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오래된 콩이 많은데 다 버려야하나요??ㅠ
할머니가 농사지어 주신 건데 아기낳고 나선
콩국수나 팥죽 같은 거 해먹을 정신이 없어서 지금껏 끼고 있었는데
묵은 콩이나 팥 먹어도 되나요? 아님 다 버려야 하나요?
엄마한테 물어보자니 욕먹을까봐 못 물어보겠어요 흑흑 ㅠㅠ
1. ..
'16.6.26 5:07 PM (112.140.xxx.23)그걸 왜 버려요?
다 건조된거라 충분히 드셔도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요리해보세요
버리고나면 나중에 진짜 허탈멍탈 할거예요.2. 원글
'16.6.26 5:08 PM (222.232.xxx.27)아 감사해요!
밀폐용기에 잘 넣어두긴 했는데 너무 오래된 거라 먹어도 되는지 궁금했어요.
여름맞이 콩국수 해먹을게요 감사합니다!3. 보기엔
'16.6.26 5:09 PM (119.200.xxx.144) - 삭제된댓글육안으로 보기에 벌레 쓸고 거미줄 같은 것 묻이있는 것 아니면 그냥 먹어도 될 걸요.
저희집은 냉장실 보관해둔 거긴 한데 몇년 된 것도 그냥 신경 안 쓰고 먹어요. 상온에서 보관된거라도 건조된 거고 벌레가 쓴 게 안 보이면 괜찮을 거예요.4. 보기엔
'16.6.26 5:09 PM (119.200.xxx.144)육안으로 보기에 벌레 쓸고 거미줄 같은 것 묻어있는 것 아니면 그냥 먹어도 될 걸요.
저희집은 냉장실 보관해둔 거긴 한데 몇년 된 것도 그냥 신경 안 쓰고 먹어요. 상온에서 보관된거라도 건조된 거고 벌레가 쓴 게 안 보이면 괜찮을 거예요.5. 원글
'16.6.26 5:12 PM (222.232.xxx.27)네 육안으론 멀쩡해요 밀폐용기에 넣어둔 거라
벌레는 전혀 없어요.
버리자니 넘 아까워서 매번 망설이고 있었는데
휴롬 꺼내서 콩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6. ..
'16.6.26 5:25 PM (110.47.xxx.246)노란콩 불려서 밥에 넣어먹어도 맛있어요
서리태랑같이 줄려서 밥하세요7. ..
'16.6.26 5:26 PM (110.47.xxx.246)줄려서 -불려서 오타예요
8. ㅇ
'16.6.26 5:32 PM (112.168.xxx.26)저도 검은콩이랑 찹살이 2년정도된거 너무 많은데 2년넘은것도 먹어도 되나보네요
9. 안나파체스
'16.6.26 7:00 PM (49.143.xxx.214)텃밭 농사 작게 지으시는 어머니는 4ㅡ5년 조금씻 모아둔 노란콩으로 메주 쑤시던데...먹을 수 있어요^^