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트워크마케팅 다단계 최고직급이라는데..

언제나 봄 조회수 : 2,828
작성일 : 2016-06-26 22:45:13
안녕하세요.
개인사업하면서.. 큰사업은 아니고 불경기에 감사하게도..
어느정도 먹고사는 30대중반 워킹맘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어느정도 사업이 되니 이리저리 주변에서 같이 무엇을 해보자는 제의.. 거절을 하고. 그저 제 일과..취미활동. 딸래미와 주말마다 쇼핑 마사지 하고 싶은거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물건을 기획부터 제작에 도움을 드린 다단계회사가 있어요.
제가 기획 했기에 원가도 알고 그 물건이 좋은 것도 당연히 알고있습니다.
다른제품보다 특장점도 있구요. 어제 그쪽 사무실로 인사차 다녀왔는데..
다른 분 (다른조합에서 모셔온 판을짜는 분들)이 보상플랜을 소개해주면서...제가 했으면 좋겠다..제 밑으로 1대..2대. 3대.말을 하면서...금액에.대한이야기도 하네요..그금액이.큰.금액이지만 제가 그 돈만보고 혹하지는 않아요.
그 보다 사람관계가 더 중요하니까요...
최고직급자로 넣어주겠다. 하는데... 내일 거절을 할까 합니다..
그 업체는 합법적 다단계업체이고. 대표자 100프로 지분인것도 알고 그 대표님과 저와의 관계는 제가 고문인셈이죠.. 그 물건에 관해서는요....
제가 그 물건에 대해서 제일 잘 알고... 선수들만.있는.그쪽업계에 선수들만 시장을.내어주기에.아깝다고 하네요...
조만간 오픈을. 앞두고 있는 회사입니다.. 님들 같으시면...이제.막 생기는 네크워크마케팅을.하고 있는 신생업체.최고직급자....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75.223.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6 10:48 PM (182.231.xxx.170)

    합법적 다단계가 뭔대요?ㅎㅎ
    네트워크 마케팅..이란 용어쓰는 것 자체가 ㅎㅎ
    혼자 많이 하세요~~~

  • 2. 하지마세요
    '16.6.26 11:00 PM (223.62.xxx.67)

    절대로...
    물건이 괜찮다면 물건만사주는걸로
    선을 딱그으세요

  • 3. ...
    '16.6.26 11:04 PM (114.204.xxx.212)

    그들이 님 생각해줄까요? 자기한테 돈 될거 같으니 끌어들이는거지

  • 4. 제리맘
    '16.6.26 11:26 PM (14.52.xxx.43)

    다단계가 나쁜게 낮은 단계 사람들 착취하는 구조잖아요
    전 그래서 암** 등 모든 다단계는 나쁘다고 생각해요.
    다단계 하는 사람도 싫구요

  • 5. qq
    '16.6.26 11:28 PM (1.233.xxx.99)

    1. 합법적인 다단계 > 네트워크 마케팅은 ... 합법적입니다.

    2. 선수들만 있는 세상에 > 명의만 있으면 되니 ... 좋은 위치는 가족들한테 줍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법인업체, 롯데백화점 명동을 비롯해서 몇몇 백화점 입점 브랜드)가
    유명 다단계 회사에 납품을 했고 납품업체 중에서도 10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제가 담당자였구요.

    일명 사장님들 (사업자)들은 많이 만나봤고
    1년 정도 담당하면서 돌다리도 두들기고 안 건너는 저도 혹하게 되었어요.

    돈도 넣으려고 했고 (꾸준히 돈 받는 것도 확인했으까)
    (독립해서) 새로운 아이템으로 입점하려고 개인적으로 업체들 찾아다니고 있는 중에
    업체가 부도는 아니고 대표가 돈가지고 장난쳐서 (오래되어서 기억이...)
    접은적이 있는데 ...

    어떤 아이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단계는 허상이예요.

    하지마세요.

