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회식후 게산서에십만원더추가해서계산됐네요
의도적인냄새가나고 카드에적힌번호로전화하니전화안받네요
어제 가족회식후 게산서에십만원더추가해서계산됐네요
의도적인냄새가나고 카드에적힌번호로전화하니전화안받네요
전화하면 돌려주긴 해요
꼭 영수증 확인해요
카드사로 전화하세요.
전화 연결시켜 줘요.
남편이 제 카드 가지고 다닐때 였습니다
누구 만나서 술 사야 한다길래 어느정도 나가겠지 생각은 하고 있었지요
문자오는 소리가 땡 하고 나길래 보았더니 50만원이더군요
아니 아무리 사람이 몇사람 된다고 하더라도 심하게 먹네..
일년에 한번이니...
이러다가 이상해서 다시 보니 세상에나 500만원이 찍힌것이네요..
놀라서 남편한테 전화하니 카드 계산 하고 아직 전표도 안받었다고 ..
가게로 전화하니 주인 여자 이미 소리가 꼬불어져서 횡설 수설..
112에 신고한다고 소리소리 질렀더니
옆테이블 남자라고 전화를 받더군요--옆자리가 아니고 주인 남편이든지 이 남자가 주인든지..하는거 같았어요
아무것도 모른척 왜 그러냐고..아니 어떻게 술값이 500만원이냐고 ....
자기가 알아보겠다고...
술값이 36만원인가 그러더군요
세상에나
모르고 있다가 결제일에 알았다면
아마 그 집에서 오리발 내밀었을거 같아요
7년전쯤 일인데요
지금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전표 잘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