸잡던 때와 어쩜 그리 사고방식은 똑같은지. 단순한건지 싸잡아 도매급으로 비난하며 책임 물리고 싶은건지 남자들 정치력은 알아줘야 해요.
20. ㅎㅎ
'16.6.27 11:39 AM (14.32.xxx.21) - 삭제된댓글20대 커뮤니티, 특히 여자만 가입 가능한 카페 같은 곳은 너무 자기 위주 생각이 강해서 실소가 나올 지경이에요. 한마디로 나는 되고 남은 안 되는. 남자가 돈도 벌고 집안일 다 해주고, 에릭남처럼 해줘야 좋은 남자고 여자는 손에 네일이나 하고 떠받듬을 받아야 기본이고.. 시부모는 집 사줘도 자기 아들 사준거니까 나랑 상관없고 우리 친정 부모는 불쌍해서 꼴랑 천만원 모은 것도 드리고 나오고...
21. ㅋㅋㅋㅋㅋ
'16.6.27 3:25 PM (223.33.xxx.13)근데 참 웃긴게....
진짜 요즘 집해오는 남자들이 있긴 있어요???
전 단 한사람도 못봤어요
이러면 또 남자가 더 많이 보탠다.. 하겠지만 이것도 그냥 케바케
남자가 40 다되가는데도 도대체 뭘 했는지 모아둔거 하나없고 여자가 더 많이 모아둬서 여자가 집값 반 나머지 대출 한집도 있고.. 비슷하게 한 집... 남자가 더 많이 한 집...
걍 각양각색이두만.
근데 확실한건 남자가 집을 떡 하니 사오는 결혼은 없었거든요. (워낙 집값이 비싸니 혼자 할래야 할수도 없죠)
근데 왜 자꾸 남자가 집해오잖아.. 라는 말이 나오죠??
여자분들...
결혼할따 남자가 더 많이 해온거처럼 말해주지 맙시다 ㅋㅋㅋ
남자들은 자기가 적게 해온건 쪽팔리는지 남한테 얘기 안하는데.. 여자들은 본인이 적게 하고 남자가 더 많이 한걸 꼭 본인이 시집 잘가는거다~ 라고 생각하는건지... 쓸데없이 남자를 추켜세워주더라고요
그건 하지 맙시다 ㅋㅋㅋ
버릇만 나빠지더라고요.
그냥 있는대로 얘기하기~~~22. ...
'16.6.27 4:52 PM (211.59.xxx.176)전세금이나 일이억 결혼자금은 집 해온게 아닌가요
그돈이 있어 살 집 얻잖어요
이상한 논리네
오빠나 동생 다 2~3억씩 받고 본인 돈 보태 살 집 구했는데 여자는 일억이상 썼다는 결혼 보질 못했네요
그에 반해 아들 결혼 시킨다고 집 판다는 집은 봤어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4856 | 남편의 술 어쩔까요... 6 | ... | 2016/08/12 | 1,794 |
584855 | 곧 제 생일인데 시어른들께서 밥 먹자고 외식 시켜주신다고... 19 | .... | 2016/08/12 | 5,322 |
584854 | 초4 아들 아이는 어떤 성향일까요? 5 | 구름하나 | 2016/08/12 | 1,585 |
584853 | 10년 된 에어컨 차라리 버려야 할까요? 18 | ..... | 2016/08/12 | 11,576 |
584852 | 장난하냐? 전기요금 4 | 열대야 | 2016/08/12 | 2,192 |
584851 | 제주도 갈 때 액체류 기내반입 되나요? 3 | 액체류 | 2016/08/12 | 14,178 |
584850 | 지금이 바퀴벌레 출몰 시기 인가요? 12 | 미즈박 | 2016/08/12 | 3,923 |
584849 | 지인의 가게에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데요. 5 | 세금 문의 | 2016/08/12 | 3,970 |
584848 | 냉방29도인데 바깥 온도도 29도네요. 4 | 에어컨 | 2016/08/12 | 2,222 |
584847 | 파리에서 숙소 이동 어떨까요? 11 | 파리 | 2016/08/12 | 2,353 |
584846 | 냉동만두에 3-4인용이라고 쓰여 있는데 2 | ... | 2016/08/12 | 1,023 |
584845 | 제인생 최고의 김치찌개를 했어요 18 | ᆢ | 2016/08/11 | 8,717 |
584844 | 요00 파워블로거 공동구매 복숭아 7 | .. | 2016/08/11 | 3,591 |
584843 | 올여름 저희집의 히트작..! 5 | 흠 | 2016/08/11 | 3,971 |
584842 | 비행기 좌석까지 예약된 경우 23 | 저두 공항 | 2016/08/11 | 3,252 |
584841 | 미 WSJ, “중국, 사드 보복으로 한류 콘텐츠 겨냥” | light7.. | 2016/08/11 | 434 |
584840 | 스케이트 타시는분이나, 아이 스케이트 시키시는분 계실까요? 3 | ... | 2016/08/11 | 915 |
584839 | 잠실롯데면세점 없어졌나요 2 | 잠실 | 2016/08/11 | 1,603 |
584838 | 사사건건 육아참견 시아버지 7 | ㅈㅈ | 2016/08/11 | 2,947 |
584837 | 이게 임신인가요? 허니문베이비 2 | 잘몰라서요ㅠ.. | 2016/08/11 | 1,898 |
584836 | 일룸 땅콩책상 괜히 샀어요 4 | 공주엄마 | 2016/08/11 | 24,181 |
584835 | 요즘 인천공항에 몇시간쯤 먼저 가야할까요? 5 | 음 | 2016/08/11 | 1,920 |
584834 | 오가리 지르다... 라는 말 들어보신분? 4 | ㅇㅇ | 2016/08/11 | 1,014 |
584833 | 매일 운동보다 매일 씻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요..ㅠ 46 | .. | 2016/08/11 | 20,145 |
584832 | Ktx처음 타는데요 캐리어둘곳 3 | 처음 | 2016/08/11 | 1,6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