  • 6. 순진하시긴
    '16.6.27 12:53 AM (95.90.xxx.173) - 삭제된댓글

    나이 지금 몇개예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즐때 없어요. 내가 100노력해서 50건지면 다행인게 인간삶의 게임룰이예요.
    그렇게 좋은 돈 많이 벌 수 있는 자리를 왜 왜 왜 님한테 거져? 주려고 할까요?
    나중에 서류상 혹은 법적인 이유로 책임지고 옴팡 뒤짚어 쓸 각오까지 되셨다면 하세요.

  • 7. 순진하시긴
    '16.6.27 12:54 AM (95.90.xxx.173) - 삭제된댓글

    님 나이 지금 몇 개예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즈을~때 없어요.
    내가 100노력해서 50건지면 다행인 게 인간삶의 게임룰이예요.
    그렇게 좋은 돈 많이 벌 수 있는 자리를 왜? 왜? 왜> 님한테 거져? 주려고 할까요?
    나중에 서류상 혹은 법적인 이유로 책임지고 옴팡 뒤짚어 쓸 각오까지 되셨다면 하세요.

  • 8. 순진하시긴
    '16.6.27 12:56 AM (95.90.xxx.173) - 삭제된댓글

    님 나이 지금 몇 개예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즈을~때 없어요.
    내가 100노력해서 50건지면 다행인 게 인간삶의 게임룰이예요.
    그렇게 좋은 돈 많이 벌 수 있는 자리를 왜? 왜? 왜> 님한테 거져? 주려고 할까요?
    나중에 서류상 혹은 법적인 이유로 책임지고 옴팡 뒤짚어 쓸 각오까지 되셨다면 하세요.
    사기꾼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사기도 당해요. 세상에 10을 가지고 100만드는 요술봉은 없어요. 거져 굴러가는 뭔가는 없어요.

  • 9. 순진하시긴
    '16.6.27 12:58 AM (95.90.xxx.173) - 삭제된댓글

    님 나이 지금 몇 개예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즈을~때 없어요.
    내가 100노력해서 50건지면 다행인 게 인간삶의 게임룰이예요.
    그렇게 좋은 돈 많이 벌 수 있는 자리를 왜? 왜? 왜> 님한테 거져? 주려고 할까요?
    나중에 서류상 혹은 법적인 이유로 책임지고 옴팡 뒤짚어 쓸 각오까지 되셨다면 하세요.
    사기꾼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사기도 당해요. 세상에 10을 가지고 100만드는 요술봉은 없어요. 거져 굴러가는 뭔가는 없어요. 한국엔 집투기니 뭐니 투자가 아닌 투기로 돈 버는 일들이 많아서 성실하게 정직하게 라는 개념이 점 점 사라지는 것 같네요. 님 아시잖아요. 다단계가 결국 멍청한 애들 코묻은 돈 터는 일이라는 거. 남의 피눈물 뽑아서라도 돈 벌 생각이 하시구요.

  • 10. 순진하시긴
    '16.6.27 12:59 AM (95.90.xxx.173)

    님 나이 지금 몇 개예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즈을~때 없어요.
    내가 100노력해서 50건지면 다행인 게 인간삶의 게임룰이예요.
    그렇게 좋은 돈 많이 벌 수 있는 자리를 왜? 왜? 왜> 님한테 거져? 주려고 할까요?
    나중에 서류상 혹은 법적인 이유로 책임지고 옴팡 뒤짚어 쓸 각오까지 되셨다면 하세요.
    사기꾼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사기도 당해요. 세상에 10을 가지고 100만드는 요술봉은 없어요. 거져 굴러가는 뭔가는 없어요. 한국엔 집투기니 뭐니 투자가 아닌 투기로 돈 버는 일들이 많아서 성실하게 정직하게 라는 개념이 점 점 사라지는 것 같네요. 님 아시잖아요. 다단계가 결국 멍청한 애들 코묻은 돈 터는 일이라는 거. 남의 피눈물 뽑아서라도 돈 벌면 된다라고 생각하신다면 하셔야죠. 나중에 뭔일을 당하던 말던.

  • 11. 합법이라해도
    '16.6.27 1:48 AM (211.178.xxx.43)

    그 사업은 착취 구조라 잘 될 수가 없어요.

    다음 웹툰에 완결 들어가서 라고 찾아서

    꼭 보세요. 꼭..불법은 당연히 범죄라 존재하면 안 되는 거고

    합법이라해도 뭐가 문제인지 왜 안되는지 깨닫고 맘 접으세요.

  • 12. 원글이..
    '16.6.27 5:21 PM (211.222.xxx.221)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오전에. 업체 대표에게 파트너쉽으로 만나면 인연이 오래가지 못할것 같다.
    대표님 하시는 일에 제가 필요한 자리는 참석할수 있으나 파트너쉽은 안될것 같다. 오늘 가지고 온 제품1세트에 관한 비용은 제가 내겠다. 하지만 그쪽에 시간을 할애하는건 본연의 업무가 있으니 힘들것 같습니다.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끝냈습니다. 사람은 좋지만 상황이 그 사람을 나쁘게 만드는것이라 생각을 해요..아무튼 1세트 사드리고 마무리했습니다. 1세트 비용이 좀 나가지만요.. 제 거래처이기도 하니까 구매해드리고 빠져나왔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713 집에만 있는 남편 뭘 하라고 할까요 16 사랑 2016/06/27 4,311
570712 강동구 선사고 아시는분 3 ... 2016/06/27 1,025
570711 큰애 가르치는데 동생이 더 빨리 이해할 경우 13 .... 2016/06/27 3,346
570710 울집 남정네 ᆞ 모셔가실분계신감요? 공짜ᆞ 29 가지가지한다.. 2016/06/27 5,464
570709 부끄러운 고백-도와주세요 1 고3맘 2016/06/27 1,597
570708 샤오미 밥솥 보셨어요? 20 구선풍 2016/06/27 5,312
570707 혹시 디스크 수술과 관련 잘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 2016/06/27 373
570706 아 진짜 열받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6/06/27 1,681
570705 오송역근처 워터파크나 물놀이 할곳 추천좀 해주세요 2 요조숙녀 2016/06/27 666
570704 가성비 최고 호텔 추천해주세요(모텔도 괜찮음) 1 2016/06/27 1,188
570703 제사상에 찹쌀떡 올려도 되나요? 7 젠느 2016/06/27 2,360
570702 결혼선물 추천 부탁해요 4 레몬 2016/06/27 888
570701 남자들은 결혼비용 부모가 대주는걸 16 ㅎㅎ 2016/06/27 4,811
570700 세탁조 청소 비용 얼마나 하나요? 1 .. 2016/06/27 3,328
570699 한국, 한국인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2 해외에서 2016/06/27 3,635
570698 고3 아이가 환청이 들리고.. 29 ㄷㄷ 2016/06/27 5,833
570697 여섯살이면 아직 눈치가 없는 게 보통인가요? 12 에혀 2016/06/27 2,164
570696 치약, 폼클렌저 64개 제품에서 트리클로산 함유 간암유발 유해물.. 2 .. 2016/06/27 1,551
570695 이번에 무도 보신분 계세요? 하하가 멤버들 겨드랑이에 뿌려준게.. 7 이번 무도 2016/06/27 3,617
570694 우체국에서 동전교환 해주죠? 2 호롤롤로 2016/06/27 2,387
570693 개인주의가 나라를 망치는게 아니예요 17 생각 2016/06/27 2,567
570692 정말 아주 비~~싼 허리띠는, 구멍이 하나밖에 없을까요? 6 영화보고 궁.. 2016/06/27 1,271
570691 스마트폰 중고는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1 ㅡㅡ 2016/06/27 453
570690 대학 편입 사실 숨기면 파혼인가요? 56 du08 2016/06/27 14,320
570689 꿈속에서 만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났습니다 1 2016/06/27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